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어울리려고

모임에 조난 열심히 참여하고 그랬는데 한국인이라는 특성상

사람들이 니네 한국인들은 왜 그리 깨끗한 척 하냐

여자들은 다 예쁜 척하냐? ~척하냐 시비걸 듯이 묻네

사람마다 다 다르지 모든 사람이 다 그러진 않는다 했더니

자기도 한국 여행 가봤지만 한국 사람들도 더러운 짓 많이 하는 것 봤다.

가래 엄청 뱉어대고 술먹고 길에 토하고

그것도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진 않다 일부가 그런 것이니

일부를 전체로 해석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했는데

좀 더 친해지려고 밥같이 먹자 어디 놀러 같이 가자고 해도

약간 나를 왕따 시키는 분위기였어

어디서 몇시에 만나자 해서 거기로 갔는데 아무도 없이

나혼자 20분 기다리다 돌아옴.. 어디야 연락해도 받지를 않아.

이거 대놓고 나를 따돌리는 거잖아

너무 열 받아서 나 그 사람들과 연락끊고

한국사람들이랑 지냈고 그 한국인들도 외국생활 적응이 힘들다

고 한국으로 돌아옴.. 이게 내가 뭘 열심히 한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 사람들이 왕따시키는 데 혼자가 되는 것은 다 똑같아

한국인들끼리도 따돌리는 것이 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