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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오프시즌 다저스 프리뷰 (투수)
프리드먼 그는 신이야 다저스에게 2024시즌은 아름다웠다. 시즌전에 10명넘게 갖고 시작한 선발진이 다 드러쳐 누워 포시에선 야마모토-플래허티-뷸러-불펜데이의 염병같은 운용을 해야했다. 그럼에도 야플뷸이 보여준 기대이상의 퍼포먼스 23PS의 충격을 벗어난 베츠와 프리먼의 맹활약 이를 필두로한 타선의 활약 로버지의 관리에 의해 체력을 아끼고 철벽이 된 필승조 그리고 로버지의 완벽한 줄건줘 운용 모든 아다리가 맞아 떨어져 우승에 성공했다. 우리들의 로버지... 그리고 구단주 구겐하임 그룹의 최종목표인 [양키스 구단가치 따라잡기] 시대의 슈퍼스타 오타니가 팀에 존재하는 이 순간, 만약 지금 새로운 왕조를 세운다면 이 불가능해보이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른다.게다가 지금만한 기회가 다신 안올수도 있다. 이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기 위해,2025 오프시즌의 다저스는 리핏을 넘어 쓰리핏을 조준하는 무브를 보여주고 있다. 프리뷰시작 IN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 (L) 선발투수 사사키 로키 (R) 불펜투수 태너 스캇 (L) 불펜투수 커비 예이츠 (R) 코너외야수 마이클 콘포토 (L) 2루수(유틸리티) 김혜성 (L) OUT 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 (L) 롱릴리프 브렌트 허니웰 Jr. (R) 불펜투수 다니엘 허드슨 (R) 불펜투수 조 켈리 (R) 불펜투수 라이언 브레이저 (R) 선발투수 워커 뷸러 (R) 선발투수 잭 플래허티 (R) 2루수 개빈 럭스 (L) 불펜투수 잭 로그 (L) 40인 포수 디에고 카르타야 (R) 40인 유틸리티 키케 에르난데스 (R) (커쇼는 예외) 재계약 불펜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넨 (R) 코너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R) 연장계약 유틸리티 토미 에드먼 (S) 투수 무브 예상대로 강한 구위의 선수들을 쓸어담았다. 개인적으로 번스를 영입하길 바랐으나 디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에서 빠그라졌으니 이해가 가능하다. (그리고 이정도면 번스를 영입하지 않아도 만족스럽다) 지난 포시의 똥꼬쇼를 답습하고 싶지 않았던 다저스는 역시나 선발을 보강했다. 이 과정에서 위험부담이 있는 플래허티와 결별했고,프차 뷸러도 떠나보냈다. 곤솔린과 메이가 돌아오지만 곤솔린은 포시에선 인간만도 못하다. 사실 그냥 봐도 피칭퀄리티가 뛰어난 선발이 아니다.그렇다고 이닝을 잘 먹는것도 아니고... 메이는 곤솔린보단 낫다만 두 번째 토미존에서 돌아오는 선수다.게다가 딥1쓰롯 부상이라는 야구보면서 생판 처음보는 부상을 당한만큼 또 60이닝 던지기전에 깨져도 이상하지않다. (이딴새끼가 올시즌후 fa인게 굉장히 괘씸하다) 오타니도 투수로 복귀하지만 이도류&장기부상복귀라는 점에서 정말 세심하게 다뤄줘야 한다. 유리몸이 많은 팀인만큼 깨질 확률도 높다.이것때문에 타 팀보다 두꺼운 뎁스는 필수다.다만 프사장이 지난 마감시한때 괴로웠다고 한 만큼,FA에서 투수보강을 끝내려는 모양이다. 예상 선발진 1선발 블레이크 스넬 2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 3선발 타일러 글래스나우 4선발 오타니 쇼헤이 5선발 사사키 로키 6선발 토니 곤솔린/더스틴 메이 투웨이 룰로 인해 6선발 가능 예상 불펜 마무리 태너 스캇 마무리 블레이크 트레이넨 (더블 스토퍼) 커비 예이츠 알렉스 베시아 마이클 코펙 에반 필립스 앤서니 반다 블레이크 스넬 좌완선발이라곤 커쇼밖에 없는 팀에 들어온 귀한 자원. 