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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류의 유명한 헬멧들을 갑옷의 발전 과정과 보자
요즘 갑옷관련 도록을 많이 읽다보니자연스럽게 소울류의 유명 세트들이 보이는 거임.그래서 연도표와 함께 보면 재밌을 거 같아서짧은 지식과 함께 보여주기로 했음.1, 2. 솔라 & 하이데 기사이 둘은 소울류에서 호평받는 디자인임과 동시에디자인 면에서도 '그레이트 헬름'이라는 근본을 따르고 있음.13-14세기에 쓰였고, 이때는 중세가 맞기때문에 중세 기사 갑옷하면이쪽이 맞다고 볼 수 있음3. 사냥개 기사피그 페이스 베시넷, 또는 하운드스컬 베시넷으로 불리는 헬멧임.4. 허무의 위병, 라프프로그 마우스 헬름 또는 스테크 헬름으로 불리는 이 헬멧은상술한 대로 마상시합용 이라서, 머리를 돌릴 수 없고, 시선이 제한된 디자인이 특징임.초기에는 한 덩어리의 철판으로 만들었다가, 후기로 갈 수록분해하기 쉽게 여러개의 철판으로 만들었다고 함.5. 용기사살렛, 또는 셀라타 라고 불리는 이 헬멧은15세기 중반에 북유럽과 헝가리에서 주로 쓰인 장비로,특이하게도 뒤로갈 수록 프랑스, 독일은 물론, 이탈리아에서도인기있는 디자인이 됨. 6. 기드온 오프닐, 저주를 짊어진 자바르뷰트, 원어인 이탈리아어로 바르부타는 수염이 난 이라는 뜻으로,월드오브 워크래프트 같은 판타지 게임에서 자주봤을 T자 헬멧임이름답게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고, 15세기 초에 만들어진 실전용 헬멧이었음보면 알겠지만, 그 계통을 타고 올라가면 그리스식 청동헬멧이 있음.7. 아스토라 상급기사흔히 기사하면 생각하는 전형적인 헬멧, 아멧 Armet은 15세기에 시작되었음그러니까 중세의 끝을 15세기 말 이라고 정의한다면 중세기사 라고 말할 수 있음.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화려한 헬멧은 중세가 끝난 후인 16세기에나 볼 수 있음8. 땅잃은 기사부르고넷이라고 부르는 이 헬멧은 실전과 의장을 넘나드는실전선을 지니는 헬멧으로, 그 만큼 다양한 디자인이 존재함.얼굴 전체를 가리는 디자인이 있는가 하면, 머리만 덮는 것도 존재하는 등.또한 폴란드의 유명한 기병, 윙드 후사르가 착용하기도 했음.9. 카인허스트의 핏빛 까마귀이 헬멧 역시 부르고넷의 영역에 있지만, 스페인의 정복자들이 썼던 철모자, 모리온으로이어지는 일종의 중간단계에 있다고 생각함.사진의 경우는 원래 귀를 덮는 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프롬소프트웨어 디자인 팀은 이를 재해석해 턱선을 보이는 디자인으로 승화함.10, 11. 기사, 카리아 기사ㅇ상술한 대로 이 둘은 17세기까지 화려하게 발전한 아멧 종류의 헬멧에서 영감을 받았기 때문에실전용 보단 의장용의 성격이 더 강하다고 볼 수 있음.영국의 그리니치 갑옷으로 대표되는 화려한 갑옷은 왕족 정도는 되어야 만들 수 있었고,전장에서 직접 싸우기 보단, 왕들 사이에서 선물로 교환되기도 했음.12. 인형병사스파이더 헬멧으로 불리는 이 장비는 엘든링에서와는 달리,경기병이 착용했던 장비였음.놀랍게도 그 목적은 최소한의 철을 사용해 착용자를횡으로 베는 검으로 부터 보호하는 목적이었다고 함.끝
작성자 : 따흑따고정닉
국정원 “홍장원 주장 사실 아니다”
- 관련게시물 : 국정원1차장 : 체포대상 메모하다 미친놈이구나 생각하고 메모중단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93261?sid=100 [속보]국정원 “대통령에게 ‘정치인 체포’ 지시받은 적 없다”국가정보원이 오늘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인 등을 체포하라'는 지시를 결코 받은 적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기자들에게 "홍장원 전 1차장은 '정치인 등 체포 지시'를 국정원장에게 보고했다고 주장하지n.news.naver.com구라 확인. 이색히부터 출국금지 시켜야 겠는데 - 홍장원과 박지원 그리고 이병기홍장원특수부대 출신국정원 특채 블랙요원 중국에서 공작활동이병기의 눈에띄여 이병기의 비서가 됨.이병기는 lig 회장과 사돈이병기와 박지원은 아삼육이란 썰.홍장원은 이병기, 박지원의 뒷배로문재인시절 이병기라인임에도 꿀보직 영국공사행마찬가지로 정권교체후 이병기끈으로 1차장행현장소속이라 능력은 부족하나,연줄과 기가막힌 처세로살아남는데 특화.홍장원의 인터뷰는박지원, 이병기 시나리오의 장기말.