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거 비싼거 가성비 뭐 다 그렇지만.

릴 비싼게 그냥 비싼게 아녀. 

신기술 따윈 까잡숴 라고 해도 좋은게 좋지.

그러니 상황에 맞춰서 제일 비싼거 사. 

그렇다고 10만원 미만 릴이 나쁘다는  소리는 아니고. 서울 경기 권이나 출조하기 좀 먼 곳에 살면 

비싼 릴 왜 써야 되는지 모르겠다 한달에 많아 봐야 2~3번 낚시갈꺼면서.

비싼 릴이 좋긴 좋지만 한달에 두세번 갈꺼면 적당한거 사서 써도 무방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혀. 

아 저렴이 릴이랑 로드 써서 대물 낚는거에 실패 했다?? 그럴수 있지.. 성능차이가 있으니깐.

그런대 니 손꾸락이 경험이 별로 없으면 장비 좋아도 놓치는건 마찬가지야,

그러니 노력하지 말자. 낚시는 운기칠삼 조과는 운에 맞겨야지..

아니 요 앞에 몇 번 안 가는데 비싼차나 싼차나 가는건 똑같잖아. 

비싼차는 간지폭풍이랑 승차감 좋겠다만 그것 뿐이지. 

한 달에 낚시 두세번 갈꺼면 중저가 릴 쓰세요. 내구성 뭐시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낚시 횟수가 적으면 애초에 브랜드 릴은 부품이 고장날 일이 별로 없거든.

로드도 그렇다. 지금은 어쩔지 모르겠다만 내가 베스낚시 할 땐 월드샤우라가 제일 좋고 비싼 로드였는데 

몇 번 흔들어 재낀다고 그런걸 쓰니? 

개인 적으론 활성도가 제일 중요하지 않은거 싶은데.. 

사실 활성도를 알기위해서는 많이 출조해야되고.

니들이 인터넷 어디서 고기 많이 나왔다고 쫓아 가봤자 맨날 꽝 치잖아,

뭔 고기든 고기가 많고 활성도가 높으면 뭘 떤저도 물고 없으면 비싼릴 비싼 미끼 비싼 로드 써도 안 물고.

그리니 출조 횟수가 많지 않으면 중저가로 맞추고 많으면 비싼걸로 맞춰야지.

뭐 낚시 매일 10년 20년 동안 하면서 테이터를 저장 해놓은 사람 아니고서야..

그냥 그렇다.

그런대 요세 날씨 그지 같더라.

집에서 넷플릭스나 보는게 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