작년 후반기급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사이영도 노리겠지만 그건 현실적으로 무리고 1선발의 책임만 다해주면 된다. 가장 중요한것은 역시 부상이다. 안깨지고 풀타임을 치뤄 준다면 충분히 돈값을 할 선수라 생각한다. 일단 다저스의 천적을 우리편으로 만든것부터 만족스럽다. 그리고 제발 포시때 살아있어다오 야마모토 요시노부 올해는 규정이닝을 채워야 한다. 작년에 90이닝밖에 안던졌지만 피칭퀄리티는 좋았고,무엇보다 포시에서 본인의 가치를 보여줬다. 근데 이놈은 3억2천5백만달러짜리 투수다. 작년은 첫시즌이고 포시도르가 있어 괜찮다만 올 시즌은 정말 24시즌 전에 기대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공인구 적응도 끝났으니 (규정이닝 채우면서)일본 최고 투수의 모습을 과시해주길 바란다. 타일러 글래스나우 이름부터 유리인 우리 글찬빈... 지난시즌 커리어 최다이닝을 소화하고 장렬히 산화했다. 그게 왜 134이닝인지는 모르겠지만... 규정이닝을 던져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건 안될것같다. 일단 나오면 돈값은 하는 선수이니 올해는 최다이닝을 경신해보자. 다떠나서 포시에 살아있으면 된다. 투타니 쇼헤이 이도류가 돌아온다. 전술했듯 정말 세심하게 다뤄야 하는 선수다. 5월에 복귀 예정이고 칼집에 오래 넣어둔 칼날이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줘야 한다. 22시즌의 괴물같은 퍼포먼스를 바라는 것은 무리고 적당한 이닝에서 끊으며 23/21시즌의 피칭 퀄리티만 내 주면 된다. 그리고 절대,절대 깨지면 안된다. 오타니의 부상은 두 자리의 공백이다. 사사키 로키 레이와의 괴물이 LA로 왔다. 역대 일본 투수중 스터프로는 최고라는 현우신의 말처럼 모두가 기대중인 괴물. BA와 닷컴에서 모두 유망주1위를 차지한 만큼 그의 기대치는 높다. 다만 커리어 최다 이닝이 129⅓이닝에 불과한 만큼 많이 나오진 않을 것이다. 작년 스킨스와 비슷한 성적을 찍는다면 엄청나게 좋고,사실 그정도까진 아니어도 신인왕 레이스에 낄 급이면 된다. 더스틴 메이 딥쓰롯 부상이라는 희대의 미친놈.(실제론 식도염) 건강만 하다면 97~8마일을 뿌려대는 파이어볼러 선발이지만 알다시피 심각한 유리몸이다. 이번이 두번째 토미존이기도 하고 60이닝 넘기면 뒤지는 저주라도 결렸는지 번스 1년치 이닝을 5년에 나눠던진 미친새끼다. 솔직히 안깨지면 신기한놈이다. 그래도 곤솔린보단 낫고,밀러가 23정규시즌의 폼을 찾지 못한다면 선발막차를 탈 가능성이 가장 높다. 포시에선 불펜으로 이동할듯 이새끼가 올시즌 끝나고 FA라는게 개패고싶다. 시발근데 원체 유리몸이라 틀드도 어려울것같다... 토니 곤솔린 생긴건 어디 명전투수가 따로 없지만 의외로 94년생이다. 22시즌의 플루크 후 밑천을 드러냈고,포시에선 재앙 그 자체인 놈이다.제사장이 다 그렇지 뭐 팬그래프 예상 성적도 4.52 수준이고 딱히 기대가 없다. 성적 그럭저럭 내면 틀드로 해치웠으면 게다가 이새끼도 내년끝나고 FA다 이거 쓰면서 찾아봤는데 포시성적이 20시즌 4경기 3선발 9⅓이닝 평자 8.68 21시즌 3경기 0선발 4이닝 평자 11.25 22시즌 1경기 1선발 1⅓이닝 평자 6.75 통산 8경기 4선발 14⅔이닝 평자 9.20 얜 포시에선 불펜으로도 못쓴다 미친새끼 ㄹㅇ 태너 스캇 오랜만에 보는 프사장의 외부영입 불펜. 작년 오타니를 없애버린 좌타자의 악몽이다. 좌타상대 마무리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베시아와 반다 둘로 운용하던 작년에 비하면 엄청난 업그레이드. 포시에선 하퍼/메릴/네일러/옐리치/터커/소토와 같은 수준급 좌타자들을 걸어잠그는 스페셜리스트로 기용될 가능성도 있다. 오타니의 천적을 묶어버린것만으로도 훌륭한 영입이다. 오타니 아니더라도 이팀에 좌타가 얼마나많은데 +디퍼 받아준거 고맙다 블레이크 트레이넨 싱커의 왕에서 스위퍼의 왕으로 돌아온 베테랑. 