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쩝 혼자 잘놀고 사진도 잘찍고 케이블카도 혼자 탔는데;




혼자온거 뻔히 알면서

왜 커플 있는 좌석에 날 앉히나여?

-_-;;

자리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테이블도 있었고,

제가앉고 나서 3분내로 3테이블정도가 비었더군요........



뭐 어쨌거나 커플 테이블에 앉으라 할때... 나름 대범한 성격이라고보는데, 걍 앉아버렸네요 반박도 못하고.

있다보니 그 커플은 나갔음..




-_-;;

하아..혼자 1인분 쳐묵쳐묵

이게 대체 무슨음식인가-_-

남해 대충 둘러보고.. 네비에 TV속맛집 찍고갔거던..

찍으니 뚱보할매김밥이 나오더군요..



주차할데도 없어서 지나치고,

공영주차장, 그것도 한참 먼곳에 세워두고 일부러 거기까지 갔더랩니다.



일단 1인분 주문. 혼자오셨나요? 네.

주길래.. 1인분포장해주세요.. 1인분포장안되요.. 네 -_-


걍 혼자 쳐묵쳐묵..




사진못찍은건 위에 이유가 있고..





맛을보자면... 이게 대체 무슨맛인가;;;;

밥+김은 말할것도 없고


오징어는 먹어보면.. 참기름맛밖에 나질 않는다. 대체 무슨맛인가.

깍두기는 말할것도 없다. 간이라곤 하나도 안되어있고 맛도 참.....


대체 왜 티비속 맛집인지 -_-;;

너무 주관적인가욤?

쩝.


참고로 전 무지 싱겁게, 맵게 먹는 식성이긴 합니다.


하지만 꾸역꾸역, 손님 많아서 대충 합석하라는 말에눈치보면서 먹었네요.

자리가 없을땐 이해를 하지만 자리도 있는데 합석을 하라길래 기분도 확상했을 뿐더러,

맛에대해선, 정말 가보시면 아실겁니다. 개인적으로 비추.


맛이라도 좋았다면, 친구 사다준다고 포장이라도 해갔을지인데, 서비스, 맛 하나 좋을게 없었고,

주인인듯한분의 태도도 참 거식하더군요.





처음 들어갔을 때 부터 대하는 것이 좋지 않아 서비스에 실망한번했고, 맛에 두번실망했습니다.


절대 악의적인 글은 아니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