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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난카이 해곡 거대지진주의 발표
- 관련게시물 : 일본 미야자키현 규모 6.9 지진…“쓰나미 주의” - dc official App- 싱글벙글 일본이 전세계 최고 지진 방재국이 된 이유 jpg1. 지구상에서 일어났던 가장 최근 규모 9클래스의 거대지진의 발생으로 인한 방재 시스템 변경토호쿠쪽은 지진 규모가 높아봐야 8초반으로 예상함.도호쿠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일명 동일본 대지진)2011년3월 11일 오후 2시 46분 규모 9.0지진의 발생으로공식 사망자수 22,115명에 달함.이 지진을 계기로 일본은 그동안 지진에 대한 보수적인 시선과 선입견을 버리고 시스템을 싹다 갈아치움.2. 2023년 기준 지금까지 밝혀진 지구상 규모 10이상 거대지진이 발생가능한 지역 4곳중 2곳이 일본이다.페루•칠레 해구가 60M 움직일 경우규모 10.3알류산 해구가 60M 움직일 경우규모 10.0일본해구,쿠릴•캄차카 해구가 동시에 60미터 움직일 경우규모 10.0그라고 2021년자 연구로 밝혀진 규모 10 클래스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곳으로 새롭게 추가된 곳난카이 트로프+휴가나다+류큐해구 전체가 복수로 그것도 전역으로 연동되면일어나면 규모10클래스가 예상.쓰나미로만 47만명의 희생자가 발생할수도규모 10 클래스의 초 거대지진은 지구상에 1500년~수천년 주기로 최소 한번이상 일어난다고함.(추정)기원후 가장 큰 지진 규모는 10.5정도 라고함 (추정)3.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지진이 일어나는 곳연간 M6이상의 지진이 전세계 기준 20퍼를 차지.일본이 지랄 맞은게 전세계 4개의판이 만나는 유일한국가임북아메리카판, 유라시아판,태평양판,필리핀판다른 지역에 비해서 그나마 안전한거 아니냐 소리듣던 후쿠오카랑 쿠마모토 조차 M7이상 클래스 지진2005년 M7.0 ,2016년 M7.3 각각 발생. 연구결과 큐슈지역 일대에 100년 훨씬전엔 지금보다 더한 M8급 이상 클래스 지진도 다발했었다고 일본내에서 지진 안전지대는 없다고 선언.지진전문가들이 뼈빠지게 일하는중.4.아직 오지 않은 거대지진과 지진다발기의 본격적인 입성.동일본 대지진 이전 그나마 일본이 지진 안정기( 지진 안정기때도 지진 ㅈㄴ많이오긴함)였다면,동일본 대지진이 방아쇠를 당겨서 일본은 현재 지진다발기에 초입이라고 함.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얘기난카이 트로프는 의외로 난카이 트로프에서만 지진이 3연동해서 발생할 경우 8.6~8.8예상 아주 재수없을때 최대 규모 상정이 9.1수준이라 지진전문가들 사이에선 난카이트로프만으론 9클래스의 지진이 나오긴 좀 빡세고 3연동에 휴가나다까지 연동되야 9클래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함.문제는 홋카이도•토호쿠 북쪽 앞바다인데 이 곳에 전세계 지진 전문가들이 가까운 시일내에 M9클래스 거대지진 가능성이 전세계 어느지역보다도 발생확률이 가장 높다고 예측하고 있음.지금 치시마해구에 유례없이 응력이 쌓인 상태라 작은게 연발해서 터져도 최소 M8.8급으로 터질거라고 예측하는데 치시마 해구는 물론이고 재수없게 일본해구 다수를 건드려버리면 9.3을 뛰어넘는 초거대지진이 일어날 가능성도 높다고함. 오키나와 트로프에도 규모 9클래스의 거대지진이 찾아올 가능성도 꽤있다고함그래서 일본은 지진관련 전문가들을 총 동원해서 방재를 더 확실히할려고 부단히 애쓰는 중이고 국가에서 명운을걸고 관련 예산을 투자중이라고 함.- dc official App- 오싹오싹? 생각외로 심각한듯한 일본현지반응혹시라도 대지진 일어날까봐 마트런쳐서 물 + 식량 다 털어감다만 일주일안에 결과 나올 확률 높다고 하니 일본갈 게이들은 일단 지켜보는거 추천함- dc official App- 현재 공포에 떠는 일본인들..난카이 개지진약 90-150년 주기로 일어나는 일본 남해 초대형 대지진으로오늘 지진을 분석한 결과일본 정부는 역사상 최초로 대지진 전조 경보를 7일간 발동 시킨다확률은 ”매우 높음“으로 지각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과연 일본의 운명은...
