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경찰청·SKT, 'RCS 메시징'으로 마약·딥페이크 근절 대책 캠페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8 13:43:13
조회 92 추천 0 댓글 0
한창훈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안전한 사회, 적극적인 예방과 홍보활동할 것"
이상구 SKT 부사장 "효과적인 서비스 되도록 노력"





[파이낸셜뉴스]경찰청과 SK텔레콤이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메시징 기반 공익 메시지 전달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마약 범죄 근절 및 딥페이크 범죄 예방 등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함께 나선다.

8일 경찰청과 SKT에 따르면 우선 지난 3일부터 발송 중인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방안 및 대처법’ RCS 메시지에는 청소년들에게 마약 범죄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부모를 상대로는 자녀의 마약 예방을 위한 주요 관찰사항 및 대처방법 등 실생활에서 참고할 수 있는 예방안을 상세히 담았다.

이달부턴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청소년, 학부모 고객들에게 보낼 예정이다. 이 메시지에는 딥페이크 제작 범죄에 대한 예방 방안과 주의사항 등이 들어간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AI) 기술로 타인의 사진을 합성해 가짜 성적 사진∙영상을 제작하는 것이다.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언제든 일상생활의 안전이 파괴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신종 범죄다. 특히 남녀 불문하고 10대 청소년까지 범죄에 노출되는 등 위험성이 높아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RCS 메시징 서비스는 시인성이 높은 디자인과 필요한 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 가능하다. 메시지를 발송하는 기업과 발송 대행사 사전 검증을 통해 불법 스팸 악용을 원천 차단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사칭 방지를 위한 안심마크 표시도 제공한다고 경찰청과 SKT는 설명한다.

이러한 장점을 활용해 경찰청과 SKT는 지난 5월부터 실종 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사전 등록제도 홍보 및 사이버폭력 예방, 도박범죄 예방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 해오고 있다.

이 밖에도 SKT는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차원에서 홍보가 필요한 공공기관, 사회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RCS 기반 기업 메시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대한적십자사, 국립공원공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총 8개 기관 대상으로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RCS 메시징 서비스는 각 기관 및 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발송 대상을 세분화한 뒤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홍보 효과 극대화가 가능하다고 경찰청 등은 판단한다.

경찰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집중활동 기간을 운영(8월 말~10월 말) 중이며,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학교폭력과 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도박∙마약 등 중독성 범죄와 딥페이크 제작 등 성범죄를 중심으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특별예방교육을 진행하고, 교육부와 협업해 학생∙학부모 대상 홍보를 강화해갈 계획이다.

