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윤희근 "화물연대 불법 행위 엄정 수사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30 14:18:24
조회 40 추천 0 댓글 0




[파이낸셜뉴스]윤희근 경찰청장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불법 행위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30일 인천시 연수구 인천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취재진과 만나 "최근 부산에서 이동 중인 화물차에 쇠구슬로 추정되는 물질을 발사한 일이 있었다"며 "사실상 테러에 준하는 악질적인 범죄"라고 말했다.

이어 "곧 행위자에 대한 검거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이 사건을 포함해 현재 11건 21명을 수사하고 있다"며 "운송 방해나 보복 폭행이 이뤄질 경우 행위자와 배후자, 주동자까지 처벌되도록 엄정히 수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청장은 경찰 인력 확충 여부를 묻는 말에 "현재 경찰은 가용 가능한 70∼80%의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며 "상황이 심각해진다면 가용 경찰 인력 100%를 운영한다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청장은 선광터미널을 방문해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상황을 점검한 뒤 현장에서 근무 중인 경찰기동대원들을 격려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4시부터 29일 오후 4시까지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하루 화물 반출입량은 4천694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로 집계됐다. 이는 파업 이전인 지난달의 하루 평균 반출입량 1만3천TEU보다 65% 감소한 수준이다.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장치장의 포화 정도를 의미하는 장치율은 전날 오후 4시 기준 74.9%로 비교적 안정적이다.

인천에서는 이날 현재까지 노조와 경찰 사이에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화물연대 인천지역본부는 이번 파업에 전체 조합원 1800여명 중 80%에 가까운 14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본부 조합원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신항 선광·한진 컨테이너터미널 등 17곳으로 흩어져 안전 운임제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선전전을 벌였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75세에 득남' 김용건, 의미심장 고백 "지금도 여자들이랑.."▶ 자택서 발견된 모녀 시신, 부검 해보니 사인은..소름▶ 여친 집에서 자다가 마주한 낯선남자, 여친한테 물었더니.. 반전▶ "178㎝ 썸녀 이마에 뽀뽀하려다가.." 유명 개그맨의 굴욕▶ 아이 셋 낳은 아이돌 출신 미녀, SNS에 손가락 욕 날리며 한 말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329 [이태원 참사 한 달]"내가 현장에 있었더라면…"고요한 골목 지키는 사람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89 0
328 '피해신고 유출' 공공기관 성고충 상담위원, 1심서 무죄 받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78 0
327 "안전인력 충원해 달라"...서교공 노조 총파업 출정식 가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56 0
326 檢, 송영길 전 서울시장 후보 '허위사실 공표' 무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59 1
325 [속보] 檢, 송영길 전 서울시장 후보 '허위사실 공표' 무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57 0
324 경찰, '주거침입 혐의' 더탐사에 韓 장관 주소 담긴 문서 보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49 0
323 故 이예람 유족, '계급강등 불복' 전익수 비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60 0
322 대법, '한동훈 독직폭행' 정진웅 무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49 0
321 대법 "'유서대필' 사건, 국가배상 시효 남았다" 파기환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52 0
320 檢, '부당지원 의혹' 허영인 SPC그룹 회장 소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47 0
319 대법 "'헬기 손상' 쌍용차 노조 정당방위 해당"...파기환송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573 0
318 [속보] 대법, '한동훈 독직폭행' 정진웅 무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60 0
317 [속보] 대법 "'헬기 손상' 쌍용차 노조 정당방위 해당"...파기환송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76 0
윤희근 "화물연대 불법 행위 엄정 수사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40 0
315 [속보] 대법, '유서대필' 강기훈 국가배상 인정 원심 파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34 0
314 헌재 "재혼하면 국립묘지 합장 불가, 합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69 0
313 이태원 참사 발생 46분 뒤 119 신고자 결국 사망…늑장 대응 도마 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59 0
312 검찰,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前의원에 징역 15년 구형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650 4
311 [속보]검찰,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前의원에 징역 15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43 0
310 '금품 당원 매수' 진성준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42 0
309 대법 "'더탐사, 한동훈에 접근금지' 조치 정당" 재항고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43 0
308 서민위,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8명 고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49 0
307 로앤컴퍼니, '2022 소비자권익대상' 수상…리걸테크 업계 최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69 0
306 [속보] 대법 "더탐사, 한동훈 접근금지 조치 정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38 0
305 檢, '테라·루나 공동 창립자' 신현성 구속영장 청구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1251 6
304 '킥라니' 이어 '스라니' 등장할까... 공유 전기스쿠터 직접 빌려보니 [1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1849 9
303 본지 김동규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좋은 기사 수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41 1
302 [현장르포]"휘발유 다 떨어졌어요" 전국 55곳 주유소 기름 부족에 시민 피해 늘어 [1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1956 0
301 경찰, '위장전입 의혹' 유승민 前 의원 불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48 0
300 檢, '묵비권 행사' 정진상 구속수사 총력..수사 순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50 0
299 [주홍글씨 벗는 사람들⑥]"출소자와 사회 간 징검다리 되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39 0
298 특수본, 박희영 용산구청장 3번째 조사…구속영장 만지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46 0
297 검찰, '서해 피격' 서훈 전 안보실장 구속영장(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47 0
296 공수처, '간첩 조작 사건' 담당 검사들 불기소..."공소시효 만료"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576 0
295  "양형 핵심은 객관화가 아닌 공정성" 양형위 국제콘퍼런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39 0
294 법무부, 한-영 합작법무법인 설립 인가...허용 이후 최초 사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48 0
293 연예인 공연 계약·화보집 판매 빌미로 수십억원 가로챈 40대 실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613 4
292 헌재 "당사자 출석 없이 신분증 만으로 입양, 합헌"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1282 0
291 법무부, '가방 속 아동 시신' 여성 뉴질랜드 송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71 0
290 [카타르 2022]빗줄기에 굴하지 않은 붉은악마…가나전 아쉬운 패배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1244 1
289 정진상, 진술거부권 행사..재판서 대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60 0
288 변협, '이태원 참사' 대책특위 출범...피해자·유가족 법률 지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58 0
287 검찰, 정진상 혐의 다지기 주력..이재명 수사 '바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48 0
286 류경기 중랑구청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52 0
285 '尹 첫 대법관' 오석준 대법관 취임…"정의로운 판결에 온 힘 쏟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74 2
284 검찰, '뇌물수수 혐의' 노웅래 회계 담당 전 비서 소환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53 0
283 檢, '7조 철근 담합' 제강사 임직원 7명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41 0
282 헌재 "영화 스태프 근로시간 명시 안 하면 처벌, 합헌"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2331 6
281 '560억 장외주식 사기 혐의' 前 필립에셋 회장 사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66 0
280 '2500억 기획부동산 사기 혐의' 일당 검찰 재송치...태연도 피해자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2569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