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학창시절 축구 풋살 농구 탁구 이거 말곤 다른 운동 전혀 안해봄.

졸업하고 신나게 놀다가 100kg되어버림.

군대가서 어쩌다가 헬스장 따라댕기다보니 70키로까지 빠지고 전역함.

전역하고 형들따라 축구 풋살 하러 다니면서 잘 유지하다가 취직하고나서 망해버림.

사무실에서만 쳐박혀있고 배달음식 먹고 술먹고 이러다보니까 점점찌더니 97키로됨

이제 연락오는 여자도 아무도 없음. <- 근데 이건 늙어서 못생김 중첩되서 그런 것 같긴하다만 암튼 그렇다.

이렇다보니 요즘 너무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계획은 아래와 같다.

1. 6시30기상 ( 원래 7시에 일어나서 큰 타격 없을듯 )

2. 8시까지 러닝하고 씻고 대충 출근준비

3. 점심시간 길어서 후딱먹고 점심때 잠 보충

4. 퇴근하고 헬스장

5. 밥

6. 일찍자기 ( 제 어려울듯 )

러닝은 무릎이 아플 것 같아서 적응기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우선 걷기 좀 하다가 할 계획임.

내일부터 바로 하는게 맞지?

그리고 헬스장은 몇개월로 보통하나? 군대에선 항시 무료 헬스장이였어서 이런 걱정도 안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