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3때는 키보드 프로게이머들이 인기 존나많았음 신보석 이호 섭이 원창연 등등 물론 피파3가 피파4보다 인기 많았던것도 있긴함. 패드 보급도 지금 수준이 아니었고.

피파4 한 90프로 이상이 키보드 유저일텐데 지금 프로,랭커들 하는거보면 분명히 패드만 되는 플레이를 많이 하기때문에 공감을 이끌기가 어려움 사선 넛맥, 사선 퍼터 치달, 등등

키보드로 챌정도만 돼도 사실 머리속에 패드 사기성은 누구나 다 알고있음. 공식경기 하다보면 패드에 대한 반감이 안 생길수가 없음

롤같은 경우는 게임 자체도 대회 최적화지만 유저들이 자기가 하는 챔피언을 극한으로 쓰는 프로게이머들 모습에 열광하는 부분도 있을거임.

근데 여기서 게임 시작하자 마자 1코어를 들고 시작하면 당연히 프로게이머니까 잘하는데.. 이건 당연히 잘 해야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거임. 패드는 이런느낌인거지
그리고 아직 PC게임이 주류인 한국 게임판에서 패드는 사실 좀 매니아층 느낌이 강한것도 한몫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