목적은 탄핵 정국에서물밑 야합을 통한 본인의 보신과박지원의 탄핵 지분 확보가 목적이라고추측됨.- [단독] 홍장원 1차장 인터뷰 “대통령 격앙…신뢰 받았지만 부당 명령 따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853090?sid=100 [단독] 홍장원 1차장 인터뷰 “대통령 격앙…신뢰 받았지만 부당 명령 따를 수 없었다”오늘(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불참한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이 KBS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홍 차장은 어제(6일) 저녁 전화를 통해 해고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오늘 정보위에 불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태n.news.naver.com오늘(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불참한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이 KBS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홍 차장은 어제(6일) 저녁 전화를 통해 해고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오늘 정보위에 불참했다고 밝혔습니다.또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12월 5일 저녁 자신에게 사직을 요구하며 대통령의 뜻이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2월 6일 이임 간담회를 하고 짐을 쌌는데, 한동훈 대표의 발언과 자신과 관련한 기사가 나오자, 태도를 바꿔 12월 6일 오전 "처음으로 돌아가서 예전 같이 일하자"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 전까지 자신의 입을 막으려고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홍 차장은 조태용 원장이 국정원 간부들에게, 국무회의에서 계엄령 선포에 반대하지 않고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과 조태용 원장의 발언이 진실 공방처럼 번지는 것은 현 상황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KBS 인터뷰에 응한 이유를 밝혔습니다.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와 관련해선 "평소 자주 직접 보고를 드리고 술자리도 가져 대통령이 저를 믿고 좋아한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신뢰를 받는 것과 부당한 명령에 따르는 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또 계엄령 선포와 관련해선 "이만해서 다행이지 군인 몇백 명 중 누군가 돌발 행동을 해서 개머리판으로 구타만 했어도 정말 큰 문제가 될 수 있었다"며 "참석자들은 진심으로 계엄에 응했고, 이런 사태를 일으키고 방치한 사람들은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이하 인터뷰 전문.■ "어제 전화로 해고 통보받아…오늘 정보위 불참"Q. 정보위 불참 이유는?A. 어제부터 오른쪽 눈이 자꾸 안 보이고, 또 지금 국정원 차장이 아니기 때문에 부른다고 해서 갈 이유가 없다고 봤다. 어제 전화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Q.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지시를 받지 않았다고 말하는 이유는?A. 원장이 대통령으로부터 그런 지시를 안 받은 건 사실이다. 왜냐하면 내가 받았기 때문이다. 제가 그 지시를 받은 뒤 조 원장에게 방첩사를 지원하라고 했다고 보고했더니 갑자기 고개를 휙 돌리면서 "내일 얘기합시다" 그랬다. 본인도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 여기에 관여하지 않고 싶다는 분위기였다. 