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파이낸셜뉴스 사회부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이전 0/0 다음 타 갤러리 파이낸셜뉴스 사회부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이전 0/0 다음 연관 갤러리 레이어 닫기 개념글 리스트 1/3 이전 다음 [팩트] 진짜 ㅈ된거같은 손흥민 현지 민심...jpg 해갤러 여친 화장실 간 사이에 계산하려고 서두르는 남친 모습을 보는 사장님 심정 ㅇㅇ 물렸으면 어쩔뻔…장비도 없이 독사 제압 논란.jpg ㅇㅇ 중국 고속도로 갑자기 폭삭…최소 24명 사망.jpg ㅇㅇ 양세형이 당근마켓에 신발 팔러나갔다 개빡친 이유.jpg ㅇㅇ 이진호 영상 보고 왔다 민희진 배임죄 가능성 상승 ㄷㄷ ㅇㅇ 싱글벙글 국가권력급 사이비 jpg ㅇㅇ 현재 난리난 인천 펜타포트 페스티벌 인스타 댓글 상황.jpg ㅇㅇ 농촌의 충격적인 현실 소련이여영원하 스위스의 ILFORD설비가 ADOX로 넘어가기까지의 여정 aranzebia [단독] 과거 러시아 영사 암살한 北 공작원, 동남아서 활동 정황 정치마갤용계정 90년대생은 버려진 세대다. 테이리 싱글벙글 간달프가 마법을 안쓰는 이유...manwha 빠요엔 시미켄의 지하철 AV 촬영 썰 야갤러 복싱 세계 챔피언: 솔직히 복싱 무패 문화 ㅂㅅ 같다 ㅇㅇ 쉬는 날 사진들 사진 열심히 찍자 하고 나갔다왔는데 건진 건 별로 없고 운전만 잔뜩 하다 온 작성자 : ㅇㅇ고정닉 독일 제조업의 위기- 티센크루프 0. 티센크루프의 몰락세계 4위, 유럽 최대 철강업체로 독일 경제성장의 상징이었던 티센크루프가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연이은 투자 실패와 실적 악화로 몰락 위기에 처했던 이 회사는 현재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사업 재편도 이뤄지고 있다. 최근 엘리베이터 사업부를 20조 가량에 매각한 것과 더불어. 본인들의 본업인 철강업 마저 20% 지분을 해외 기업에게 매각 중이다.그러나새롭게 조직된 티센크루프의 경영진이 가장 주목한 일은 단순 구조조정이 아니다.가장 주안점을 두는 건 전임 경영진의 잘못된 판단을 사전에 견제하지 못했던 군대식 기업문화의 혁신이다. 위기를 초래한 ‘성역화된 꼰대 경영진’의 표상이었던 ‘사장 전용 엘리베이터’이 가장 먼저 사라졌다.1. 독일도 똑같은 회장님 라인. 티센크루프가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렀을까. 크루프재단의 회장, 즉 실질적인 티센크루프 그룹의 실질적인 오너인 베르톨트 베이츠는 유명한 사냥 애호가였다. 그리고 티센크루프의 CEO인 에케하르트 슐츠는 그를 도와 사냥을 임기 중 수년 간 함께 해왔다. 늙은 회장인 베이츠가 사냥을 실패할 때마다 슐츠가 그를 위해 많은 사슴을 대신 쓰러뜨렸다고 한다. 사냥은 늘 두 사람의 대화 주제였다. 여성 직원이 우연히 갈색 옷을 입고 출근하면 슐츠는 “갈색은 사냥할 때나 입는 색”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같은 취미를 통해 베이츠와 슐츠는 가까워졌고한국의 골프접대가 아닌독일의 사냥접대로 회장의 친애를 받은 슐츠는 3번 연속 대표이사에 오를 수 있었다.이는 티센크루프에 치명적 결과를 가져왔다. 2. 결정적인 실패. 맹그로브 늪지 위 제철소 짓기슐츠가 이끌던 시기 제철 산업은 큰 격동의 시기였다.철강업은 중국의 경제 수준이 향상되면서 전례 없는 호황을 맞아 포스코, 신일본제철, 바오우철강 등 동아시아 철강기업이 크게 성장했다.이로써 철강업은 유럽에서 동아시아가 주축이 되었다.티센크루프는 이제 철강업계 중심이 아니었다. 이때 티센크루프의 대표이사 슐츠는 생산 규모에 따라 자리가 배정되는 철강업계 연례회의에서 두 번째 줄에 앉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자존심이 많이 상했으며 이후 독일에 도착하자마 즉시 유럽의 철강업 부활 계획을 지시했다는 증언이다. 그는 2곳에 새로 철강공장을 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중 하나는 브라질 광산이 있는 곳으로,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낮아 저렴하게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다. 