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먹튀한 1억짜리 아이템 회수 당하자 무효 소송 냈지만…1심 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9 15:22:46
조회 229 추천 0 댓글 1

길드원과 함께 사냥해 시가 1억원 상당 아이템 획득
혼자 습득 후 길드 탈퇴…회수 당하자 약관 무효 소송



[파이낸셜뉴스] 게임 내 공동체(길드) 구성원과 함께 사냥해 얻은 시가 1억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혼자 '먹튀'하려던 이용자가 게임사로부터 제지당하자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2부(이현석 부장판사)는 29일 모바일게임 ‘리니지M' 이용자 A씨가 리니지M 운영사인 엔씨소프트를 상대로 낸 악관무효 확인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지난해 4월 리니지M은 게임 내 특정 보스를 사냥하면 현금 1억원 가치가 있는 아이템이 나오도록 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길드원들과 함께 사냥에 나선 A씨는 해당 아이템이 나오자 이를 습득한 뒤 길드원과 나누지 않고 길드를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길드원들의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엔씨 측은 A씨의 계정을 1주일간 정지시키고 해당 아이템을 회수해 길드 측에 돌려줬다.

이에 A씨는 운영사가 개입한 것이 부당하다며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 리니지M 이용약관과 운영 정책에 명시된 단체 사냥 시 제재 기준과 아이템 등의 소유권이 회사에게 있다는 내용 등의 조항이 위법하다는 취지다.

반면 엔씨 측은 아이템에 대한 개입은 운영정책에 따른 정당한 조치라며 맞섰다. 또 아이템 소유권에 대해서도 이용약관에 따라 회사에 있다고 적시돼있는 만큼, 유저에게 돌려줄 의무가 없다고 주장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유명 모델과 혼외자 낳은 정우성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폭탄 고백▶ "여동생이 무속인과 8개월간 동거했다가..." 경악▶ 회식 후 하의 속옷 안 입고 온 남편, 알바생과 모텔에서..▶ '일곱째 임신' 아내, 10살 연상 남편은 과한 성욕 때문에..끔찍▶ 주택서 속옷 벗겨진 알몸 시신 발견, 얼굴 살펴보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15041 [단독] '라임 사태' 원종준 전 대표, 가석방으로 오늘 출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55 0
15040 [속보]검찰, 이재명 '위증교사' 무죄에 항소…"사실·법리에 부합 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56 0
15039 리니지M 1억 아이템 먹고 길드 탈퇴, 법원 "엔씨소프트 회수 정당"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220 0
15038 동덕여대, '본관 점거' 학생 경찰 고발...공동재물손괴 등 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49 0
15037 뉴욕에 등장한 거대 스파이더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41 0
15036 법원 "애경 가습기살균제 추가 분담금 107억원 처분 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36 0
15035 김기홍 전 카카오 CFO "SM 인수, '평화적 진행'으로 이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26 0
15034 '성남FC' 재판부 퇴정명령에 반발한 檢…법관기피신청 냈지만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35 0
15033 고3 가스라이팅 하고 반려견 분뇨 먹인 무속인 징역 7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30 0
15032 법원, '정산 지연' 인터파크커머스 회생절차 개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26 0
먹튀한 1억짜리 아이템 회수 당하자 무효 소송 냈지만…1심 패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229 0
15030 동덕여대, 법원에 '본관 퇴거' 가처분 신청서 제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17 0
15029 '검사탄핵' 반발 확산...서울중앙지검 부부장도 입장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20 0
15028 교도소서 전직 경찰이라 속여 1000만원 뜯은 남성 징역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21 0
15027 “해킹했다” 대형로펌에 수십억대 비트코인 달라고 협박한 30대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29 0
15026 밀양역 선로작업자 3명 사상…코레일 법인·임직원 벌금형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12 0
15025 검찰, ‘50억 클럽’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에 징역 6개월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05 0
15024 '인보사 사태'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1심 무죄...5년여만 결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02 0
15023 검찰, '명태균 창원산단 개입 의혹' 관련 창원시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05 0
15022 "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주말 서울 도심권 대규모 집회 예정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772 3
15021 [속보] '인보사 사태'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1심 무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98 0
15020 새만금 태양광 사업 브로커, 항소심서 징역 2년 원심 유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94 0
15019 [속보]검찰, '명태균 창원산단 개입 의혹' 관련 창원시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90 0
15018 "용서받지 못할 중대 범죄"...친모 살해 여성, 징역 20년 [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2134 1
15017 최민환, 성매매·강제추행 불송치…경찰 “증거 불충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94 0
15016 경찰, '불법 숙박업 혐의' 문다혜 불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96 0
15015 송파구 빌라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12 0
15014 넥슨, '메이플 확률 조작' 소송 패소…"이용자에게 5% 배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00 0
15013 '출근 거부·정치 활동'…이규원 조국혁신당 대변인, 검사직 해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86 0
15012 잠실 롯데호텔월드 20m서 와이어줄 끊어져 추락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23 0
15011 '유사수신업체서 1억원 모집'한 자산관리사...벌금 1000만원 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96 0
15010 '100억대 횡령·배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증거인멸 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12 0
15009 [속보]'100억대 횡령'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96 0
15008 '검사 탄핵' 후폭풍, 검찰 조직 반발 확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91 0
15007 [단독]17.8% 거둬들여도 징수액은 100%, 범죄피해 구상금 집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97 0
15006 '중학생·학부모에 욕설' 진로 담당 교사, 아동학대 혐의 檢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99 0
15005 청량리 쇼핑몰서 50대 남성 추락, 후송됐으나 사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08 0
15004 아동학대 살해미수죄 신설...출입국관리법 개정안도 본회의 통과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779 0
15003 檢, '대장동 로비 의혹' 박영수 징역 12년 구형..."전혀 반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87 0
15002 서울대 교수·연구자 525명 "尹정부 퇴진하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45 0
15001 '故이예람 중사 사건 은폐 혐의' 대대장 2심도 무죄...중대장은 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93 0
15000 [르포] "회사 갈 수가 없어요" 기록적 폭설에 버스 끊기고 지하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666 0
14999 금태섭 전 의원 "변호사단체 사유화 끊을 적임자"[변협회장 후보자 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83 0
14998 '검사 탄핵' 대검까지 "반대", 전국지검장·평검사 합류 가능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84 0
14997 대검, 중앙지검장 탄핵에 반발…"부당한 압력에 굴하지 않을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82 0
14996 [속보]중앙지검장 탄핵 추진에…대검 "정치적 목적으로 남용 안 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84 0
14995 홍대 클럽서 한국인 성폭행한 러시아 남성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81 0
14994 검찰, 이재명 최측근 김용 '불법 정치자금' 2심도 징역 12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64 0
14993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구속 여부, 이르면 28일 결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55 0
14992 '체육계 비리 의혹' 검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57 0
뉴스 넷플릭스, ‘트렁크’ 홍보 재개…”공유 인터뷰 예정대로“ [공식] 디시트렌드 12.0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