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알아두면 되는거는 여자든 남자든 근육을 만드는 매커니즘 자체는 똑같음

여자라도 뭐 특별하게 따로 특별한 루틴을 하고 특별한걸 먹고 특별하게 해야할게 있느냐? 절대 없음.

그냥 남자처럼 똑같이 몸무게 1kg당 1.5g의 단백질 먹으면 되고.

근비대(근육이 커지는거)를 위해서 본인에게 약간은 버겁지만 꾸준히 무게 증량 시키면서 근섬유의 손상을 유발하면 되는거고 -->> '점진적 과부하' 라는 개념.

근육의 80%는 물이기 때문에 물 섭취량은 무조건 하루 2L 이상씩 먹어주면 된다.

뭐 남자처럼 존나 울그락 불그락 근육은 되기 싫은데?? << 이건 걍 이제 덧셈뺄셈 배우는 초딩이 이거 잘해서 서울대 가면 우짜지? ㅇㅈㄹ 하는거랑 똑같다. 근육을 만드는 매커니즘은 남자와 여자가 동일한건 맞지만 태어날때부터 체형적으로 남자가 조금 더 근육량을 많이 보유하고 태어나기 때문에 

있는 애가 있는거를 키워내는거랑 거의 없다시피 하던 애가 새롭게 만들어내는거랑의 힘듬의 차이는 당연히 크겠지? 그니깐 노력은 여성이 더 열심히 노력해야함.

아 ~ 아무리 운동해봐야 운동 잘하는 남자들 만큼 할 수 있겠나? 싶겠지만 우리나라 역도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누구냐? 로즈란 장미란 선수 아님? 장미란 선수 여자잖아. 물론 너희랑 같은 삶을 사시지는 않았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여자도 저정도만큼 할 수 있다는거다. 안될 이유가 없다.

지금 뭐 헬스장 트레이너들이랑 운동 쪽에서 사업 하는 새끼들이 ㅈㄴ 뭐 여성전용, 여성전문 ~ 이지랄 하면서 장사쳐하는데 절대 믿지마셈 ㅇㅇ. 그냥 다 니들 호구로 보고 돈 뜯을라고 하는거다. 애초에 여성 트레이너들 중에서 보디빌딩이나 웨이트 트레이닝 쪽에서 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여성 트레이너? 절대 없음.

내가 5년전부터 운동했는 사람인데 지금 여자 트레이너라고 하는 양반들 전부 그냥 헬스장에서 취미로 깔짝깔짝 대다가 뭐 트레이너 하나 잘 만나서 비키니 선수로 한번 나가서 입상하고 그걸로 평생 경력 자랑질 하거나 아예 보디빌딩 쪽이 아닌 필라테스 쪽에서 자격증 따고 그걸로 트레이너 생활하는 애들이 다수임. 즉, 전문가라고 할 애들이 없음.

그니깐 주변에서 하는 쌉소리 다 거르고 걍 남자들하는것처럼 똑같이 해라 ㅇㅇ 그래야 몸 좋아진다. 여자라고 특별한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