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서울 도심서 자산가 납치...감금·폭행한 일당 5명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8 21:13:39
조회 108 추천 0 댓글 0

[파이낸셜뉴스] 금품을 빼앗으려고 40대 자산가를 납치해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구속됐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50대 A씨 등 5명을 구속했다. 또 범행에 가담할 인원을 모집해 준 공범 2명과 장물을 매입한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일당은 지난 20일 오전 1시께 서울 송파구의 한 거리에서 40대 B씨를 강제로 차에 태운 뒤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전에 범행을 계획하고 범행 당일 과거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아 알게 된 자산가 B씨와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 B씨에게 "대리기사를 불러주겠다"며 대기하고 있던 일당에게 연락했다. 대리기사인 것처럼 B씨의 차량에 탑승한 A씨 일당은 B씨를 포박한 뒤 폭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 일당은 서울 송파구에서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까지 B씨의 차량을 운전하며 10시간가량을 끌고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B씨의 가방 안에 있던 현금 일부와 9000만원 상당의 시계를 강탈했다.

지난 20일 오전 B씨는 양손의 결박이 느슨해진 틈을 타 차 문을 열고 도촌동 도로 위로 뛰어내려 행인들에게 112 신고를 부탁했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당시 B씨는 전치 10주가량의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

경찰은 일당의 동선을 추적, 사건 발생 당일 A씨 일당 중 1명을 서울 소재 오피스텔에서 검거한 뒤 나머지 일당들을 차례로 붙잡았다.

주범 A씨는 자신의 사업이 어려워지자 자산가인 B씨의 재산을 빼앗을 목적으로 한달여 전부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당들은 고액의 보수를 준다는 A씨의 말에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오는 29일 A씨 일당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14살 연하' 이범수 전 부인 이윤진의 폭로 "내 속옷도..."▶ 김지민, 의미심장한 발언 "김준호랑 헤어지게 되면 나는..."▶ '100억대 건물주' 개그맨, 반전 고백 "월세 사는 이유는..."▶ 20대女 공무원의 사연 "브래지어, 팬티 차림 내 사진이..."▶ 외국인근로자와 성관계 한 60대 女, 돈 요구 거절했더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10964 대법 "교차로 진입 직전 황색신호, 지키지 않으면 신호위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3 0 0
10963 고검장·지검장 잇따라 '사의' 표명...대검 검사급 인사 촉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6 2 0
10962 범죄도시 '마동석',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전도사로 나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3 0
10961 경찰 "의대생 살인, 이별 문제로 잦은 다툼 있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2 0
10960 월드컵대교에서 투신한 20대, 비번이던 경찰에 구조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3 5 0
10959 檢, ‘국힘 당사 난입’ 대진연 회원 2명 1심 집유 판결에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9 5 0
10958 '경찰관 추락사' 마약류 파티 12명...신종 마약류 투약 혐의 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8 7 0
10957 대출업자 가장·유령법인 설립…대포통장·대포유심 공급 조직 5곳 적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4 0
10956 협의 없이 공시송달로 넘어간 땅…법원 "문제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5 0
10955 이호진 전 태광 회장, 16일 구속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6 0
10954 '명품백 제공' 최재영 목사 檢 출석..."김여사, 대통령 권한 사유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51 0
10953 이슬람 사원 건립하겠다던 유튜버, 불법 모금 의혹 고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3 10 0
10952 "태국 파타야 저수지서 한국인 시신 발견"...납치살해 피의자 1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9 0
10951 검찰, 김여사에 명품백 건넨 최재영 목사 오늘 소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9 0
10950 일본 여성 원정 성매매 알선한 업주 구속심사…'묵묵부답'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24 0
10949 '스토킹처벌법' 개정 이후 기소자 37% 증가...박성재 "피해자 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57 0
10948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2심 , 민희진, 하이브 의결권 금지 가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69 0
10947 교제폭력 사소한 죄로 보지 말아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52 0
10946 '의대 증원' 제동 걸리나, 탄력 붙나…법원 판단에 쏠린 눈[법조인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64 0
10945 아버지 세금 고지서를 경비원이 받았으면 위법일까...법원 판단은[서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8 0
10944 잇따르는 대리수술에도 여전한 솜방망이 처벌 논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6 0
10943 <부고> 조재천(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씨 장인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8 0
10942 <부고> 이종혁씨(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프로) 형제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88 0
10941 세네갈로 도주한 사기범, 14년만에 송환...아프리카 국가 최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8 0
10940 "신라젠 전 대표 외삼촌 BW 주식에 100억원대 증여세는 부당" 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9 0
10939 필리핀 도피 특수강도 3인방, 100일만에 전원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7 0
10938 '여친 살해' 의대생 프로파일러 이틀째 면담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07 0
10937 '고령 리스크' 바이든 또 말실수…"김정은 한국 대통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03 1
10936 법원도 뚫렸다…北 해킹조직 최소 2년 간 해킹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56 1
10935 김해 카페서 금전 갈등 있던 여성 흉기 살해…40대男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11 0
10934 與, 野 초선 '채 상병 특검' 농성에 "못된 협잡 당장 멈춰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79 0
10933 유승민 "민주당 전국민 25만원 특별법은 위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33 0
10932 '법원 앞 유튜버 흉기 살해' 50대 남성 영장 심사 출석 포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79 0
10931 인천 미추홀 공무원, 사적 여행 하며 관용차 이용 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70 0
10930 김정은 찬양가 '친근한 어버이' 국내 접속 차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75 1
10929 동료에게 폭언·무단결근 서울시 공무원, 직권면직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23 1
10928 정부, 법원에 '의대증원' 자료 무더기 제출…'차주 결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70 0
10927 현직 검사장, 부정청탁·조세포탈 의혹으로 검찰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70 0
10926 주말동안 전국에 '비' 예상…강풍 동반 최대 100㎜ 폭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76 1
10925 일본인 여성 원정 성매매 알선한 조직 검거 [11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5010 45
10924 테이블 던지고 골프채 스윙까지...아내 상습 폭행한 운동선수 출신 남 [12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5030 29
10923 공수처, '채상병 의혹' 해병대 공보실장 참고인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92 0
10922 "공천받게 해주겠다" .. 1억원 챙긴 전직 기자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12 0
10921 정부, 법원에 '의대증원' 자료 제출.. 이르면 내주 결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98 0
10920 '조건만남' 미끼.. 흉기강도 벌인 10대 징역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42 0
10919 '성폭행·강제추행' 일본인 3명, 출국 직전 공항서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57 0
10918 러, 하르키우 국경 돌파 시도…우크라 "적군 격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06 1
10917 '불법 체류' 네팔인, 도주 후 18시간 만에 경찰에 다시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00 0
10916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뇌물 받은 현직 경찰관 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95 0
10915 '여친 살인' 의대생, 3시간 프로파일러 면담…사이코패스 검사는 안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9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