작년 포시에서 멀티이닝을 먹어가며 팀을 구원했다. 월시 5차전에서 무려 7아웃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가격도 이정도면 나쁘지않다 생각 우타자를 확실히 걸어잠그는 스위퍼가 있기에 우타상대 마무리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그가 막을 타자는 타티스/봄/세이야/아다메스 등이다. 나이도 있으니 크게 성적떨어지는 일만 없길 바란다. 커비 예이츠 아니 얘까지?라는 생각이 솔직히 들었다. 물론 작년에 훌륭했다만 불펜에 과투자라는 생각이 없지않아 있다. (소식듣고 다저스타디움 근처에 골드러시 터진줄알았다) 뭐 그래도 왔으니 어쩔 수 있나. 8회를 책임지는 셋업맨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만 집단 마무리를 굴리는 다저스 특성상 세이브도 몇번 챙길것이다.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심한 보트타지만 않았으면. 스플릿을 깨는 구종인 스플리터 투수인만큼 로버지의 좌우놀이를 한결 수월하게 해줄 것이다. 알렉스 베시아 또다른 좌완 스페셜리스트. 리그 최고수준의 수직무브먼트를 자랑하는 강한 좌완이다. 아직 96년생인 한창때의 선수로 주로 7회에 나와 좌타를 막을 것이다. 작년 포시중 견갑쪽에 문제가 있었는데 올해는 해결되길 바란다. 기대치는 작년처럼 1점대 찍어주는 불펜. 마이클 코펙 바르가스의 유산이자 우승에 한몫한 광속구 불펜. 안되는 날의 제구불안은 눈뜨고못볼 수준이지만 스트라이크존에 욱여넣기만 한다면 엄청난 스터프의 포심으로 언터처블이 된다. 다만 너무 그것밖에 없고 몰리는경우도 좀 있다보니 뜬공이 꽤 나온다. 한번씩 큰 뜬공 나오면 넘어가나?싶어서 심장졸여진다. 이러한 성향때문에 불 끄러나오는 상황엔 적합하지 않으며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처리하고 나가는 식으로 사용될 것이다. 작년 포시에서 코펙과 함께 트레이넨을 준비시켰듯,올시즌도 누군가와 함께 준비해 간간이 세이브를 챙기는 역할로 나올듯. 에반 필립스 작년 후반기 스위퍼가 살아돌아오며 안정을 찾았다. 베시아가 7회에 나오는 좌완이라면 이쪽은 7회에 나오는 우완이다. 트레이넨의 하위호환격으로 이용될 예정으로 올 시즌엔 작년 7월같은 기복을 줄여야 한다. 필립스가 22~23시즌의 모습을 되찾는다면 다저스는 마무리급 불펜을 승리조로 쓸 수 있다. 그의 고점이 터진다면 포시에서도 1이닝을 거뜬히 삭제시킬 수 있기에 필립스의 중요성은 상당하다. 앤서니 반다 작년의 가장 큰 깜짝수확. 원래 이팀저팀 떠돌며 마이너나 전전하던 흔한 불펜이었다. 그런데 이팀오며 갑자기 구속이 2마일가량 올랐고 좌완 승리조가 되었다. 시즌 중반 다저스의 허리를 붙잡아준 고마운 선수. 막판에 샷건치다 손 부숴먹는 병크를 터뜨렸으나 포시에 돌아와 잘했으니 해프닝에 불과하다. 올 시즌은 그의 어깨가 가볍다. 불펜 중 가장 낮은 서열로 보통 편한 상황에서 등판할 것이다. 작년만큼은 아니더라도 3점대 중반 찍어주면 만족. 혹시나 베시아가 빠진다면 좌완 스페셜리스트가 될 예정이다. 인포그래픽은 디자인하는 본인의 친구가 만들어줬다 간단히 둘러보고 가는 망주들 닉 프라소 원래 100마일 뽑던 파이어볼러지만 관절와순 터져서 지난시즌 날렸다.구속 보트타면 큰일나는데 어떻게 될지 모름. 저스틴 로블레스키 작년에 몇번 얼굴비춘 좌완망주. 올시즌은 마이너에서 몸을 만들며 키우는데 주력할 것이다. 부상자가 나오면 대체선발 뛸 수도 리버 라이언 작년에 몇번 나오며 인상적이었으나 토미존터졌다. 내년에봐요 랜던 낵 AA망주들중 유일하게 안깨진 놈. 강팀상대론 심히 약하고 약팀 상대론 여포다. 아마 올시즌도 땜빵선발이나 하지 싶다. 에드가르도 엔리케스 다저스 불펜망주중 최대급. 98~99마일을 뿌리는 파이어볼러로 다저스의 차기 마무리다. 불펜에 구멍나면 제일먼저 콜업될것으로 예상된다. 바비 밀러 소포모어 징크스가 빡세게 와버렸다. 