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등급: 상위 90~100%

진짜 존나 못생긴 애들.

이쯤되면 그냥 대놓고 못생겼다는 소리를 듣거나

못생겼다 하기 미안해서 말안하는 수준이다.

개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연애가 절대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보통은 20대 후반 이상 모쏠로 살아가는 경우도 많고

아무리 꾸미거나 노력해도 인정받기 힘들다

한분야에서 노력해서 정점을 찍어도 부러움을 받기보다는

'아 근데 얼굴이..' 이런 동정을 받는게 다반사

이정도 못생기면 사회에 불만 가지고 살아가도 뭐라할수 없다

4등급: 상위 90~50%

그냥저냥 평균 이하이긴 하지만 그렇게 이상하게 생기진 않은 정도.

근데 5등급과 달리 이쪽은 노력하면 가능성이 있다.

키가 크거나, 몸이 좋거나, 매력이 있거나 하면

약간 못생겨도 연애하는 데도 크게 지장이 없으며

이정도면 살아가는 데 크게 불편하지 않다

다만 못생긴건 팩트라서 잘생겼다는 뉘앙스의 칭찬은 듣기 힘들다

그래도 스타일이 좋으면 훈훈하다 정도까지는 들을수있다

3등급: 상위 50~25%

딱 ㅍㅌㅊ정도 되는 애들

왜 평균이상이 ㅍㅌㅊ냐고 의아해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 남자키 평균은 173이지만

정작 중간정도 되는 키는 175~6 정도로 보이는것과 같은 원리다

이정도면 스타일이나 이미지에 따라 잘생겼다는 소리를 간간이 듣기도 하며

살면서 못생겼다는 소리는 거의 듣지 않는다

하지만 그냥 평범한게 생긴건 팩트이기 때문에

여자가 먼저 좋아하는 경우는 드물며

어느정도 노력을 해야 연애가 가능하다

2등급: 상위 25~10%

애매하게 잘생긴 애들.

딱 이정도 티어에서 지가 잘생겼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정도면 주위에서 잘생겼다는 소리도 꽤많이 듣고

특히 일부 또래 이성에게도 잘생겼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라인이다

하지만 잘생긴 애들끼리 비벼보면 힘이 쭉 빠지며

본인의 노력이 없다면 그냥 평범하게 살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정도면 연예계나 유튜브쪽으로 가도

비주얼로는 활약을 못해도 크게 지장이없다

엥? 상위 25%따리가 연예계? 이런 생각을 할수있는데

당장 보이그룹만 봐도 춤 노래만 잘하고 얼굴은 그닥인 애들 많다

관리를 엄청 하고 보정도 많이 하니까 잘생겨 보이는 거지

근데 그렇다고 3~4등급 애매한 애들이 보이그룹에 비비려 하면 욕먹는데

2등급 정도면 실제로 어느정도 비빌수 있는 라인

일단 살면서 얼굴로 고민할 일은 크게 없다

1등급: 상위 10% 이상

진짜 잘생긴 애들

얼굴이 상위 2% 이상이거나

얼굴이 상위 10%이면서 키가 79~80만 넘어도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존잘인싸가 완성된다

이쯤되면 아싸로 살아도 잘생긴 찐따라며 오히려 매력이 되고

가끔 디씨에서 박탈감 유도하려고 올라올만한

그런 '인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어딜가도 잘생겼다는 소리를 들으며

능력이 없어도 얼굴만으로 인정받는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