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해먹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은행갈 시간을 놓쳤소...-_-;; 수중에 있는돈 대충털어보니 얼마 안나오더이다.. 할수없이 슈퍼가서 뭐 싼거 없나...하고 보니까 어묵이 눈에 띄었소.. 당장 사와서 볶아 먹었다옹.... 간장+고추가루+다진마늘+설탕+물 등등이랑...양파와 함께 볶은 어묵볶음~~ 반들반들 빛이나옹...... 재탕 계란말이~ 이번엔 계란 2개로 해서 양이 좀 부실하구랴... 밥이 빠지면 안되겠지요? ㅋㅋ 어묵사고 돈 500원정도가 남아서 과자 하나 살까...하고 보니 쫄병*낵 첨보는 맛이 나와있더구려.. 짜장맛이라는..........(요새 과자를 잘 안먹으니 언제나왔는지 알수가 없소..여튼 소햏은 첨봤다옹..) 먹어본 소감은....짜장맛이 좀더 강했음 좋겠단 생각이 들더구려... 함께 곁들인 우유한잔~ 곤냥마마님들의 간식 크래미요~~~ (난리 났소.... 얼른 달라고...ㅋㅋ) 크래미는 비싸서 자주 못쌔운다옹...ㅠ_ㅠ 근데 울 아이들은 크래미를 너무 좋아한다옹..... 곤냥마마 전용 간식을 쌔우면 먹긴 먹으나 뭔가 부족하다는 표정을 짓는다오....-_-;; 이렇게 디카를 사고 나니 사진찍는것에 맛들리고... 또 음식사진 찍는것에 맛들리니.. 평소에 대충때우던 저녁도 정성껏 준비해 먹기도 하고 그런다오. 음갤에 들어와서 올라온 글들 보면서 나도 한번 만들어볼까...다음엔 저집 한번 가봐야지..등등.. 아주 유용한 정보(?)들도 많고... 너무 좋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