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생선구이

지난 주말 이어지는 3일 연휴. 토요일 새벽을 달려달려 아침 6시께 주문진항에 도착.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들린 곳입니다.

#1 : 아침 6시반인데도 막 햇살이 따갑더군요.

#2 : 모듬생선구이를 선택. 1인분에 7,000원이예요. 이 동네 생선구이집 모두 가격 통일 인 듯.

#3 : 먼저 반찬이 나와줍니다. 으아. 새벽길을 달려왔더니 배고파요. -_-;;

#4 : 특이했던 청어알식해. 이 집 아주머니가 개발하셨다고 하는데 맛있다고 손님들이 아우성.

#5 : 꼴뚜기무침이라 생각됩니다만. ㅡ,.ㅡa;;.

#6 : 심심~했던 오이백김치.

#7 : 주방에서 요동치던 고소한 냄새의 생선구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요렇게 4마리가 2인 기본이라 하더군요.

#8 : 가자미, 꽁치, 삼치, 청어가 아닐런지.

#9 : 밥은 조밥이예요. 평소에 아침 잘 안먹는데 타지에서 이른 아침에 먹는 현지 음식이니 만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딱 하루 해수욕했는데 온몸이 벌겋게 익어서 따끔따끔. -_-;;

이상. 퐁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