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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형 SSBN 분석
짱깨들은 094급 수준이란 북한의 신형 SSBN 094/094A급 SSBN 수상배수량 8,000톤 수중배수량 11,000톤 전장 135m 전폭 12.5m 흘수 8m 승조원 140명 최고속력 26노트 이상 VLS 12셀/JL-2A(사정거리 8000km)SLBM 12발 탑재 533mm 어뢰발사관 6문 094급 2척 094A급 4척으로 구성-'07년부터 건조 시작 북돼지의 참관사진을 기준으로 계산시, 신형 SSBN(추정)의 직경은 9.3~12.5m로 추정 잠수함의 직경을 약 10.5-11m로 중간값을 취하면 북한의 신형 SSBN의 직경은 북한이 기존에 운용중인 로미오급/신포C급(6.7m)나 8.24영웅함(신포급/7m) 보다는 훨씬 크고, 러시아군의 델타급(11.7m) 인도 해군의 아리한트급(11m)SSBN과 비슷한 수준 각각 미터법으로 10.05m/10.36m/12.8m 폴라리스 A3이 직경 1.4m 트라이던트 I가 직경 1.88m 트라이던트 II가 직경 2.11m SLBM을 복좌형으로 배치하는게 가능해짐 델타IV급이 수상배수량 11,740톤/ 수중배수량 18,200톤 델타III급이 수상배수량 10,600톤/수중배수량 15,070톤 아리한트급이 수상배수량 6,000~?톤 갤에서도 나왔던 이야기지만.... 북한의 열약한 공업환경을 감안한다면 한번에 1만톤이 넘는 원자력 잠수함을 건조해내는 것은 무리가 있기에 아마 아리한트급과 비슷한 수준일거라 추측, 전장 110m/전폭 11m의 아리한트급 무장능력 폭 1.3m K-4 SLBM(3,500km)4발 폭 0.74m K-15 SLBM(750km)12발 아리한트급에서 전장 20m/배수량 1,000톤이 증가한 S4급 SSBN 무장능력 폭 1.3m K-4 SLBM 8발 폭 0.74m K-15 SLBM 24발 북 신형원잠이 아리한트급 수준이라 가정했을 때, 사거리 3,000~5,000km의 북극성-3 SLBM은 직경이 1.4+m으로 무난하게 탑재 가능 직경이 2m을 넘어가는 북극성-4/5의 경우, 폭 2.1m의 트라이던트 II SLBM을 탑재하는 오하이오급의 전폭이 12.8m임을 감안한다면 아슬아슬하게 탑재가 가능할 '수도' 있다. 요약: 북괴 씨발년들이 또 좆같은거 만들었다.
작성자 : 우희힝고정닉
2025.03.10 북알프스 카라마츠다케
3월 10일 일요일에 북알프스 카마라츠다케에 나왔습니다.12월 1차 계획은 환경청이 리프트 허가가 안나서 1박2일계획이 깨지고1월 2차계획은 당일 곤돌라 매표소에 가보니 리프트 운행중지로 1박2일 계획이 깨지고인생삼세판 이번엔 리프트 없이 걸어가자는 각오로 당일치기 계획했더니 리프트가 운행개시되어 무사히 다녀왔습니다.야맙데이터는 약 6시간오르는데 4시간 내려오는데 2시간 걸렸습니다하산 리프트 시간라는 타임리미트가 있어 시간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산장에 묵고 싶었는데 2, 3월 주말은 모두 만실이었습니다아침에 핫포오네로 향하는 길의 모습하쿠바의 눈덮인 산들을 보니 벌써부터 두근두근합니다매일 이런 풍경을 보고 사는 나가노현민들 부럽습니다4400원 왕복권을 구매해서 곤돌라, 리프트, 리프트를 갈아타고등산로가 시작되는 핫포이케산장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등산로를 오르다보면 몇개인가 크랙이 보이는데 걷고 있는 사람들과 비교해보면 꽤 큽니다저런게 나중에 눈사태가 되는건가 싶었습니다왼쪽을 보면 보이는 고류쪽 풍경오른쪽에는 시로우마3산 야리 샤쿠시 시로우마가 멋집니다무난하게 완만한 눈길을 오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9시에서 두시간 좀 넘는 동안은 바람도 없고 하늘도 화창하고 좋았습니다 그런데...언덕길을 넘고 넘어 앞으로 나아가면 계속해 가야할 먼길이 보입니다그리고 카에라즈켄도 보이기 시작합니다날이 화창하고 리프트운영이 재개되서인지 등산객이 많았습니다몇 개인가 케른을 지납니다왼편의 고류와 카시마야리아쉽게 가스가스 ㅜㅜ 끝까지 선명한 자태를 보여주진 않았습니다수목한계선을 완전히 지나고 정상이 선명하게 보이는 곳에 이를 즈음바람이 엄청 불기 시작하고 추위가 느껴졌습니다어플상으로는 -12도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그래도 경치는 너무 좋았습니다옷도 레이어링해서 껴입었더니 그렇게 춥진 않았는데 가끔 장갑을 벗어야 할 때는 진짜 손이 찢어지는 줄...대체적으로 이런 느낌의 길이어서 물론 눈길 걷는게 힘은 들어도정상빼면 위험한 곳은 없는 느낌입니다산장이 있는 고류다케와의 분기점에서 바라보는 정상에 오르는 길바람이 너무 불고 추워서 사진 못찍고 야맙에서 주워온 사진입니다정상 오를때는 피켈을 사용하면 좋습니다폴대 접어 정리하려는데 폴대가 얼어붙어서 맨손으로 하는데 진짜 손이 얼어서 깨지는 줄 알았네요이 길은 경사도 있고 아차 실수하면 왼쪽 눈길로 수백미터 굴러 갈 위험이 있어서 조심히 올라야 합니다야맙 등산기를 보면 예쁘게 서 있던 표지판이 죽어있었습니다 4시간 힘드게 올라갔는데 정상은 곰탕 삼계탕 설렁탕 다 끓여잡순줄...멋지게 눈화장한 츠루기다케를 꿈꾸며 올라갔는데 곰탕인 현실에 잠시 망연자실....내년에 또와서 멋진 풍경 보고 말테다 다짐하고 내려갑니다리프트 시간 여유있게 맞춰가려면 1시에는 하산 개시해야합니다산장에 묵고 아침일찍 산행개시해서 12시전에 정상에 오른 사람들은 화창한 정상풍경 본 것 같아서 부럽습니다역시 산에 갈때 무조건 빨리 시작하는게 좋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흑흑흑 설질은 역시 하쿠바지역답게 사라사라 파우더스노우였습니다사람들이 밟고 다닌 길도 눈이 영 뭉치질 않아 푹푹 파여 걷기 힘들었습니다파우더스노우라 옷이 젖고 그런건 없지만 얼어붙은 눈이 아이젠에 박혀야 걷기 쉬운데계속 쑥쑥 빠지다보니 하산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걷기는 힘든 눈길이지만 내려오는 길 내내 이런 탁 트인 풍경을 보며 내려올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https://youtu.be/Cr7zflr84lg등산 초반 풍경 짤https://youtu.be/3mjtVw715Vk당신 중반 풍경짤아직 바람이 미친듯이 불고 추워지기 전의 살만 하던 시점다들 즐거운등산 안전한 등산하세요!
작성자 : 두광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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