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김건희 여사 명품백' 넘겨준 목사, 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08 20:21:57
조회 142 추천 0 댓글 1

선거 운동 못하는 미국 국적자이지만 여주·양평 지구 민주당 후보 지지 운동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준 최재영 목사가 불법 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여주지청 형사부(정우석 부장검사)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최 목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최 목사는 선거 운동을 할 수 없는 미국 국적자이면서도 지난 4월 5일 여주·양평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최재관 전 지역위원장의 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당시 캠프 관계자의 소개로 유세 차량에서 6분간 지지발언을 하면서 "국정 파탄을 치유하고 상처받은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건 제가 볼 때 오직 최재관 후보 한 명뿐" 등으로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 목사는 앞서 지난 2월 양평군에서 열린 강연회에서도 최 전 위원장을 위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또 그는 앞서 3월에는 여주시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김 여사를 언급하며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여주 강연회에서 "이 의원이 공천 과정에서 김 여사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목사와 함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았던 최 전 지역위원장과 여주시의원, 양평군의원 등 6명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최 목사의 이 의원에 대한 추가 명예훼손 혐의는 수원지검에서 수사하고 있다.

최 목사는 불법 선거 운동 혐의 등과 관련해 지난 6월 경기남부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이 의원이 절 '디올백 사건'과는 무관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엮은 것은 상당히 큰 실수"라고 주장해 이 의원으로부터 고소당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담배 끊었다는 김희애, 뜻밖의 고백 "전자담배는..."▶ 대구 아파트서 40대 女 숨진 채 발견, 살펴보니 남편은...▶ "유명 운동선수 전남편, 다른 女와 잠자리한 문자를..."▶ 은평구 오피스텔서 20대女 숨진채 발견, 알고보니...소름▶ "남편 절친과 불륜한 아내, 10억 받고 나서..." 황당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매니저들에게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10 - -
17635 '코인왕 존버킴' 2600억원대 사기로 재차 구속 기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52 0
17634 '목사방 총책' 김녹완 첫 재판 공전...혐의 인정여부 안 밝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28 0
17633 "나도 나갈 수 있나"…尹 석방에 '구속취소' 청구 잇따를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38 0
17632 경찰, '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메디스태프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28 0
17631 막 오른 서부지법 사태 재판..."저항권 행사 당연" 혐의 부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27 0
17630 '尹 구속취소' 후폭풍…법원도 검찰도 비판 목소리[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23 0
17629 현직 부장판사 "'尹 구속취소' 유감…큰 혼란 예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26 0
17628 검찰, 오세훈 측근 전 서울부시장 조사..."명태균, 95% 허위진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27 0
17627 범야권, '尹 석방' 심우정 검찰총장 공수처에 고발..."즉시항고 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30 0
17626 주요 공직자 '줄 탄핵'에 직무정지 장기화…공백 불가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30 0
17625 '내란선동 혐의' 전광훈, 11건 피소…경찰, 법리검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33 0
17624 출근 횟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 상여금…대법 "통상임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32 0
17623 경찰, 장제원 '성폭력 혐의' 고소인·참고인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30 0
17622 이철규 아들 53일 만에 체포 논란에 경찰 "통상 절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28 0
17621 경찰 "尹 선고일 범죄예방구역 선포…주유소 폐쇄 검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30 0
17620 법무법인 바른, 고상교·이원호 전 부장판사 등 21명 영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53 0
17619 법무법인 태평양, 박현규 전 부장검사·정혜은 전 부장판사 영입[로펌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27 0
17618 괴롭힘에 사표 낸 직원, 휴식하라더니 해고 통보...법원 "부당 해고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3283 1
17617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前 본부장 보석 석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29 0
17616 심우정 "尹 석방, 소신껏 결정…법원 '구속기간 산정' 동의 어려워" [6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286 0
17615 [속보]심우정 "구속기간 산정 방식은 실무 관행…법원 판단 동의 어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30 0
17614 대법 "폐열 이용한 2차 발전도 세금 내야"...남부·서부발전 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72 0
17613 尹탄핵찬반 집회 계속…"탄핵도 기각" VS "검찰총장 고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71 0
17612 이재명 위증교사 2심 시작….1심 무죄 [이주의 재판일정] [2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5147 1
17611 尹 '운명의 날' 언제…14일 관측 속 지연 가능성도[법조인사이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67 0
17610 '尹 석방' 구속기간·수사권 쟁점...형사재판 후폭풍 불가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63 0
17609 장애인 동료 퇴직금 '꿀꺽' 시설 간부…法 "해고 정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69 0
17608 [부고] 조소진씨(한국일보 기자) 조모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67 0
17607 스토킹·교제살인 피해자 민간경호, 수도권→전국 '확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111 0
17606 [현장] "우리가 이겼다" vs "다시 잡아넣자" 탄핵 찬반 갈린 서 [12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7550 4
17605 [현장] 尹 52일 만에 석방…지지자들 눈물·환호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95 0
17604 尹 "재판부, 미래세대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 감사" [종합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84 0
17603 尹 "재판부 용기와 결단, 국민 여러분께 감사"[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68 0
17602 [상보]尹 "불법 바로잡아준 재판부 용기와 결단에 감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66 0
17601 [속보]尹 "맡은 바 임무 수행한 공직자, 조속한 석방과 건강 기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70 0
17600 [속보]尹 "저의 구속과 관련해 수감된 분, 조속히 석방 기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68 0
17599 [속보]윤대통령 "불법 바로잡아준 재판부 용기와 결단에 감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65 0
17598 [현장] "김용현 눈물", "심우정 책임져야"…서울도심 찬반 목소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74 0
17597 검찰, 윤 대통령 석방 지휘…체포 52일 만에 풀려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65 0
17596 [속보]윤석열 대통령 석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69 0
17595 [현장]분위기 고조된 서울구치소 "즉시 석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65 0
17594 [속보] 특수본, 윤 대통령 석방지휘서 서울구치소에 송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57 0
17593 [현장] '尹 석방 임박?' 구치소 모인 지지자들…"즉시 석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57 0
17592 대검, '尹 구속취소' 즉시항고 포기 결론…수사팀 반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56 0
17591 [현장] "내란세력 힘 실어줘" 탄핵찬성, 尹 석방 결정 규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56 0
17590 [현장] "기각하라" 尹 탄핵심판 앞둔 주말, 여의도 집결한 지지자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61 0
17589 [현장] "지귀연 판사 만세" 또 광화문 모인 尹 지지자들, 석방 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58 0
17588 [현장] "즉각 석방" VS "즉시 항고" 尹구속취소 후 이틀째 찬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55 0
17587 소년재판을 받게 될 경우 유념해야 할 몇 가지 [부장판사 출신 김태형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7402 0
17586 [인사] 경찰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90 0
뉴스 ‘우리 마을 똥강아지’ 김도훈, 영케이·허남준과 마을잔치 준비… 2대 대장은 누구? 디시트렌드 03.1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