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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방 위생에 대한 개념을 모르는 주인들이 너무많어..보고 각성하시오

MAKA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3.23 14:46:40
조회 5640 추천 1 댓글 16




식당 주방 위생에 대한 개념을 모르는 주인들이 너무많어..보고 각성하시오

위생에 대한 지식이 아예 없는/모르는 분들을 위한 글 이라고 해 둡시다.

조리쪽 계시는분들을 욕하는 글이 아닙니다.

상당히 위생에 신경 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정말 굉장하더군요. 무균실이 다름 없었습니다.

물론 안그런 집이 더 많겠지만.
허술한 위생교육 위생점검.  한귀로 듣고 흘리거나 평소 관심이 없거나 아니면 대놓고 무시. 등 이유야 많겠지만.
일부 비 양심적인 업자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몰라서 그런 집이 많을 듯 합니다.

단적인 일화로 어느 아이를 둔 엄마가 하는 떡볶이 집이 있습니다. 한날은 아이가 남은 떡볶이를 집어먹으며 \'엄마 떡볶이좀 덜어줘\' 라고 하자 
                             엄마는  \'조금만 참아 엄마가 집에가서 깨끗하게 다시 해 줄께\' 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 속에는 만들어 놓고 파는 환경이 먼지에 공해등 조리 더러워진  후 이유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본 뜻은 그게 아니겠지요?

아무튼

자.

그럼 어떤 것들이 있느냐....예를들어 보겠습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이렇지 않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불특정 다수, 불특정 업장, 등 그 어느 곳 어느종류의주방 을 타겟삼지 않았으며 현 주방직에 계시는 분들을 비하하는 것도 아닙니다.)

(길게 적었다가 글을 날리는 바람에 간단히 적겠습니다. 컨트롤A 컨트롤C컨트롤V 까지 했는데 컴퓨터가 꺼지더군요 ㅡㅡ)




1번예  :  -도마의 무분별한 사용.-
             육류,생선류,과일,야채 등은 사실상 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뜨거운 재료를 플라스틱 도마에 얹거나 핫, 콜 등의 구분은 없습니다. 
             생선 오로시 한 도마에 슥 닦아서 회 뜨거나, 닭 같은 고기 손질 한 후에 바로 야채 작업하거나.. 휴,,
             하나 혹은 두개로 사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 이유마저도 도마가 휘었거나, 생으로 나가는 음식에 마늘,비린내 가 벨까봐...
             정도 일 듯 합니다. 일부 비양심적인 사람은 가신,가족,종업원 용 도마는 따로 두더군요. ㅡㅡ 
             하다못해 조리전(익혀먹어야 할 재료) 조리후(익혀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재료) 만이라도 구분해서 씁시다. 
             어떤 도마이던         매일매일 위생적으로 물기없이 관리 해야하며 
                                          마감시 소독은 필수. 주3회이상 햇볕에 소독 및 전문도마 소독제 사용. 자외선 소독기계가 있다면 더 좋구요. 
                                          없다면 끓는물에 소금으로 라도 씻어주는게 좋습니다.
                                          나무도마라면 한번씩 표면을 깎아주고, 플라스틱 도마라도 표면처리를 해 주어야 칼집난 곳에 균이 번식하지 않습니다. 
                                          향균도마...? 쩝.
 


2번예  :  -무분별한 칼 사용-
              1번과 마찬가지입니다. 교차오염 정말 중요합니다.
               생선잡은 칼로 회뜨고. 고기 손질한 칼로 야채썰고 씻어서 과일깍고,, 심지어 막칼은 검뎅도떼고, 바닦도긁고,
               얼어있는 제품 떼어내고 조개껍질도 까고. 못도박고.. 흠  
               칼 재질이 무엇이건 비싼 칼이건 무조건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용도별 나눠쓰고 해야 합니다. 소독도 잘하고.. 
               그나마 비싼 칼들은 마무리가 좋아서 틈이 작아 균 에대한 내구성이 좋습니다. 일체형도 좋습니다. 
               나무블럭? = 바쁜 업장에 내것 네것 없는 그저그런 칼들이 꽃혀 있는 것이라면 그 안은 이미 시궁창 입니다.