부상때문에 보트탄거라 걱정된다. 제발 부활해서 다저스 선발진에 안착해주길 에밋 시핸 다저스 선발망주중 실링은 가장 높다. 작년 4월에 토미존을 받아 올 시즌 말에 복귀가 가능하며 확장로스터때 주전 체력용으로 나올수도 있다. 카일 허트 아직 선발인지 불펜인지 애매하긴 하다.이분도 토미존때매 내년복귀예정 개빈 스톤 작년에 시즌 운영할수있게 해준 소중한 돌멩이. 어깨수술로 이친구도 내년에 봐야한다... 벤 캐스패리우스 작년 월시때 선발도 한번 해본 친구. 95~96마일 나오는 좋은 포심을 가졌으나 제구가 너무 날린다. 제구좀 잡으면 다시 콜업될듯 총평 역사상 최상급의 투수진 뎁스를 갖췄다. 약간 과투자하는듯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것은 사실이다. 차라리 중견수를 구했다면 어떨까 하는 느낌이 있긴하다. 다만 요새 투수값이 금값이다.(특히 선발) 작년 마감시한에도 어렵사리 플래허티와 코펙을 모셨기에 이번엔 FA때 보강을 완료하고 마감시한에 바가지 쓰는 경우를 막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프리드먼의 성향 상 유망주를 팔기보단 팀에 넘쳐나는 돈을 이용하는게 낫다고 본듯. 어쨌건 투수진만 보면 근래 본 어느 투수진에도 꿀리지 않는 강한 투수진임은 분명하고,작년의 아픔을 답습하진 않겠다는 점에서 기분은 좋다. 솔직히 이 이상 바라면 너무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정말 훌륭한 오프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하며,이들이 포시까지 버텨준다면 강력한 우승후보가 될 것이다. 타자편은 키케도 그렇고 좀더 정리되면 씀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연산고정닉
2025 휴스턴 애스트로스 프리뷰 1편 (오프시즌/선발 편)
2024 휴스턴 애스트로스 - 88승 73패, 지구 우승지구 우승에는 가까스로 성공했지만 와일드 카드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패배하며 시즌 마감.2024년의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참 우여곡절이 많았다. 호세 알투베에게 연장 계약을 선사하고 조시 헤이더를 사며 라이언 프레슬리의 에이징 커브를 대비했다. 하지만 시즌 도중 카일 터커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외야진이 헐거워졌고, 터커가 없는 외야진은 채스 맥코믹 등이 끔찍하게 부진하고 제이크 메이어스 등의 선수들도 타격에서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며 대체 선수들로 가득 찬 외야진을 구성하게 했다. 1루에선 FA로 사온 호세 아브레우가 너드도 아닌 우르크를 음수를 쳐박으며 부진해 방출당하기에 이르렀다. 그 여파로 에씩 이슈가 있는 존 싱글턴, 센터 내야나 중견수여야 그럭저럭 봐줄만한 타격을 가진 마우리시오 두본 등이 1루에 서며 1루라고 볼 수 없는 타격 생산성을 보여주었다.2루는 호세 알투베가 타격에서는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문 1루수의 부재가 영향을 미쳤는지 수비에서 끔찍한 노쇠화를 보여주며 2루수 중 수비지표 꼴찌를 기록했고, 유격수인 제레미 페냐도 수비에서 커리어 로우를 기록하며 알투베의 수비가 악화되는데 영향을 미쳤다. FA가 된 3루수 브레그먼도 타격에서 커리어 로우를 기록하며 내야진도 외야 못지 않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선발 로테이션 또한 23년 5월에 토미존 수술을 받은 루이스 가르시아가 복귀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크리스티안 하비에르가 시즌 중 수술을 받으며 6월에 이탈,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는 언제나 그랬듯이 드러누우며 선발진에 문제가 생겼다.