한참 일하는데 이집 아들이 이 일배우고 싶다

같이 일 할 수 있는지 묻네 하두 기특해서

명함주고 연락달라 했더니 이 아들의 엄마가

넌 대학을 다녀야지 이런 걸 왜하게? 화내시네

화를 내려면 내가 없는곳에서 화를 내시던가

나, 남들 한번 즘 다녀보는 회사 5년 근무했음

사람들 응대가 힘들고 매일 업무전화를 수십통

받다보니 스트레스 성 정신병 상담받았고 일 그만두시는 게

제일 나을 거 같다 하셔서 무슨 일하지 찾다가 시작한게 이일임

니들이 안 믿을 수 있지만 여기 일하는 사람 50%가 대졸자야

석사이상도 이 일 하는 경우있어.

나도 대졸자가 50%나 된다는게 놀랬어.

그 사람들은 커피마시며 키보드 치는 일을

왜 안하고 몸쓰는 일을 할까 그 이유가 있으니까 여기로 넘어온거야

정신적 스트레스가 낫냐? 육체적 피로가 낫냐?

회사다니는 사람들도 나이들면 무릎아프고 허리아프고

팔아프고 다 똑같아. 우리 아버지 변호사신데

무릎 허리 팔 통증으로 병원 다니셔 

가만히 앉아서 하는 일이라도 병원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