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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회냉면 + 선지해장국

반데룽(118.32) 2010.12.06 10:34:02
조회 2118 추천 0 댓글 8


지지난 준가요?
토요일 아침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길래 냉면이 먹고 싶어졌더랬습니다.
눈 오는 날 운전은 개념충만러블리와이프사마님하께 맡기고 저는 조수석에 앉아 구글신께 여쭈어봅니다..







저리로 가라 하십니다.










눈길을 달려 도착한 그 곳









다들 동태찌개를 드시던데 멀쭘하게 냉면을 시켰습니다.









이런 시체색감 사진이 나오면 참 난감합니다.. 황태육순데요 그냥 시원합니다..
육수 한 잔 앞에 두고 남포동에 할매회국수집이 있는데, 멸치육순데, 한 주전자 가득 주는데, 술 먹은 다음 날 끝내주는데, 블라~ 블라~











닥치고 황태육수의 효능 앞에선 캐버러우










냉면 나왔습니다.









고명 튼실하군요. 분당 정자동 모 황태냉면 보다 비주얼이 더 좋습니다.









비비기 좋게 육수가 넉넉히 들어 있습니다.










면발도 아주 좋습니다.








소주를 한 잔해도 좋을 명태회무침인데요 양은 많은데 속초 함흥냉면 보다 더 시큼합니다.










사리 2천원.. 아주 개념돋는 가격..










디립다 부어주고











슥삭슥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 날 찾은 해장국집









가격은 이렇습니다. 이른 아침시간인데도 가족단위로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 냄비를 들고 담아 가시는 분들 바글바글 하더군요.
삼겹살 가격이 눈이 부시네요.. ㅡ.ㅡ










선지국이죠. 특은 선지랑 내포를 가득 담아서 주신다네요.









밑반찬들..











특이하게 소면을 주시네요.











겉저리도 맛있었지만 뒤에 무생채가 더 맛있었습니다.









펄펄 끓어서 나옵니다. 청진옥 보다 청일옥 스타일을 좋아하는 쇟은 나름 만족.












소면을 투척하고 뒤집어 봅니다. 곱창이 들어 있어 구수한 맛도 나더라구요.. 소주를 부르는 맛 정도? ㅠㅠ









한 숟갈 드시고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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