물론 헌터 브라운이나 로넬 블랑코 등이 스텝업을 이뤄내며 어느정도 그들의 역할을 수행해냈지만 추가적인 윈나우를 위해선 보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불펜진 또한 FA로 보상 픽 유출을 감수하고 총액 95m으로 데려온 조시 헤이더가 부진했고, 라이언 프레슬리도 예상한 노쇠화를 겪으며 흔들렸다. 두 명의 부진으로 나머지 불펜들에 부담이 가중되었고, 마이너 계약을 맺은 테일러 스콧이 휴스턴에서 스플리터를 장착하는 데에 성공해서 2점대로 스텝업을 이루어냈지만 그 이외의 불펜들은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 22년과 23년에 1점대 필승조로 불펜의 허리 역할을 맡은 강속구 투수 브라이언 아브레우도 올해 혹사의 여파인지 3점대 까지 클래식 스탯이 하락하며 좋지 못한 해를 보냈다.또한 22년 최고의 불펜 투수 중 하나였던 라파엘 몬테로는 3년 34.5m의 연장 계약 이후 23년, 24년 모두 패전조도 못 하는 성적을 보여주며 마이너 행을 해야만 했다.오프시즌 주요 전력 변화IN크리스티안 워커 (FA)이삭 파레데스 (트레이드)캠 스미스 (트레이드)헤이든 웨스네스키 (트레이드)OUT카일 터커 (트레이드)라이언 프레슬리 (트레이드)저스틴 벌렌더 (FA)기쿠치 유세이 (FA)?알렉스 브레그먼(FA)카일 터커는 수비를 포함해 현재 리그 최고의 우익수 중 한 명이라고 보아도 손색이 없는 타자이다.(21년부터 24년까지 bwar fwar 모두 4~5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음) 휴스턴은 수많은 악성 계약으로 자금이 유출되어 카일 터커를 잡을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인지 서비스 타임이 1년 남은 카일 터커를 시카고 컵스와 트레이드했다.터커의 대가로 휴스턴은 3루수 유망주인 캠 스미스, 그리고 3루수 이삭 파레데스와 우완 투수 헤이든 웨스네스키를 받았다.24년에 토론토에서 트레이드 되어 넘어온 기쿠치 유세이는 휴스턴에서 최고의 여름-가을을 보냈고, FA가 되어 같은 지구인 에인절스로 팀을 옮겼다.저스틴 벌랜더는 옵션 발동에 실패했고, FA가 되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했다.라이언 프레슬리는 베스팅 옵션 발동에 성공했지만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의 연봉을 일부 부담하지 않기 위해서(+사치세 관련 문제로) 일부 연봉을 보조하는 형태로 우완 투수 유망주인 후안 베요를 상대로 트레이드 되었다.또한 작년 끔찍했던 1루 자리를 보강하기 위해서 FA로 풀린 1루수인 크리스티안 워커를 3년 60m에 영입했다. 이로 인해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다음 있을 드래프트에서 지명권 손실이 있을 예정이다.이미 어느정도 사치세를 넘기지 않기 위한 무브를 한지라, 추가적인 영입이나 방출, 트레이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물론 아직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은 FA인 알렉스 브레그먼이 남아있지만, 사치세를 넘기면서까지 잔류시킬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여진다. 3루 자리를 이미 이삭 파레데스로 보강하였으며, 1/3루 즉전으로 활용 가능한 유망주인 잭 드젠조가 40인 로스터에 있고 아직 AA 레벨이지만 상당히 유망한 모습을 보여준 캠 스미스까지 터커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3루 자원이 마냥 적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사실 투수 편을 