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 있는 '돈까스 참 잘하는 집'에서 돈까스 먹었어요.ㄲ 메뉴와 가격은 보시는 대로~ 후추통이에요- 그냥 무난한 스프맛. 이건 친구가 시킨 치킨까스입니다. 치킨살 안에 치즈가 한가득~ 단면샷을 찍고 싶었으나, 너무 맜있게 잘 먹는 친구에게 사진 찍는다고 멈추라고 하면 한대 맞을 것 같아. 포기- 저는 고구마 정식 먹었습니다. 정식에 포함되어 있는 우동~ 사진 찍느라 좀 불긴 했지만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오뎅도 적절하고 특히 팽이버섯 우너츄! 직접 빻은 깨와 소스를 섞어 돈까스 소스를 만들어 먹더군요. 처음에 어떻게 하는지 몰라 난감;; 돈까스만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 단면샷~ 처음 몇번은 참 맛있는데, 계속 먹다보면 느끼느끼,, 그래도 김치가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ㅎ 후식으로 아이스베리에서 녹차빙수 먹었습니다. 지점마다 가격이 다르더군요-_-;; 2인분인데 양이 참 많죠?ㅎㅎ 영풍문고 앞에서 이쁜 머그컵이 천원에 팔길래 냅다 질렀는데, 엄니께서는 자꾸만 장식품같다고 하시네요;;ㅎㅎ 정말 장식품 같이 보이나요? 건강한 한주 보내세요~ㄳ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