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느끼한게 땡겨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모아서 까르보나라를 해먹었어요~

새우랑 양송이랑 브로콜리가 있었다면 아주 좋았었겠지만....

양파랑 베이컨으로만...........ㅠㅠ

사진 나갑니다~

# 일단 면을 삶아 줍니다~소금도 넣고 올리브유도 좀 넣어서 삶아요~



#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약한불로 볶다가 양파랑 베이컨을 넣고 볶아줍니다~마늘은 편마늘을 사용하시면 더 좋은데 편마늘이 없어서 다진마늘로 대체했어요~다진마늘도 괜찮네요 ㅎㅎ



# 이제 생크림을 부어줍니다~저는 생크림 150ml. 우유 150ml 섞어서 했어요~보글보글 끓을때 소금간도 하구요~



# 이제 익은 면을 넣어줍시다~면 다 삶고 체에 받칠때 불지 말라고 올리브유를 좀 뿌렸더니 위에 기름이 뜨네요 ㅠㅠ



# 이제 접시에 담고 후추랑 파슬리를 뿌리면 완성!인데.....저는 파슬리 대신 바질을 뿌렸어요~



# 땡겨서....느끼하지도 않고 정말 고소하네요 바질향이 입맛을 돋게 하네요 ㅎㅎ



날씨가 꽤 쌀쌀하죠?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