먼저 작성하는 이유도, 브레그먼의 행선지가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지만 만약 남게 된다면 먹튀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브레그먼의 행선지가 오랫동안 정해지지 않는다면 외야수와 내야수 편을 따로 작성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이외에도 마이너에서 로테이션을 돌던 콜턴 고든이 룰5 보호를 위해 40인 로스터에 등록되었다는 점과 후안 베요가 라이언 프레슬리의 반대급부로, DFA된 그레이 케신저의 반대급부로 메튜 린스키가 영입되었다. 파커 무신스키나 호세 우르퀴디 등도 팀을 떠났고, 켄달 그레이브먼도 나가지 않을까 싶지만 셋 다 24년에 없는 사람이었어서 전력에는 영향이 없을 듯하다.그렇다면, 25년의 CAM지통 ASS트로스는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선발진선발진은 작년과 같이 프램버 발데스 - 헌터 브라운 - 로넬 블랑코의 3명에, 작년에도 로테이션을 돌아줬던 스펜서 아리게티와 그 이외의 1명으로 나머지 로테이션을 채운 후 시즌을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먼저 1선발은 내년에 FA가 되는 프램버 발데스, 발대남이다. 싱커를 주무기로 하는 땅볼 유도형 좌완 투수다.발데스는 어떤 팀에 가도 1~2선발을 맡아 이닝을 먹어줄 수 있는 자원이다. 24년에도 2점대 규정이닝을 먹어주며 선발진의 기둥으로 활약했고, 3년 연속 fwar bwar 모두 3~4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와일드카드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휴스턴의 1선발로는 손색이 없다.다만 생각해볼 점은 트레이드이다. 휴스턴이 시즌을 포기하거나 후반기에 하비에르, 가르시아, 랜맥주 등이 돌아와 발데스를 팔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이미 터커를 팔아서 사치세 라인까지 맞춰놓은 만큼, 발데스를 팔 것 같진 않지만 나이와 계약기간 등의 이슈로 휴스턴이 원하는 구도의 연장계약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올해 초 트레이드 문의를 들어본 것 처럼 발데스를 매물로 올려놓을 가능성이 있다.개인적으로는 26년에 페이롤도 비워지는 만큼 한 4~5년짜리 1억불이 좀 넘는 연장계약에 싸인해줬으면 한다만, 요즘 쓰로워들 값을 보면 발데스가 그것에 만족하지 않을 것 같다.내년엔 그냥 올해처럼만 적당히 2점대 후반 ~ 3점대 초반에 180이닝 쁠마로 먹어줬으면 한다.2선발은 헌터 브라운이다. 올해 싱커로(23년과 22년 모두 10구 이하로 구사) 재미를 보며 우완으로 던지는 발데스를 연상케 했고, 커리어 처음으로 규정이닝을 달성하며 선발진의 상수로 거듭났다.시즌 중간중간 느낌표 포심을 발사하기도 했지만 너클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의 다양한 변화구와 커터와 싱커를 분리, 각각 좌타자 바깥쪽, 몸쪽으로 잘 형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내년이 정말 기대된다. 내년 목표는 올해처럼 규정이닝에 3점대 하고 팔만 안 쨌으면 한다.3선발은 로넬 블랑코다. 시즌 시작하기 전에 로넬 블랑코가 이만큼 던질 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하지만 로넬 블랑코는 분명 올시즌 휴스턴 선발진의 희망이었다. 규정이닝에, 2점대 평균자책점의 최저연봉 투수.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미 30대라서 FA 걱정도 없이 섭타만 쪽쪽 빨면 그만이다. 