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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여고서 칼부림할 것" 게시자 경찰 추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8 11:23:03
조회 339 추천 2 댓글 2

학교 주변 경찰력 배치 등 조치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동구의 여자고등학교와 중학교를 테러하겠다는 살인 예고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강동구 소재 여고 학생들을 상대로 협박 글을 게시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지난 17일 디시인사이드에는 해당 여고에서 칼부림으로 최소 10명을 죽이고 여중에서는 폭탄 테러를 일으켜 15명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여러개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당 글은 지워졌다.

경찰은 테러 장소로 지목된 학교 주변에 경찰력을 배치하는 등 보호 조치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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