경찰청 한창훈 생활안전교통국장은 "SKT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을 둘러싼 여러 위험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안을 널리 알리는 효과적인 홍보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딥페이크, 도박, 마약 등 청소년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국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예방과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SKT 이상구 메시징 CO담당(부사장)은 "RCS 메시징 서비스는 수신하는 고객 입장에서 기존 문자보다 가독성과 신뢰도가 높아 다양한 공익 캠페인에 활용되고 있다"며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ESG 지원 사업을 더욱 진정성 있게 추진해 RCS 메시징 서비스가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이혼' 함소원, 18세 연하 전남편과 함께... 파격 행보▶ "우리 딸 연락이 안돼요" 30대女, 숨진 채 발견된 곳이...▶ '착취 논란' 김수찬 부친, 반전 증언 나와 "子에 쓴 돈이..."▶ "명품 도배하던 아내, 빚더미 앉으니..." 아내의 충격 제안▶ 중년 여성들, 놀라운 고백 "남편 장례식 치른 뒤에 꼭..."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14411 '운전 가능자 우대'라더니 서툴다고 해고...法 "부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40 0
14410 또 나체 거리 활보, 이번엔 '문신·큰 흉터 男'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42 0
14409 "코로나 3년보다 힘들어요" '의대생 휴학·전공의 사직' 직격탄 자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40 0
14408 "마약이 왜 불법입니까?" 이래서 교육이 중요[김동규의 마약이야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40 0
14407 '전당대회 돈봉투' 송영길 결심·'라돈 침대' 집단 손배소 항소심 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38 0
14406 "SNS 등 마약 노출 쉬워져, 삶 재건 방법 찾을 것" 조상철·이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44 0
14405 "돈 주면 상품권 보내줄게" 출소 보름 만에 또 중고거래 사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45 0
14404 '운명의 11월' 맞은 이재명…선고 생중계될까[법조인사이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43 0
14403 "이스타홀딩스, '인수 무산' 제주항공에 138억 지급해야" 대법 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51 0
14402 “찢었다. 시선강탈’ 블랙핑크 리사, 역대급 란제리 오프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64 0
14401 '은평구서 아버지 둔기로 살해' 30대 남성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98 0
14400 “남편 보약 먹여놨더니..." 아파트 골프연습장서 유부녀와 불륜 [3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0469 18
14399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고소당해 "계약 지키지 않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81 0
14398 법원 청사의 중요성 그리고 기대감이 실망감으로[부장판사 출신 김태형 [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6291 1
14397 'M&A 정보 유출해 수백억원 이득' 퀀타피아 투자자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47 0
14396 남부·제주 중심으로 '가을비'…전국 흐림[내일날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35 0
14395 '국회 난입 방조'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2심도 벌금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39 0
14394 법무법인 바른, 경영총괄대표에 이동훈 변호사[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26 0
14393 유튜브 틀어놓고 운전..."꽝" 80대와 며느리 사망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326 0
14392 박성재 법무장관, 부산검찰청·교도소 방문..."마약범죄 엄정대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06 0
14391 '수익율 481%' 허위보고서로 89억 가로챈 일당 재판행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4841 2
14390 "112신고앱 이용하세요" 위치·인적사항 자동전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09 0
14389 '새만금 태양광 청탁·금품 수수' 발전사업 브로커 징역 1년6개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01 0
14388 'MBC 방문진 이사 임명' 집행정지 유지…法, 방통위 항고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96 0
14387 "주말 올림픽공원 나들이 차 두고 오세요" 마라톤 교통통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97 0
14386 성소수자 얼굴·실명 공개하며 비방한 목사…대법 "명예훼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16 0
14385 "어머니 괴롭혔다" 70대 아버지 살해한 30대 아들 긴급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01 0
14384 '명품백 사건' 맡은 송창진 공수처 수사2부장 사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07 0
14383 74년만에 찾은 '6·25 전사 경찰관' 현충원 잠들다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4665 13
14382 이별통보 받고 교제 여성·딸 살해…박학선 1심 무기징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29 0
14381 [속보]'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해' 박학선, 1심 무기징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24 0
14380 검찰, '코인 시세조종' 피의자 자택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17 0
14379 "무섭다..." 징역 20년 전청조 최후진술…이달 21일 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23 0
14378 광고탑서 한달간 고공농성 벌인 건설노조 2명 체포 [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817 2
14377 "정부 운영자금 증식?" 있지도 않은 걸로 80대 노인 등쳐 40억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01 0
14376 문다혜 오늘 소환될까? 파장 다른 '불법지원 의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14 0
14375 "전동 스쿠터는 괜찮겠지?" 연말연시 큰 코 다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10 0
14374 [르포]참사 2주기 이태원, 핼러윈이지만 '엄숙' [1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305 2
14373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전직 임원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29 0
14372 '소녀상에 입맞춤' 美 유튜버, 마약 혐의로 출국정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70 0
14371 "후진적 정경유착"...檢,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에 징역 15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27 0
14370 "단속강화·인식개선 정책 병행해야"[죽음을 부르는 질주 음주운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20 0
14369 檢, '손태승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전현직 임원 2명 구속영장 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15 0
14368 '리걸테크' 성장 힘 받나, 멈추나…차기 변협 회장에 쏠린 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14 0
14367 '평화의 소녀상 입 맞춘 美유튜버', 결국 경찰 수사... 편의점 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12 0
14366 석방된 카카오 김범수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17 0
14365 법무법인 지평, 헝가리 사무소 개설 기념 세미나 개최[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11 0
14364 [속보] 'SM엔터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성실히 조사 임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06 0
14363 법무법인 화우, 하나은행 출신 신탁전문가 영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99 0
14362 '강남 한복판서 술 마시고, 차 훔치고, 무면허 음주 운전' 주한미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0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