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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 앞 터키음식점[베이 케밥 하우스](BeyKebapHouse)

지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12 20:33:37
조회 2729 추천 0 댓글 3

안녕하세요~ 어제 \'궤롱\'이란 닉으로 화덕피자 사진 올렸던 승냥이입니다ㅎㅎ(닉 바꿨어요)

우리 여친님 인증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네요ㅋㅋ

오늘도 역시 부산 경성대 근처에 있는 음식점인데요

터키음식점입니다ㅎㅎ 폴햄 골목으로 쭉 들어오시다가 왼쪽 3층에 보이실거에요~

눈에 잘 띄지가 않으니 잘 찾아보셔야 돼요ㅋ

뭔가 특이한 걸 먹어보고 싶어서 찾아가긴 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실패 였습니다 ㅎㄷㄷ-_-;;;



내부 인테리어 입니다~~ 터키 전통문양 이겠죠??






딱히 이른시간은 아니였는데 썰렁~하더군요;;


메뉴판~~






셔속의 압박으로 인한 얕은 심도;;;
사실 메뉴판 만을 보고 고르기는 힘들어서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시는걸 먹었드랬습니다.
쉬시케밥과 소테 +  라와시  << 를 시켰더랬죠





메인요리 전에 나오는 수프~~ 콩 수프라던데 향신료 냄새가 제법 나더군요.







수프와 함께 나온 빵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말이죠....


오늘의 메인요리 쉬시케밥입니다. 닭고기와 쇠고기를 시켰습니다.



이건  죠기 쇠고기 한조각 먹은 다음의 모습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모냥새부터 점수가 깍이더군요... 양이 이건뭐 ㅡㅡ

일단 찍긴 찍었으니 사진부터 배출...





글쎄요... 맛도 뛰어난편이 아닌데;;

소고기는 무슨 가죽씹는 것 같고;; 훔 일단 첫번째 요리부터 실망스러웠습니다.


두번째 요리 소테...




글쎄요... 딱히 뭐라 평을 할 수 없는 맛이더군요 ㅡㅡ

토마토 소스에 닭고기 야채등을 넣은 요리인데요...정말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아...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시킨 \'라와시\'라는 빵...또띠아 같은 느낌이더군용




뜯어서 위에 요리 싸서 먹으니까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하던데..

역시 딱히 뭐라 할말은 없는 맛입니다-_-;;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웠더랬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





오늘 먹은 음식중에서 물과 함께 유일하게 먹을만 하더군요.

바닐라 맛의 푸딩인데 특이하게 안에 쌀알이 들어가 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제가 터키요리는 처음 먹어봤는데 대실망했습니다...

일단 처음먹는 요리는 잘하는 집에서 먹어야되는데 훔...

요리는 터키 현지분이 하시구요. 사장님은 한국분이신것 같더군요

되게 친절하시던데 맛은 영...;;;

다음엔 진짜 잘하는 터키 음식점을 찾아가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아 어떤 찌질이 때문에 기분 더럽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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