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모음-강용석 “아나운서 되려면 다 줄 생각을 해야 되는데 그래도 할래?         

강용석(전 한나라당) 의원이 8일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면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성희롱 발언이 새롭게 밝혀졌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강용석 의원은 대학생들과의 회식 자리에서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 할 수 있겠느냐” “여성 로비스트의 최후의 무기는 몸이다” “숙명여대 이상은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못하더라”라는 말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 의원을 기소한 서울서부지검은 8일 무고혐의에 명예훼손과 모욕죄 혐의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7월16일 연세대 토론동아리인 YDT학회 회원과 의원들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이같은 성희롱 발언을 했다.        

강 의원은 이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보도한 중앙일보 기자를 상대로 7월21일과 8월24일 두차례에 걸쳐 ‘위 기사를 써서 명예훼손했고 공직선거 후보자를 비방하였다’는 취지로 고소했으나 검찰 조사 결과 허위 주장으로 밝혀져 오히려 무고 혐의가 더해졌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중앙일보 기자가 허위 왜곡 보도하였다는 취지로 기자회견을 하고 자신의 블로그에도 같은 내용의 글을 게재해 기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7월16일 저녁식사 자리에서 ‘여성 로비스트의 최후의 무기는 몸이다’ ‘다줄 생각을 해야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 할 수 있겠느냐’ ‘숙명여대 이상은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못하더라’는 등의 취지로 발언해 여성 아나운서들을 모욕했다고 혐의 사실을 적시했다.        

한국아나운서협회와 방송사 여성 아나운서 78명은 지난달 검찰에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검찰은 여성 아나운서들에 대한 모욕죄 성립 여부와 관련해 독일과 일본의 판례를 참조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는 비슷한 판례가 없지만 독일연방대법원은 직업 군인을 살인자로 비유한 발언에 대해 명예훼손죄를 인정(1989년)한 적이 있고, 일본 지방재판소에서는 ‘사법서사회는 열위(하등한) 집단이다’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을 인정(1994년)한 바 있다.        

F.오호~ 그래서 많이 드셧나? 부럽삼... 맛은 어땟는지 소감도 한마디 하지그랬냠        

G.애기는 맞는 애기 같은데 ..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알아야지 .. 아직은 젊었으니까 지혜가 부족하도다        

H.의원으로서는 참 한심한 발언이지만...현실을 보면 맞는얘기지요..        

I.미식가인가 ?....우째 그래 여자맛을 잘아누,,,,,,,,,,,,,,부럽소,,,강옹        

J.강용석 말이 지극히 맞는 말인네 뭘 그리 호들갑 떱니까? 강용석 욕하는 당신들도 친구들과 만나면 더 저질적인 음담패설을 하면서 앞에서는 깨끗한 척하면서 호박씨를 까시나요?---여자들음 몸뚱이가 재산이자 무기인 걸 처음 안 모양이지-        

K.이런 xx가 국회의원이란게 창피하다. 아! 배웠다는 인간의 입에서 어떻게 저런더러운 말을 할수 있는지... 가정교육의 중요함을 또한번 느낀다.        

L.무슨 근거로 숙명여대는 못한다 그런거냐?.....사과해라....이대생들의 명예를 훼손한것같다....할거는 다하는게 요즘 여성동지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