3번예  :  -손씻기- 
              이것도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고 이 부분은 정부에서 홍보도 많이하고 사실상 업주나 주방 관계자들도 매우 잘 알고있는 
              부분 입니다만 지켜지지 않습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주방에서 평소처럼 생활하다가 자신의 손에 있는 것(균)들을 배양 해 보십시오. 
              주방에서 사용하는 손 소독용 비누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아는분은 많이 안계실 듯 합니다. 대부분 일반 비누,혹은 그냥 손세정제를 쓰실 
              겁니다. 일반 비누는 주방이랑 어울리지 않습니다. 손 세정 능력과 살균 능력은 대등하긴하나 향 때문에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날계란만지고 손 안씻는다던지,.. 고기만지고 슥 헹구기만 할 뿐 제대로 안 씻는다던지. 작업하다가 냉장고 문을 열고 재료를 꺼내서
              그 손으로 다시 생으로 먹을 음식물을 조리 한다던지. 평소 무심코 넘어가는게 너무 많습니다. 
              음식물 다룰려면 손톱을 짧게 잘라야 합니다. 그 아래에 균이 드글드글 할 겁니다. 하다못해 손 씻을 때 칫솔로 손톱밑을 씻어주는 사람
              저는 잘 못봤습니다.   하루에 솔직히 말하자면 한 30번은 제대로 씻어 주어야 할 겁니다. 제대로!!! 
              BUT 그에따른 주부습진이 많겠죠.. 그 손으로 또 조리를 합니다.ㅡㅡ 그러면 안됩니다. 추가로 로션등 화장품을 써서도 안됩니다.
              방지책으로 손씻고 항상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 물기없는 상태로 조리를 하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수건 돌려쓰거나 안 빨아 쓰시거나 
              하면 그게 더 골때리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참 간사합니다. 남이먹는 음식물을 만지다가도 식사 시간이 되어 자기 밥을 먹기 전에는 비누로 굉장히 열심히 씻습니다.
                        습관이라고요? 평소 습관을 잘 들이세요. 사람인체는 위대합니다. 하루에 수많은 균들을 자신도 모르게 많이 섭취 
                            합니다. 자의든 타의든.. 그래도 안죽습니다. 밥먹고 살살 배아픈 적 있죠? 균을 드셔서 그런경우가 많습니다.]



글이 굉장히 길어 질 것같아 아래로는 짧게 쓰겠습니다.


플라스틱 바가지 (볼)  =  굉장히 안좋습니다. 부딪히고 까지고 푹 파여서 그곳에서 균이 자라고..  뜨거운 것 담으면 유해물질 우러나오고..

플라스틱바구니 (채반) = 야채 씻어 물기빼는 용도등 . 기름종이 깔아서 전 등을 부쳐서 식히는 용도로만 사용 하세요. 
                                     면 등을 삶을 때 끓는물에 집어넣어 건지지 마시길 바랍니다.  철제 쓰실때 손잡이 좀 잘 싯어주시고 좁잡이 나무부분
                                     못으로 고정 하셨다면 녹 조심 하세요.

육수 낼때 사용하는 망 = 비닐계열의 망을 사용하지 맙시다. 이 외 모든 유해물질이 용해 될 수 있는 모든 조리도구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알루비늄,스텐바트 = 비쌉니다. 그래도 좀 쓰자구요. 팔때도 값 꽤 받습니다. 플라스틱은 버려야 합니다. 

 
냉장고 속 물기 = 자주 닦아 줍니다. 안에다가 행주나 수건등을 넣어 놓으셨다면.. 그 수건이 오래 방치되었다면..


냉동실 속 얼음 = 시간날때마다 다 떼어 줍니다. 처음부터 관리를 잘 합시다. 전기료도 절약되고.. 성능도 더 좋아집니다. 
                         얼음에 재료가 닿으면 이차오염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아니, 일어납니다. 단, 그로인해 죽을만큼 아프거나 죽지 않을 뿐 입니다. 


계수대 = 세수, 양치질 등을 하지 않습니다. 만약 손이 베여서 피가 난다면 여건이 된다면 화장실로 뛰어 가시기 바랍니다.
              안쪽의 물받이를 매일 청소/소독 합니다. 침뱉지 말자구요. 
              머리카락이 나오면 그나마 다행인데, 꼬불한 체모는 세우, 머리감거나 하다가 다 떨어집니다.