시즌 중간에 게릿 이슈로 벌금을 먹긴 했지만(타-르) 그 이후에도 준수한 피칭을 보여줬다.24년에 선발로 이동하며 포심과 슬라이더의 비율을 낮추고 체인지업과 커브의 비중을 늘렸는데, 그게 유효하게 작용한 듯 싶다.다만 우려되는 점은 커리어 최다 이닝 소화의 여파인지 후반기에 체력 저하가 의심되었던 점, 그리고 4점대의 xera, fip이 2점대의 평균자책점과 괴리를 이룬다는 것이다. 물론 xera나 fip이 성적에 비해 나쁘게 나오고 그것이 커리어 내내 유지되는 투수들은 분명히 존재한다. 다만 로넬 블랑코는 커리어 첫 규정이닝에 이런 성적을 가져왔고, 이는 이 성적이 플루크일 수 있음을 암시한다고 생각한다.너무 낮은 BABIP(.220)도 이를 뒷받침한다. 로넬 블랑코의 작년 바빕은 .280, 22년 바빕은 .368이었다. 물론 22, 23년에 비해 24년이 피칭 표본이 압도적으로 많아 평균 바빕 또한 낮은 편에 속하지만, 바빕이 .270 정도로만 폭등해도 바로 4점대 선발이 될 수도 있다.하지만 요즘 MLB에선 4점대 규정이닝 선발도 귀하고, 연봉도 많이 받는 투수가 아니니 큰 기대를 하지는 않는다. 올해만큼 클래식이 나오면 최고고, 3점대 중후반에 규정이닝만 먹어줘도 상당히 만족할 것 같다.4선발은 아마도 스펜서 아리게티가 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5선발 혹은 불펜으로 옮기거나, 마이너에서 변화구를 좀 더 깎았으면 하는데 클래식이 마냥 나쁜 건 아니라서 그러기 쉽지 않을것 같다.약 20% (19.9%) 정도 구사하는 커브볼이 매력적인 투수로, 제구에 꽤나 기복이 있고 커브를 제외한 다른 변화구들은 메이저 레벨에서 확실하게 타자를 위협하지 못하고 있다. 포심 제구와 확실한 오프스피드 피치를 가지고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하는 게 내년 목표.오프스피드 피치와 포심 제구만 안정된다면 규정이닝 달성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5선발 후보 1번 헤이든 웨스네스키이다. 위에서 말한 컵스와의 트레이드에서 얻어낸 우완 투수로, 구단 내에서는 선발 자원으로 분류한 듯 하다. 필자는 선발 자원들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선발을 굴려볼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불펜에 갈 것이라고 예상한다.내가 컵스 경기를 안 봐서, 웨스네스키의 피칭을 잘 모르지만 마이너 레벨에서 110+ 이닝을 소화한 적이 두 번 있고 직전 3년 동안 컵스에서도 선발로도 출장한 기록이 있으니, 적당히 누워있는 선발 투수들 돌아오기 전까지 4점대 전후로 최대한 많은 이닝을 먹어주는 게 목표일 듯 하다.개인적인 느낌으론 컵스에서 이미 긁어볼 만큼 긁어보고 줬다는 느낌이라, 큰 스텝업이 기대되지는 않는다.(사진은 23년 서번트. 앞으로도 부상 시즌들은 표본이 부족해서 사진으로 사용하지 않을 예정)5선발 후보 2번은 J.P 프랭스이다. 23년 5월에 데뷔해서 한 해 동안 훌륭한 루키 선발로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하지만 작년에 선발로 7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이너에 쳐박힌 뒤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24년에 보여준 피칭이 워낙 끔찍해서 큰 기대를 하지는 않지만, 23년에 보여준 만큼만 보여줘도 5선발 자리는 따놓은 당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올해 부상에서 복귀하니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5선발 후보 3번으로는 콜턴 고든이다. 아직 데뷔를 하지 않은 유망주인데 마이너 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하다가 올 해 룰5를 피하기 위해 40인 로스터에 등록되었다.