정말 몰랐다고 하면 내 이야기를 듣고 놀라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 방첩사가 한동훈 대표와 이재명 대표를 잡으러 다닌다고 국정원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하는데도 대화와 논의를 거부했다. 그걸 보면 본인이 알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그건 제가 뭐라고 말씀드릴 수가 없다. 분명한 건 제가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지시를 받았다는 것이다.■ "조 원장이 5일 밤 사직 요구하며 대통령 뜻이라고 말해"Q. 대통령 지시 이후 국정원장에게 바로 보고했나?A. 3일 밤 계엄령 발표 이후 11시 30분쯤 국정원 대책 회의가 열렸고 회의가 끝난 뒤 조태용 원장에게 보고했다. 원장에게만 직접 대면 보고했고, 결과적으로 국정원 직원 중 한 사람도 움직이는 사람이 없었다.Q. 정확한 보고 시점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A. 조태용 원장이 국무회의 다녀온 뒤 그날 밤 11시 반에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내용이 예민해서 대통령 지시는 다른 정무직들이 있을 땐 말 못 하고 정무직 회의가 끝난 뒤 독대로 보고했다.■ "조 원장, 국무회의에서 반대하지 않고 우려 표명했다"Q. 회의에서 조태용 국정원장은 국무회의 논의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했나A. 처음 3일 밤엔 국무회의에 참석했다는 걸 속이셨다. 3일 밤 비상계엄에 대해 알고 있냐고 물었더니 "아 그런 걸 왜 물어봐요?"라고 답한 뒤 대답을 회피했다. 이후 계엄과 관련해선 아예 말을 섞으려고 하지 않았다. 뒤에 다시 얘기하겠지만, 6일에 제 사표를 반려한 뒤 국정원 간부들과 티타임을 했는데, 그때 원장이 국무회의에서 반대를 하지 않았단 취지의 말을 했다. 조 원장이 "제가 반대까지는 못했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라고 말했다.Q. 경질 통보 받은 과정을 자세히 이야기해달라A. 원장이 5일 목요일 오후 4시에 저를 불러서 "정무직들은 다 그렇죠. 사직을 좀 하셔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어떻게 된 일입니까?" 물었더니 "정무직 인사야 그분이 하시는 거죠. 대통령이 그렇게 결정하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쉽게 말하면 경질이었다. 우크라이나도 다녀왔고 12월 4일에 매우 중요한 중국 출장 일정도 잡혀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무능력 때문에 경질한다고 보긴 어려웠다.Q. 그랬는데 6일엔 왜 사표를 갑자기 반려한 건가A. 6일 아침에 출근해서 오전 10시쯤 간부들과 이임 간담회를 마쳤는데 원장이 불렀다. 원장이 전혀 다른 얼굴을 하면서 "정무직이 다 그렇죠. 처음으로 돌아가서 예전처럼 같이 일합시다"라고 말했다.Q. 갑자기 조 원장의 입장이 바뀐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나A. 6일 오전에 한동훈 대표 발언이 나오고 저와 관련된 기사가 나오니, 잘못 건드리면 문제가 되겠다고 해서 탄핵 표결 전까지 제 입을 막으려고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가지 분명히 하고 싶은 건 제가 기자에게 전화하거나 한동훈 대표에게 연락을 한 건 결코 아니다. 한동훈 대표를 한 번도 만난 적도 없고 전화번호도 모른다. 원로 한 분께 상의드렸을 뿐이다.■ "대통령 목소리 격앙…평소 신뢰받았지만, 부당한 명령 따를 수 없어"Q. 대통령과는 평소 자주 연락하는 사이인가?A. 차장을 하면서 대통령으로 전화 받은 건 처음이다. 다만 대통령이 주요 현안에 대해선 꼭 나에게 보고를 하라고 해서 우크라이나 출장이나 북한 동향 등에 대해 직접 보고한 경우가 많았고 술자리에도 몇번 부르셨다. 그래서 대통령이 저를 믿고 좋아한다는 생각은 들었다. 그러나 신뢰를 받는 것과 부당한 명령에 따르는 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했다.■ "대통령 평소에도 북한 위협 관련해 '다 때려죽여' 등의 발언 자주 해"Q. 대통령의 통화 내용에 비춰볼 때 대통령의 계엄 추진이 진심이었나. 성공할 거라고 보고 추진했다고 보나A. 대통령의 목소리가 굉장히 격앙돼 있었다. 