작성자 : 남가람고정닉
하쿠슈&야마자키 증류소 투어후기
방문 일자는 하쿠슈 7월 9일, 야마자키는 7월 11일 입니다. 저희는 숙소가 닛포리여서 아즈사를 타기 위해 신주쿠역으로 이동했습니다. 6시에 일어나서 6시 반에 출발하고, 신주쿠 도착은 7시쯤 했습니다. 목표는 7시 30분 기차였네요. 12시 10분 투어여서 일찍 가서 투어버스(10시)타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시간상 8시 기차를 타도 큰 문제는 없었을 것 같아요. 목표는 고부치사와역인데, 열차 처음 타시는 분들은 주의사항이 있어요. 여기 스이카로 찍고,아즈사 티켓을 따로 사야합니다. 가는건 아즈사를 특급으로,올땐 일반으로 탔는데, 일반권or특급권+스이카 금액=아즈사 이용금액 입니다. 즉 티켓을 사고도, 내릴때 스이카로 한번 더 찍어야 한다는거. 일반권은 2300엔인가? 그랬고 특급은 4500엔. 스이카 비용은 3000엔쯤이었네요. 타는곳은 이쪽에서 탔고 에키벤으로는 사바보우즈시 먹었습니다. 점심 시간이 애매해서 아예 에키벤으로 끼니 태웠어요. 기차를 타고 지나가다보면 목표인 코부치자와역에 도착. 아무것도 없습니다. 편의점은 차 없는 관광객이 갈 수 없는 거리라 무조건 이전에 필요한 현금이나 물건 사서 오는게 좋아요. 그리고 역이랑 하쿠슈 증류소에는 일반 쓰레기통이 없습니다. 에키벤 쓰레기들은 기차에서 쓰레기 버리고 오시는게 맞아요. 고부치자와역에서 내리면 바로 정류장이 보입니다. 여기서 대기하시다 탑승하면 됩니다 이렇게 기다리다가 탑승하시면 이런 종이를 주고, 필요정보를 기입하시면 됩니다. 안내원은 할아버지였는데 여기 진짜 아무것도 없지 않냐,돈 잔뜩 쓰고 가라ㅋㅋ이런 농담과 간단한 하쿠슈 위스키 소개를 합니다. 한 15분 정도는 걸려서 이동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착하면 하쿠슈의 입구가 반겨줍니다. 들어가자마자 증류소 구조를 볼 수 있는 모형이 있고, 여기 바로 오른쪽에는 기념품 구매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만, 어차피 내부에서 파는 기념품이 더 종류가 많기 때문에 굳이 여기서 구매할 필요는 없네요. 직원한테 가서 투어 입장권을 받습니다. 빨간색은 운전자 초록은 시음가능한 사람입니다. 하쿠슈 내부경관 참 좋은데 야마자키편이랑 합쳐버리니 사진 한도에 걸려서 올릴수가 없네요. 여기서 대기했던거 같은데, 저희는 한시간은 일찍 와서 여기서 내부시설이나 구경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미니어처 술장. 투어시간이 다가오면 집합장소에서 대기하다가 오디오가이드 어플의 봉인을 풀어줍니다. 어플의 투어용 음성이 막혀있어서 가이드분이 풀어줘야 사용 가능합니다. 집합장소에서 이동하게 되면 여기로 들어가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피티드 몰트와 일반 몰트를 비교해서 냄새를 맡아보라 합니다. 위스키 제조공정인데 다 아실거라 생각하니 패스. 아 여기서는 스피릿을 뉴포트라 부르는것 같더라구요. 들어오자마자 시큼하면서도 달다구리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온도도 엄청 덥습니다. 하쿠슈는 보니까 스테인리스 말고 나무를 쓰는 것 같던데 이건 야마자키도 같더라구요 증류기를 직접 볼순 없었고 앞에서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증류기마다 크기도 목의 꺾인 정도도 다른데 알고만 있던걸 직접 보니까 기분이 새로웠어요. 이후에는 버스타고 숙성고로 갑니다. 