또 다른 곳은 미국 앨라배마에 짓는다는 계획이었다. 브라질에서 생산한 철판을 미국 앨라배마로 보내 자동차용 철판으로 가공한다는 복안이었다. 슐츠는 “100년을 내다본 계획”이라고 환호했다. 2005년 11월 30일 이사회는 브라질 공장 건립 계획을 승인했다. 3. 영끌의 결과는 완벽한 실패하지만 이 계획은 앞으로 100년 동안 극복해야 할 완벽한 실패였다. 철강공장 건립은 처음부터 삐걱거렸다. 연이어 악재가 터졌다. 맹그로브 늪지대에 있던 브라질 공장 예정 터는 무거운 기계뿐 아니라 공장 바닥도 가라앉는 곳이었다. 심지어 없는 살림에 무리하게 제련소 건설을 추진해 전문 기업이 아닌 중국 회사에 맡겼다.역시는 역시중국 기업은 브라질에서 제련소를 제때 짓지 못했다. 이로 인해 앨라바마 공장이 먼저 완공이 되는 촌극이 벌어졌다.브라질에서 생산하는 철판이 없으면 앨라배마 공장도 100% 가동이 불가능하다. 슐츠는 수개월 동안 참고 기다리면 이 공장이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다른 사람들을 설득했지만 전망은 빗나갔다. 그사이 철강산업이 침체기를 맞았다. 게다가 중국, 한국, 러시아가 철강공장을 짓기 시작했다. 공급과잉이 불 보듯 뻔했다. 감가상각만으로 2011년 18억유로의 적자를 기록했다. 그리고 무리하게 만든 브라질 제철소를 유지할 수 없던 티센크루프는 경쟁업체에게 헐값으로 매각하게되었다. 4. 회장님 무서워 회사가 망가졌다.하지만 이사회는 이런 큰 악재를 만들어낸 슐츠를 선뜻 해고하지 못했다. 오히려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회장의 총애를 받는 슐츠를 지지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여전히 회장님과 슐츠는 당시 사냥에 푹 빠져 있었다. 회장은 자주 법인 소유 비행기를 타고 개인 사냥터가 있는 오스트리아 게를로스에 가서 슐츠를 만났다. 둘이 함께하는 사냥 '행사'는 티센크루프 홍보팀에서 준비해야 했다. 독일의 공정거래위원회도 티센크루프에 경고했다. 검찰은 이사회와 기자가 브라질과 마이애미로 대규모 파티를 다녀온 일을 조사했다. 법인 비행기로 오스트리아 사냥터에 가고, 사냥 동물 비용을 회사 자금으로 결제한 것은 내부 감찰 대상이 됐다. 당시 이사 중 한 명은 “모든 것이 끔찍했고, 회사 명성에 해를 입혔다”고 회고했다. 현재 티센크루프의 시가총액은 30억 달러 가량이며 영업이익은 20억 달러 적자다.필자는 티센크루프의 몰락을 바라보며 이렇게 생각한다.과연 한국 기업은 이러한 기업문화에서 자유로운가?한번 생각해볼 일이다. 작성자 : 미주갤블룸버그고정닉 니들 장갑차 택시 실제로 있는거아냐 BSG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뺑뺑이 돔 시간당 10000루블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사회부 갤러리] 차단 닉네임 등록 차단 식별 코드 등록 차단설정 레이어 닫기
갤러리 본문 영역 이별 통보 여친 살해혐의, 김레아 신상공개...신상공개법 최초 파이낸셜뉴스 2024.04.22 13:19:50 조회 101 추천 0 댓글 1 추천검색 추천 비추천 0 0 개념 추천 개념 비추천 0 실베추 공유 신고 원본 첨부파일 1 202404221314017281_l.JPG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수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답글 펼침 설정 본문 보기 댓글닫기 새로고침 닉네임 비밀번호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디시콘 디시콘이란 NFT 이벤트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꿀팁!발행 후 NFT를 구매할 수 있는 클레이를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꿀팁!구매 후 클레이를 한 번 더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등록 등록+추천 전체글 개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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