제가 예전에 북한의 위협과 관련한 보고를 하러 들어갔을 때 "다 때려죽여, 핵폭탄을 쏘거나 말거나" 그런 말을 해서 많이 놀랐었다. 이 사람의 스타일이라고 느꼈다. 이번에 "싹 다 잡아들여"라고 말할 때도 비슷하다고 느꼈다. 깊은 생각 없이 말하는 느낌이었다.Q. 여인형 방첩사령관은 부당한 지시를 받았으며 상황을 잘 몰랐다고 입장을 밝혔는데, 방첩사령관은 얼마나 계엄에 깊숙하게 개입했다고 보나?A. 진심으로 참여했다고 본다. 민간인은 군인의 사고를 이해하기 어렵다. 역사의 한 순간에 뭔가 역할을 한다면 목숨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도 하는 게 군인이다.Q. 계엄령 선포 사태를 어떻게 보나?A. 비상계엄 사태가 이만해서 다행이지 군인 몇백 명 중 누군가 돌발 행동을 해서 개머리판으로 구타만 했어도 정말 큰 문제가 될 수 있었다. 대통령은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실패했기 때문에 물러나게 한 거라고 생각한다. 조태용 원장을 비롯한 몇몇 인물들은 이런 위험한 상황을 방치했다.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Q. 2차 계엄 사태가 가능한 상태였다고 봤나?A. 어제는 그랬다. 결국 방첩사령관, 수방사령관, 특전사령관 직위 해제됐는데 다행이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방첩사령관은 진심으로 참여…2차 계엄 위험 있다고 판단했다"Q. 이재명 대표에게 브리핑 하자고 해서 정치적 중립을 위반했다고 조태용 원장이 주장하는데A. 계엄령 파동 다음 날인 4일 오후에 제가 국정원장 직무대행을 할 때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이재명 대표가 자꾸 북한 위협을 언급해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측면이 있으니, 야당에도 안보 브리핑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권유한 바 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원장이 "야당 대표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고도의 정치적인 행위에요"라고 말했다. 야당 대표에게 정보를 주자는 게 아니라 지금 북한과의 정황이 안정적이란 사실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는 차원이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비상계엄을 실시해놓고 야당 대표에게 북한 상황이 안정적이라고 말하는 건 현 정부의 이해관계와는 대치되는 것이었다. 제가 그런 정치적인 판단을 못 하고 조언을 한 셈이었다.Q. 조 원장이 조선일보 보도 경위를 물어봤을 때 '오보'라고 한 이유는?A. 경질을 보류하고 다시 함께 일하자고 한 6일 오전, 조 원장이 다른 정무직들과 함께 나를 불러 "오보죠?"라고 물어봤다. 그동안 조 원장이 보인 행태를 봤을 때 제 이야기를 들어줄 의지도 의사도 없다고 느꼈다. 이 사람이 원하는 말이 '오보'라는 대답 같아서 긴말하지 않고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그 기사 보면 대통령이 저에게 직접 한동훈 대표를 체포하라고 지시했다고 나와 있는데, 그건 아니고 명단은 방첩사령관이 밝혔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측면도 있다.Q. 그럼 어제 오전까지만 해도 국정원 1차장 직을 유지할 생각이었는데, 국회 정보위원회에 가서 윤 대통령 지시와 자세한 경위를 다 밝힌 이유는?A. 어제(6일) 오전, 솔직한 마음으로 계속하라면 해야지, 그런 마음으로 방에 들어와 있는데, 신성범 국회 정보위원장이 전화했다. 어떻게 된 거냐고 묻는데, 그 순간 거짓말을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전화로 말씀드리기 어렵고 직접 찾아가겠다고 했다. 막상 만나니 설명을 안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간 있었던 상황을 묻는 질문에 소상히 이야기한 것이다.김경진 (kjkim@kbs.co.kr)
작성자 : 헬기탄재매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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