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어찌어찌하다 보니 논현역 쪽으로 자주 가게 되네요
어제는 새마을 식당에 가려다가 사람이 너무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근처 갈비집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사실 전 새마을 식당 압구정점에서 김치찌개를 먹고 이건 뭥미? 한 적이 있어서
내심 다른 곳으로 가는 게 더 좋았죠  ^^;;

그냥 무작정 들어간 거라 상호 따윈 기억 나지 않네요  ㅠㅠ


암튼 고기집 반찬치곤 꽤 괜찮았어요
간장게장까지 나오는 건 첨 본듯...
뭐, 초점 따윈 없습니다 ㅠㅠ





반대쪽도...






돼지갈비


하핫... 이후 사진은 없네요
촘 배가 고팠던지라 --;;
물론 맥주도 3병 마셔줬습니다



2차는 간단히 선술집에서 생맥주를 마셨어요
기본 콩과 고추, 굴
굴을 못 먹는 저로썬 그닥 반갑지 않은 기본






시원하게 들이켜 보아요~






배가 불러 꼬치 소자 (8000원) 시켰습니다
닭관련 꼬치 딸랑 4개 나오더군요








그저 배가 불러서 안 먹고 있었을 뿐인데....





갑자기 종업원이 정말 죄송하다며 --;;;
오늘은 꼬치를 주문받지 말았어야 했는데
급하게 소스를 만들어 꼬치가 짰다고 --;;;

14000원짜리 간사이오뎅탕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어쨌든 ㄳ
암튼 잘 먹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