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성내동 화재 합동감식..."차량서 발화 추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4 16:29:54
조회 103 추천 0 댓글 0
이재민 19명에 임시거처·구호품 제공

14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6층짜리 다세대주택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과학수사대(KCSI)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 12일 새벽 11명의 부상자를 낸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한 다세대주택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감식이 14일 진행됐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합동감식은 불이 난 6층짜리 다세대주택 화재 현장에서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시작됐다. 감식에는 경찰과 소방, 과학수사대(KCSI) 등 약 20명이 참여했다.

경찰과 소방은 최초 발화 차량을 찾아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어떤 차량에서 불이 시작되는지는 아직 모른다"며 "외부 방화 소행은 의심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CC(폐쇄회로)TV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화재 원인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불이 난 다세대주택의 외벽 곳곳은 새까맣게 그을렸고, 일부 창문은 깨져 있었다. 주변에는 각종 파편이 나뒹굴었다.

현장에서는 불에 탄 차량 9대와 오토바이 2대가 목격됐다. 일부 차량은 형체만 간신히 알아볼 정도로 심하게 탔고 주차장 천장은 내려앉아 있었다.

앞서 지난 12일 오전 3시26분께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중상을 입었고 8명은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또 이재민 19명이 발생해 한 호텔에 임시거주 시설이 마련됐다. 소방은 펌프차와 구급차 등 차량 50대, 인원 259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약 2시간 만인 오전 5시3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성내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임시 거처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각종 구호 물품을 이재민들에게 제공했다”며 “소방과 협력해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여친 임신했는데 예비장모 술 취해 폭탄 고백 "내 딸이..."▶ '박진영 백댄서 출신' 남편 10개월 전 사망, 여배우 4년 만에▶ "속옷도 벗은 채..." SNS 실수로 나체 노출 배우▶ KBS 아나 "치마 '야하다' 항의가..." 얼마나 짧나 보니...▶ 50대 현직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 수상한 점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14976 '미공개 정보'로 PF 대출받아 수백억 빼내…LS증권 전 임원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8 7 0
14975 '허위영상'으로 명예훼손…法 "탈덕수용소, 강다니엘에 3000만원 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38 1
14974 송파구 공사장서 눈 쌓인 보행로 지붕 무너져…"심정지 환자 아산병원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2645 0
14973 [속보]서울 가락동 재건축 공사장 보행로 무너져…1명 심정지·2명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59 0
14972 법무부, 비자 정책 제안제 도입...新출입국·이민정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33 0
14971 '검사 탄핵'에 법무부·검찰 '부글부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37 0
14970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33명 집단 성명 "검사 탄핵절차 즉각 멈춰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41 0
14969 '주가조작 631억원 부당이득' KH필룩스 임원진 일부 보석 석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32 0
14968 검찰, '용산 추락사 경찰'에게 마약 판매한 30대에게 5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39 0
14967 '아동성착취물 거래 방치' 웹하드 업체 대표 검찰 송치 [1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2458 3
14966 연세대, 내달 8일 논술 추가 시험 치르기로..."대다수 수험생 이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38 0
14965 종결사건 재검토해 범죄 입증…대검 우수사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27 0
14964 '법률시장 확대·AI리드' 보통변호사 시대 열겠다...안병희 회장[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25 0
14963 "왜 안 만나줘"...전 애인 집에 찾아간 40대 남성 체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47 0
14962 라임펀드 투자자 2명 증권사 손배소 패소…"투자위험 명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22 0
14961 40대 여성, 서울 은평구 갈현동서 숨진 채 발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59 0
14960 [속보]연세대 "다음 달 8일 수시논술 추가 시험 실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23 0
14959 안희정 '성폭행' 손배소 항소심 시작...'신체 재감정' 두고 공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35 0
14958 술 취해 지하철에서 도난당한 내 휴대폰, 이러니 못 찾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39 0
14957 6·25 보령 '주산전투' 전사 경찰관 묘역, 국가가 관리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30 0
14956 도난 폰이 우즈베키스탄에…지하철 돌며 절도 일당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32 0
14955 檢, '명태균 공천개입'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27 0
14954 [르포]올해 첫 폭설로 서울 교통 대란..."열차 탑승 포기"[종합2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2045 0
14953 [속보]검찰,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관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37 0
14952 외부 기관에 대학 운영비 사용…장제국 동서대 총장 벌금형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29 0
14951 [속보] "폭설 등에 전국 공항 국내선 11편·국제선 1편 결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30 0
14950 "지하철 30분 연착, 무정차도" 20㎝ 폭설에 서울 출근길 혼란[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42 0
14949 "지하철 타기조차 힘들어" 20㎝ 폭설에 서울 출근길 혼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38 0
14948 [속보]지하철 1∼8호선 오전 러시아워 운행 9시30분까지 30분 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37 0
14947 지휘부 이어 부장검사들도 '반발', "검사 탄핵, 남용이고 위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34 0
14946 늘어나는 아세안 도피 마약 사범, 경찰 해결책은?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1745 0
14945 [속보]서울 폭설 20㎝ 육박…중대본 1단계·위기경보 상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43 0
14944 [속보]서울 폭설 적설량 20㎝ 육박…강북 19.1cm·성북 19cm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38 0
14943 경찰, '한동훈 댓글팀 의혹' 고발인 조사…"법적조치 안해 이례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41 0
14942 유아인 수사 시작되자, 프랑스 달아났던 유튜버 결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80 0
14941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전 우리지주 회장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59 0
14940 [속보] '친인척 부당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구속영장 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59 0
14939 "가족 잘 살 수 있어, 0.01%도 후회 안해" 4400명 절망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73 0
14938 신임 대법관 최종후보 마용주…尹 대통령에 제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63 0
14937 서울중앙지검 1·2·3차장, 검사 탄핵추진 비판 "위헌적 시도 중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59 0
14936 경찰, '한동훈 댓글팀 의혹' 고발인 소환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63 0
14935 법무법인 바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자본시장 현황 세미나' 개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55 0
14934 [속보]대법원장, 신임 대법관에 마용주 임명 제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58 0
14933 동덕여대, '본관 점거 학생 퇴거' 추진…법원에 가처분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59 0
14932 [단독]의료용 메스로 여자친구 상해 입힌 정형외과 의사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97 0
14931 "얼마나 더 일찍 나와야..." 철도‧지하철노조‧화물연대, 연말 '파 [1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5039 1
14930 ‘직역수호·확대에 ‘진심', 김정욱 서울변회장 [변협회장 후보자 연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46 0
14929 구속 적합성 판단해 달라. 명태균, 구속적부심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45 0
14928 같은 탈북민 상대로 2000억 유사수신 범행...檢, 130억 전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52 0
14927 "뉴진스에 심각한 피해" 민희진, 하이브 임직원 고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51 0
뉴스 비웨이브, 美 빌보드 No. 1s 파티 참석 디시트렌드 11.2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