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이나 초봉 3400~4000 이상하는곳 제외임

스팩은 35살 남자 고졸 회사 물경력5년(직급만 과장 개잡부였음) 개인사업6년(말이 사업이지 프리랜서 구멍가게수준)
나이도 처먹고 이제 뭐해먹고사나 쿠팡이라도 가야하나 걱정만 태산이었는대 괜한 걱정이었음

작년 7월 폐업하고 11월까지 총 잡코리아 신입초봉 3000이상만 이력서 54곳 넣어고 그중 20곳 이상에서 면접후 출근 가능하냐고 연락옴

그중 4곳 7일~1달 안에 런치고 지금 다니는 회사 11월부터 다니는중 인쇄쪽 사무직에서 면접자리에서 님 그냥 출근하자 딜넣길레 재미있어 보여서 콜때림

일배우면서 3시쯤 현장가서 커피도 타드리고 팀장님 오면 담배도 같이펴드리고 실장님 뒤늦게 오면 한대 더피고 열심이 재미있게 사회생활중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면접보고 출근하라고 했던 회사들(원단재단,안전물품 총판점,박스라벨 미팅직원?,시트지 관리사무직,화장품회사 오퍼레이터 등등)

왜 뽑은거냐고 담배타임이나 수다타임때 물어보니까 인서울 명문대야 ㅈ소에 얼씬도 안할거고

지잡대 이런건 보지도 않고 20대는 그냥 제외,1년이하 끈어치기 경력 제외 시키고 나니까

몇명 안남았는데 내가 경력이 전부 길어서 가르치면서 일시켜도 되게다 싶어서 뽑아다더라

그말듣고 보니까 ㅈ소에서는 그냥 한회사에서 경력 긴게 깡패구나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