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가 노동법원 생기고 나면 지금 하는 일의 질과 양이 줄어들어 패망할것이다 그러니 행정사는 떡상이다를 외치는게 니 주장의 주요 골격 맞지?

넌 행정사라는 자격증의 기본 본질에 대한 것을 간과하고 이야기 하고 있다. 행정사는 대서 즉, 공공기관등에 여러 사무처리를 하기 위하여 행하는 행정절차에 따라 의뢰인의 정보를 받고 그 받은 정보를 행정서식에 맞게 "단순 기입 후 제출" 말고는 행정사가 정식적으로 행할 수 있는 업무는 제로다.

니들이 정신승리 하는 "우리는 노무사 처럼 근로기준법에 속하는 근로자 상대하는 것 말고도 여러가지 분야에서 사람들을 상대하여 일을 할 수 있다" 라고 말하는게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일을 행할수 있는 대상자들은 넓더라도 그 대상자들을 상대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대서" 말고는 전무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 점이 행정사가 까이고 행정사가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운 자격증이라는 명백한 증거이자 자격증의 가치가 낮은 이유 인데 왜 자꾸 이걸 모른척 정신승리 하고 별로 실익도 없는 부분만을 강조하며 행정사가 마치 굉장한 권한과 활용도를 가지고 있는 자격증인양 거짓말을 하는 것인가?

현재 진행중인 사항을 볼때 노무사는 대한민국 노동업계에 최고 전문가이며 실질적인 소송 대리를 제외하고 전범위 영역에서 노동관련 업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행정사는 노무, 조세, 행정, 공공보험, 외국인대상 등등 발을 담그고 있는 카테고리는 넓으나 그 카테고리에서 실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자체가 거의 전무할 것은 현재도 그렇고 미래에도 그럴것이다.

아무리 발을 담그고 있는 카테고리가 넓다 한들 아무 권한도 없고 구속력도 없는 자들이 백날 천날 자기들이 좋다고 외쳐봤자 인정해줄곳은 단하나도 없다. 이게 진짜 팩트고 니들이 기를 쓰고 모른척하는 부분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