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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05 긴꼬리산양 후기 2일차
[시리즈] SR-05 긴꼬리산양 · SR-05 긴꼬리산양 후기 1일차 · SR-05 긴꼬리산양 후기 프롤로그 많이 늦어져서 미안합니다…요즘 일도 그렇고 자전거도 그렇고 바빠가지고 밀리게 되었네내일까지도 쉴거 같아서 내일 끝낼 예정임아침 6시, 알람 소리에 눈을 떴다.침대에서 눈을 감은건 대략 자정쯤이었는데, 어제처럼 자다가 깨다를 많이 반복했다.몸이 조금 찌뿌둥 하긴 했지만 안장통 빼고는 컨디션이 좋았다.랜도중에 6시간이나 자는건 엄청난 사치지만 빨리간다고 누가 상주는것도 아니니까 ㅋㅋ자고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모텔에서 보는 한강뷰가 나름 멋있었다.이 순간 만큼은 나도 한강뷰 라이프 어쩌구…전날 편의점에서 사두었던 아침을 먹었다.김밥이랑 벚꽃버거인가 요상한 이름의 버거랑 뭐 또 먹은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잘먹어야 잘타기에 오늘도 억지로 쑤셔 넣었다.아침 7시 10분 300km, 숙소에서 출발7시 정각에 출발하려 했는데 늑장 부리다가 10분 지연되었다.영월이 해발고도는 200m 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강원도 한복판이라 그런지 아침이 꽤 추웠다.기억상으로 아마 2도쯤 했던거 같음.그래도 해가 뜨기도 했고 동계 자켓을 입었기에 못탈 정도는 아니었다.어제 안찍었던 영월역 앞에서 CP 인증 대충 찍고 ㄱㄱ오늘의 코스는 봉평까지 가는걸로 대략 200km에 3000m 정도 되는 코스이다.120km 지점쯤 이후로 안반데기와 대관령을 지나면서부터 지옥같은 역풍을 80km 쯤 뚫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것으로 예상했다.그래도 첫날보다는 절대적으로 거리와 획고가 짧고 시간적으로 넉넉하기 때문에 마음은 다소 놓였다.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안반데기 카페에 가서 커피까지 마실 생각을 했다.강원도의 아침은 역시 꽤나 운치가 있었다.어딜봐도 산으로 둘러있는데 그 모습이 꽤나 장관이었다.사진으로는 그런 꽉차는 모습이 담기지 않아서 아쉽네정선 가는길은 차도 없고 매우 고요했다.사진들이 미세먼지가 많아보이는데 그건 아니고 안개가 좀 낀거임.이름모를 오늘의 첫 업힐 올라가는 중…아침에 워밍업 하기 딱 좋긴 개뿔 걍 힘들었음 ㅜ아침 8시 40분 316km, 정상 도착헤어핀이 많았는데 정상에 올라와보니 꽤나 장관이었다.사진으로는 다 안담겼음…근데 정상에 올라오기전에 우회할 수 있는 터널이 있던데 문제가 될거 같아서 CP 할만한 곳을 사진 찍어 보내기로 결정함 ㅋㅋ다운힐은 꽤나 길었고 노면이 좋지 않았다.아침 9시 323km, CP13 동강 나리소분지 도착원시림이라던데 정말 감탄 나올정도로 멋있었다.날이 좀 더 풀려서 숲이 울창했으면 진짜 멋있었을듯배가 살짝 고파서 어제 또 산 바나나를 둘이서 나눠먹었다.다운힐 내려가는데 노면이 슬슬 안좋아지기 시작했지만 경치는 그만큼 멋있어졌다.경치보고 “와”, 노면보고 “ㅆㅂ”를 번갈아면서 외치면서 갔다.심지어 중간에는 노면이 바닷가 갯벌에 있는 시멘트 해안도로 수준이었음…진짜 개멋있어서 중간에 멈춰서 사진찍기로 결정함 ㅋㅋ경치는 멋있는데 노면이 개구려서 재방문은 또 애매함…분위기를 압도하는 바위 절벽여기서부터는 그나마 도로 상태가 양호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강원도 산골이라 그런지 좋지는 않았다.남는 세금으로 도로 보수나 하면 좋을거 같은데차가 거의 10분에 한대 지나다니는거 같음
