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봄이 되면 집을 뛰쳐 나가보아요~♡(스크롤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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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에서 떡튀순 사와서 김밥 싸서 같이 먹기 집근처에서 꽤 유명한 떡볶이 집이 있는데,놀이터 근처에서 오랫동안 장사해온 집임오며가며 보기만 하다가 이번에 김밥 싸는 김에 여기서 떡튀순 주문해서 같이 먹기로 함튀김을 막 해서 따끈할 때 가서오징어, 김말이, 만두, 새우 이렇게 샀음고구마 튀김을 서비스로 줬음떡볶이와 순대집에 와서 미리 준비해둔 재료로 김밥부터 말음급하게 싸다 보니왕뚱뚱 작성자 : ㅅㄱ

[두근두근]봄이 되면 집을 뛰쳐 나가보아요~♡(스크롤일지도;;)

치요꼬 2003.03.14 00:00:41

조회 1379 추천 0 댓글 31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엄마 끌고 나왔습니다 아빠까지 끌고 나와서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아직까지 쑥이 별로 없더군뇨.. 엄마랑 대충 돌다가 밥 먹으러 들어갔소! . . . 기장쪽에 있는 곳인데 장사가 잘되었는지 그새 엄청 넓혔더군뇨 우선 밖에 한바퀴 돌면서 사진찍업습죠! . . .

. . . 구석에 토끼가 두마리 들어있소! 아래엔 닭이 이층엔 토끼가...^^ 토끼가 살찌 포동포동 >_ . . . 약수인지 알수는 없으나 물이 졸졸~^^ . . .

. . . . 왠 말이?? 이 앞에 널이 있습니다요 그 널뛰기하는 널~ 엄마랑 콩닥콩닥 하다가 마음이 안맞아서 땔치움..ㅎㅎ 헥헥..힘들군뇨~ . . .

. . . 물레방아도 있네요 옆에 있는 나무다리위에서 찍은것입니다요! . . .

. . . . 야외에 저런 불도 피워둔답니다 고구마 구워먹고 싶어랏 >_ . . 이건 조약돌이 물에 담겨 들어있는 테이블..>_ . . . 구석구석에 볼거리가 많네요~ . . .

. . . 옆에 무슨 전시관같은걸 새로 만들어둬떠군뇨 한번 들어가볼까나~ 이제 하나씩 감상해보세요~ 제눈엔 모든게 잼나씀...ㅎㅎ . . .

. . . . 이제부터 식사가..+_+ 우선 숭늉 한사발이랑~ . . .

. . . 따끈한 절편이 나옵니다용 . . .

. . . 쌈과 각종 양념들~ . . .

. . . 꺄아~ 잡채닷 >_ . . . 청포묵인가요? 먼 묵인지 모르지만 묵무침.. . . .

. . . . 그리고 맛난 수육~>_ . . . 회가 잘 안 보이지만 회무침 이었슴둥~ . . .

. . . 새콤달콤한 샐러드 . . .

. . . 그리고 맛있어뵈는 튀김들 덥썩 집었다가 생선인걸알고 내팽게침..ㅡㅅㅡ . . .

. . . 참치랑..저쪼꼬만 문언가 오징언가 저건머죠? 쭈꾸민 아니라던데..;; . . .

. . . 무슨무슨 전이랑 수수떡.. 떡안에서 팥덩어리가 주르륵..;; . . .

. . . 그리고 이제 밥이 나왔습니다 반찬들은 비좁아서 찍기 힘들어씀둥. . . .

. . . . 밥과 쑥국 >_ . . . . 오늘의 뽀너쮸~♡ 원래 엄마랑 쑥캐고 고동잡기로 한거엿눈데 고동은 물이 한창 들어올때라 포기 쑥은 아직 많이 안나서 포기~ 그냥 쪼꼬만거 몇마리 잡아서 손바닥에 올려노코 찍어찌요~♡ 바다냄새 나나용? 여기가 그 영화 "친구"찍은 대변항이란곳이죠! 멸치터는 아자씨들 직접 봐따우~ 신기신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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