마이너 종자라 나도 잘 모르니 스카우팅 리포트를 첨부하겠다.그는 2022년 7월에 마운드로 돌아와 프로 데뷔전에서 78/8의 삼진/볼넷 비율을 기록한 후, 작년에는 트리플 A로 진출하면서 128 1/3이닝 동안 151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고든의 패스트볼은 89-92mph로 최고 94mph까지 나오지만, 낮은 릴리스 높이와 넓고 평평한 어프로치 각도, 엄청난 캐리로 인해 좌완 투수와 우완 투수 모두 스윙 앤 미스를 당합니다. 그의 78-82mph 스위핑 슬라이더는 견고한 투구가 될 가능성을 보여주며 좌완 투수를 무력화하지만, 그는 여전히 우완 투수와 맞설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두 번째 구종을 찾고 있습니다. 그의 70마일대 중반 커브볼과 80마일대 중반 체인지업은 싱크 그레이드가 미미한 평균 수준이며, 그는 2024년에 커터를 추가하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의 크로스파이어 투구는 확장성이 충분하여 고든의 투구가 예상보다 훨씬 더 빨리 타자에게 닿을 수 있습니다. 그는 투구를 반복하고 잘 섞지만, 그의 속임수는 트리플 A에서 처음 경험했을 때 효과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35이닝에서 4.63의 방어율과 22개의 볼넷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로테이션의 뒷부분에 있는 선발 투수로서 높은 한계를 가지고 있거나, 우완 타자를 지속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 좌완 타자를 막는 구원 투수로서 높은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번역)리포트만 봐도 가짜 같은데... 올 해 불펜이든 선발이든 기회를 한 번은 받지 않을까 싶다. 제이크 블로스마저 기쿠치 트레이드로 나간 시점에 가장 먼저 기회가 갈 투수 유망주.지금까지가 필자가 예상하는 개막전 5선발이고 (아마 스타팅 5선발은 웨스네스키가 하지 않을까 싶다.)부상에서 로테이션으로 복귀할 수 있는 3명의 투수는 다음과 같다.(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는 21년 서번트, 루이스 가르시아와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는 23년 서번트)루이스 가르시아(23년 5월 토미 존)와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23년 6월 팔뚝 수술)는 개막전 엔트리에 승선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불발되었고, 크리스티안 하비에르(24년 6월 토미 존)는 올해 복귀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태다. 아마 복귀한다면 올해 후반기가 될 것 같다.세 명(만약 하비에르는 복귀한다면) 모두 오랜 부상에서 복귀하는 시즌인 만큼 크게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그냥 좋은 몸 상태로 빠르게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주는 것이 목표. 랜맥주 커브가 진짜 맛돌이인데, 경기를 안 쳐 나오니 뭐 더 할 수 있는 코멘트가 없다.그리고 나머지 둘은 우승 시즌인 22년에 미친 활약이라도 했지 랜맥주 이 씨발련은 올해도 복귀 안 하면 진짜 폴대에 매달아야.p.s 아마 브레그먼 계약이 늦어질 것 같아서, 불펜과 외야를 한 번에 쓰고 내야진을 마지막으로 총 3편으로 나누어 작성하게 될 것 같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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