그것도 안되나오전 10시 10분 345km, 솔치재 도착.남산만한 업힐인데 설렁설렁 올라갔다.근데 올라가면서 햇빛 받으니까 땀이 꽤 나기 시작했다.마을까지 얼마 남지 않기도 하고 다운힐은 살짝 쌀쌀해서 정선의 편의점에서 보급하면서 자켓을 벗기로 결정했다.엄…정선에서 장이 열려가지고 가래떡이 먹고 싶었는데 사러 가긴 귀찮아서 걍 편의점 떡볶이 사먹음점심겸으로 편의점 햄버거도 사먹었다.근데 이럴꺼면 그냥 밥을 사먹을껄 그랬음…다시 나오려고 보니 날씨가 많이 더워서 동계 장비를 전부 벗기로 결정했다.동계 장비 벗으니 조금 쌀쌀하긴 한데 확실히 다리가 편해서 좋더라CP를 향해 ㄱㄱ오전 11시 20분 357km, CP14 정선 다래뜰정류장
별거 없어서 사진찍고 후딱 감.여기서 다음 CP인 안반데기까지 55km 정도인데, 계속 오르막이라 지옥이 예정되어 있는 상태임.그나마 다행인건 순픙으로 예측되는 점 정도였다.‘내 뒤에 어디감 ㅅㅂ’차도 없고 한적하게 타기 좋았다.강릉 입갤아 근데 순풍 약오르막일줄 알았는데, 도로가 구불져서 그런지 바람이 그냥 사방 팔방으로 불었다.순풍 불었다가 갑자기 역풍 불었다가 종잡을 수가 없었다.안반데기까지 무정차로 55km 약오르막 오르려 했지만, 미친 바람과 꾸준한 약경사로 인해 잠깐 쉬기로 결정했다.보급지가 없는걸 알고 있어서 대충 보이는 버스정류장에서 쉬기로 했다.”조금만 버티면 재밌음”둘이서 계속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타는데도 정말 쉽지않았다.바람 ㅅㅂ련아!지옥같은 약오르막이 끝나고 대관령쯤 와보니 제법 이색적인 풍경이 나왔다.안반데기 본격 업힐 시작 ㅅㅂ
초반부터 경사가 10%가 넘어서 꽤 빡셌음…4월인데 먼 눈이 아직도 있냐중간에 진짜 개싸가지없는 헤어핀 ㅋㅋ과장되게 찍은게 아니고 수평잡고 잘 찍은거임순간경사 20%도 찍히던데 그냥 웃음만 나왔다”님 조금만 버티면 재밌음 ㅋㅋ”
헛소리했는데 개빡세서 그런지 아무런 말이 없었다 ㅋㅋ ㅜ정상 거의 도착
마지막 1km 남았을때 평지 잠깐 나오고, 또 또라이같은 경사 15% 넘는 업힐이 다시 나왔다.재작년에 여기 차타고 놀러 왔는데 자전거 타고 여길 오네 ㅋㅋㄱㄱ혓오후 2시 5분 410km, CP15 안반데기 도착7시간 걸려서 절반 조금 넘게 왔다.페이스가 나쁘진 않았는데 예상 시간보다는 더 올래 걸리기도 했고, 월요일이라 그런지 카페도 문을 안열어서 바로 내려가기로 했다.여기까지 오는데 상당한 칼로리를 소모했기에 대관령 내려가서 든든하게 밥을 먹기로 결정안반데기 노면은 좋지 않은거 알고 있어서 조심히 내려갔다.생각보다 더 많이 안좋아서 다운힐 손해를 꽤나 많이 봤다.20분이면 갈 거리를 30분 이상 걸려서 간 느낌?마지막에 잠깐 순풍 받았을때 150w도 안밟는데 속도 40km가 그냥 찍혔다.그말은 즉 이제 지옥같은 역풍이 시작될거라는거…내려와서 밥은 대충 보이는 곳 아무대나 가기로 해서 한촌 설렁탕에서 국밥 조져씀밥먹으면서 오늘 숙소를 찾고 있는데, 갑자기 4만원짜리 휘닉스파크 방이 떳다고 해서 걍 예약 질렀다.경로에서 왕복 2km 정도 손해보기는 하는데, 괜찮은 곳에서 싼 가격으로 자는건 개꿀이라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이젠 봉평까지 가는건 빼박이 된 셈대관령에서 역풍 맞으면서 오는길은 역시 지옥 그 자체였다.앞에서 거의 10m/s가 넘는 바람을 맞으면서 가는데 정신이 아찔했다.오히려 업힐이 바람이 덜 불어서 좋았다…그렇게 좋아하면 업힐 드릴게오후 4시 55분 448km, CP16 방아다리랜드마크로 구름다리같은게 있는줄 알았는데 그런건 없더라오대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데 지명 유래가 왜 이런지는 모르겠음근데 CP가 업힐 중간에 있어서 더 올라가야됨 ㅅㅂ…이젠 재미없는 레후…오후 5시 10분 정상 도착…고도가 높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다음 업힐인 운두령에 가기전에 매우 추울거 같기에 동계 장비를 다시 작용하기로 결정했다.빠르게 옷입고 준비 ㄱㄱ