탈의식/조리복 = 제대로 관리 못할 것 같으면 아예 반팔티나 딱붙는 흰색 긴 티셔츠가 좋습니다.(물론 불,기름많이쓰는 곳은 조리복 필수)
                         떨어지고 헤지고,, 이건 상관없습니다. 으악 더럽습니다 주머니에 담배들어가 있는 거 보면으악...콩가루 업장 이라고
                         광고하는 것 밖에 되질 않습니다.  탈의실은 주방 앞쪽에 만듭니다. 사복입고 왔다갔다 하면 먼지랑 기타등등이..
                         위에 말한 꼬불한 체모 안떨어질려면 주방에서 옷 입거나 벗거나 하지 않아야 해요. 긁는거도.


신발 = 오만데 다 돌아다니고 주방들어가면 헛방.. 입구에 소독기나 소독액은 실현어렵구요. 탈의실이 주방 입구쪽에만 있어도 좋습니다.



쓰래기통 = 아래에 구멍이 뚫였나 보시고 주방과는 일정 거리를 두세요. 습식, 건식 따로 만드시면 더 좋습니다. (젖은건 따로 멀리)



바닥에 떨어진 재료 = 깨끗한 바닥이라면 안버려도 됩니다. 깨끗이 씻으면 괜찮습니다. 단, 지저분한 바닥이거나 밟혔다면 버려야합니다. 
                                도려내고 사용하시는분들은 그나마 생각이 있으신 분들일까요 없는 분들일까요.


렌지후드 기름 = 후드에 기름때가 안끼게 합니다. 머리에 뭍어나오거나 음식물에 떨어집니다. 그 발암물질 덩어리가. 
                         차라리 담배를 피우고 말지...담배끊은게 아까워 집니다. ㅜㅜ
                         주방 청소의 완성도는  냉장고 밑이랑, 위 계수대밑과 하수구 거름망, 다이 및 환풍기만 보시면 됩니다.


전자레인지 = 오븐이라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전자레인지.. 더러운곳 상당히 많이 있더군요.. 딱히 할말이 없어질 정도로 더럽더군요. 
                     봉지에 쌓인 것 해동할때도 물그릇 받쳐서 돌립니다.



담배   = 주방에선 피지 맙시다. 침은 당연히 안되죠.




선반에 흐르거나 고여있는 물기   =   물기가 타고 내려서 다른 재료에 들어간다면..
                                                     오픈 되어있는 식재료는 무조건 주방 다이보다 윗쪽에 보관/잠시 놔두어야  합니다. 
                                                     물기가 안 떨어지게 마키 비닐로 가려 놓으셨다면 비닐 자세히 보십시오. 읔.
                                                     

양념통 = 녹이슬거나 부셔져서 가루가 생기거나  녹는재질, 열, 당,산,염분과 반응하는 재질은 피하세요.


무게측정하는 저울 = 레시피 딸때 등 계량하는 일이 많습니다. 저울 위를 청결히 하세요. (비닐들을 깔아or묶어 놓고 청결이라고 안했음 좋겠습니다)




물론 더 많겠지만 이만 쓸께요. 

 확실한건 음식점 하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적은 글이 아닙니다. 해당사항 있으신분! 거기다 알고 있으면서 안 고치시는분 들때문에 썼습니다. 
 
위에서 적었지만 제가 아는 분들도 끓는물에 플라스틱채반넣어서 건지곤 합니다. 그사람이 비양심적이고 나쁘냐고요? 아닙니다. 몰라서 그렇습니다.

제가 가도 그렇게 만들어 주시고 자기도 그렇게 먹고 자기 가족들도 그렇게 먹입니다.  


깨끗해서 나쁠건 없습니다. 조심해서 나쁠것도 없구요.

다만 조금 시간이 걸리거나  귀찮아질 뿐이랄까요?


전 건강한 자식을 낳고 싶답니다. 잇힝.



다른직업 몰라도 의사/약사/법조인은 모르는게 죄라고 생각했었습니다.조리사도 그 중 하나라도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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