개인적으로 먼가 사진이 괜찮은거 같음여기도 다운힐 노면이 좋지는 않았다.운두령 정상으로 ㄱㄱ혓버리고 가려는건 아니고, 각자의 페이스가 있어서 버리고(?) 먼저 올라갔다.허접 ㅋㅋ정상 직전에 풍력발전소 있어서 사진 하나 찍었음광각이라 길쭉해요오후 6시 20분 464km, 운두령 정상 도착오늘 점심쯤에 운두령 넘는다고 하니까 쟙쟙이 님이 ㅈ댔다고 막 그랬는데안반데기 겪고 여기 오니 생각보다 올라올만 했다.우리가 올라온 방향 말고 반대쪽 방향이 더 어렵다고 하긴 했음.확실히 해발 1000m가 넘어서 그런지 해가 길었다.그리고 꽤 추워서 빨리 내려가기로 결정했다.숙소까지는 55km쯤 남아서 늦어도 9시 이전엔 도착할 것으로 보였다.4월에 보는 설산은 나름 운치있었다.깔딱 업힐 이후 보래령 터널이라고 거의 3km 짜리 터널이 있던데 차는 한대도 안지나갔다.숙소까지는 약 내리막을 받으면서 빠르게 내려갔다.오늘 그렇게 개고생하면서 올라왔는데 리워드를 받아야겠지?저녁 7시 50분 497km, 숙소 도착
생각보다 더 빨리와서 기분이 좋았다.빨래까지 할 생각도 했는데 객실에 슬리퍼가 없었고, 슬리퍼 달라고 얘기하니까 재고가 없다더라 이뭔…클릿 슈즈 신고 계속 왕복하기는 또 귀찮음 + 냄새 안나서 걍 빨래는 안하기로 함.방 퀄리티 ㅋㅋ
숙소에서 씻고난뒤 보쌈 배달집이 있어서 중자를 시켰다.그동안 편의점에서 다음날 아침 거리를 사오기로 했다.로비에서 기다렸다가 보쌈 받고 편의점 갔는데, 편의점 개비싸더라…빠르게 영웅호걸 시간 가지고 서로 갔다온 여행 얘기좀 하다가 11시쯤 잠자리에 들었다.내일은 4시 기상…건강검진이라 7시 기상인데 조졌네
작성자 : Sufjan고정닉
2016~2024년 폰헙 기록으로 보는 오버워치
어제 김성회님이 올렸던 영상 보다가오버워치는 캐릭터들이 얼마나 예쁜 게임이고누가 가장 사랑받았나 궁금해서 글 써봄2016년 - 오버워치 출시전체 순위 - 오버워치11위게임캐릭터중 순위2.트레이서4.디바6.메르시7.위도우메이커10.솜브라오버워치의 등장과 대활약이 감명 깊었는지 오버워치 전용 카테고리도 만들어줬는데 이건 다른 년도에는 없음솜브라는 11월에 나왔음에도 엄청난 검색량을 보여줬다2017년 - 오리사, 둠피스트, 모이라 출시오버워치13위, korean은 어째서인지 56단계나 상승했다1.디바2.메르시3.트레이서8.위도우10.솜브라14.파라김성회님이 조사하던중에 착오가 있었나보다 17년도에는 디바가 압도적인 1등을 차지했다2018년 - 브리(3월), 볼, 애쉬(11월) 출시오버워치 20위2.브리기테4.메르시6.애쉬8.위도우10.트레이서11.디바13.메이15.솜브라18.파라모든년도중에 가장 의아한 캐릭터 순위였으며 7단계나 떨어진게 게임의 인기하락이 새삼 느껴졌다2019년 - 바티스트, 시그마 출시오버워치 없음, 이뒤로도 전체 순위에는 없는데 다른 게임들도 없는것을 보면 오버워치의 인기문제는 아닌듯하다게임별 순위오버워치 1위, 19년부터 게임 카테고리도 만들어주기 시작했다3.디바6.메르시7.메이9.애쉬10.브리기테이 다섯명만 상위권에 있고 다른 캐릭터들은 보이지도 않는다2020년 - 에코 출시없다코로나 때문인지 다른 무슨 문제가 있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2020년 폰헙 year in review가 없다2021년 - 신캐없음오버워치3위2.디바14.브리기테진짜 개좆망겜 시절이라는게 체감되며 디바가 얼마나 예쁜 캐릭터인지 알 수 있다그와중에 마인크래프트는 뭐지 싶다2022년 - 오버워치2출시, 키리코(10월)출시오버워치2위1.디바3.위도우5.메르시6.트레이서9.메이19.애쉬오버워치의 부활과 함께 디바는 여왕이 됐다2023년 - 라위, 일리알리, 마우가 출시오버워치2위3.디바9.위도우10.메르시15.키리코18.트레이서23.메이포나의 춘리는 우리가 아는 스트리트 파이터의 그 춘리가 맞다콜라보 했다는데 자세한건 모르지만 콜라보가 성공적이였다는건 알 수 있다전년 10월에 합류한 키리코도 좋은 활약을 해줬다2024년 - 벤처,주노(7월),해저드 출시오버워치4위4.디바9.위도우11.메르시13.키리코16.트레이서24.메이의외로 순위가 낮으며 캐릭터 순위에는 옵갤이 제일 좋아하는 주노가 없다마무리....17년부터 24년까지 정말 많은 게임이 떴다 사라졌는데 오버워치가 늘 최상위권에 있었던것을 보면 오버워치의 게임성과 디자인이 정말 뛰어나긴 하구나를 새삼 느낀다그리고 오버워치 여캐의 정점은 역시나 디바였다마블 라이벌즈가 24년 12월에 출시했는데 과연 오버워치의 파이를 얼마나 가져갈지 궁금해지는 하루다
작성자 : 갈고리고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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