숙성고에 가기 전에 가이드분이 위스키 냄새가 심하다고 이야기하고 버티질 못하는 사람들은 잠깐 쉬다와도 됐었는데 실제로 저희 시간대에 좀 힘들어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저희 일행도 딱 들어오자마자 술냄새가 진동한다는걸 격하게 동의하고 저는 왜 숙성고에서 화재가 생기면 좆되는지 바로 알 수 있을정도;; 캐스크들이 참 많이 있는데 규모 같은건 후술할 야마자키가 낫더라구요 나오면 숙성에 따라 변화되는 정도를 보여주는데 저거 모형이 아니라 실제로 차있더라구요. 만지니까 출렁거림 끝나면 나와서 이쪽으로 이동하고 여기서 테이스팅 합니다. 테이스팅은 라이트 피트 피티 스패니시 오크 하쿠슈 하쿠슈 하이볼 구성인데 사실 지금은 맛 기억해내려면 노트 쓴거 봐야할만큼 기억이 또렷하진 않네요. 가이드분이 안내해주면서 술 마시는데 속도가 엄청 빨라가지구 노트 쓰면서 먹는데 하나 쓰니 두개 지나가서 좀 버거웠어요. 걍 간단하게 휙휙 쓰고 넘어감. 투어 참가자들은 전용 스템잔을 주는데, 이게 기념품관에서 파는 하큐슈 테이스팅 글라스보다 훨씬 이뻐서 굳이 기념품 구매할 필요를 못느꼈습니다. 가장 기대한 유료시음인데 원래는 하쿠슈에서 야마자키 버티컬 야마자키에서 하쿠슈 버티컬 하려했는데 그냥 세트 있어서 마음 접었습니다. 저희는 버티컬 테이스팅 세트 시켰는데 이거 저희는 인당 3잔까지로 알고있어서 여기서 끝이었는데 야마자키는 키오스크가 아니라 사람이 주문받는 시스템이어서 거기서 알게 됐는데 1잔=1온즈 3잔=3온즈여서 그냥 90미리까지 채울 수 있었어요 그니까 저 세트가 10미리씩 3개여서 1잔 분량인데 3잔인줄 알았던거. 하쿠슈 투어 끝나고 집에 도착하니까 하루가 다 갔어요. 하루 전부 투어에 써야합니다. 하쿠슈는 여기까지고 다음은 야마자키 입니다. 도쿄에서 신칸센 타고 오사카 와서, 오사카에서 야마자키 증류소로 출발. 확실히 하쿠슈보다 오기 훨씬 쉽습니다. 하쿠슈는 가는데만 5000엔이 넘었는데 여기는 500엔인가 600엔인가.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될만큼 가깝고 시간도 훨씬 적게 소요됐습니다. 이쪽 길을 보면 투어 방문객들이 가는 장소가 보입니다. 야마자키는 투어 시작하고 모이는 장소에서 위스키 생산 공정을 간략하게 설명해줍니다. 하쿠슈때처럼 덥습니다만, 하쿠슈랑 냄새가 확실하게 다른 느낌. 단내랑 신냄새의 배합비율이 다른게 느껴져요. 여기도 나무통 쓰는데 하쿠슈랑 다른점은 하쿠슈는 방문객이 오면 통을 열어서 내부 보여주고 지나가면 닫는데 야마자키는 아예 보여주는 용도의 통은 구멍 뚫고 투명유리?플라스틱? 설치해서 보여줍니다. 사진으로는 담기지 않는데, 훨씬 동선이 깔끔합니다. 야마자키에서는 증류기를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끓고있는 내부가 보이는데 신기한 느낌 당화조쪽보다 여기가 훨씬 덥습니다. 거의 준 사우나 수준 증류기에서 이동하면 여기도 숙성고. 하쿠슈는 버티컬로 쭈와아아압인데 야마자키는 길게 쭈와아아압이더라구요. 널린게 N년 캐스크여서 다섯 발자국 주두기로 생빈캐스크가 왔다갔다 합니다. 마찬가지로 위스키 냄새 엄청 쌔고 시원합니다. 하쿠슈랑 이하동문 사용한 캐스크 종류 시음도 하쿠슈보다 더 시스템화 되어있는 느낌. 하쿠슈랑 야마자키 둘다 가보셨으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거라 생각해요. 전반적으로 세팅이나 동선이 훨씬 투어친화적 입니다. 시음은 화이트오크 와인 미즈나라 야마자키 야마자키 하이볼 순서 입니다. 마찬가지로 노트 쓰면서 시음하기엔 진행순서가 빠른 느낌. 투어내부에 외국인이 저희 밖에 없어서 가이드분이 건배 할때 저희 한번 언급하시더라구요. 이걸로 투어코스는 끝이고 이쪽은 기념품인데 구리잔이랑 코스터,스뎅 샷잔하나 샀습니다. 기념품도 야마자키쪽이 물량이 더 많고 종류도 많아요 유로시음은 야마자키 버티컬+희석시킨 스피릿 야마자키/치타 입니다. 예전에 기회가 있어 스카치쪽 피티드 스피릿을 먹은적이 있었는데 그때 느꼈던 그 달큰하면서도 살짝 역겨운? 단거 먹고 안씻은 입냄새 같은 그런 냄새를 느꼈는데 여기에서 먹은 스피릿도 그렇더라구요. 치타쪽은 그냥 완전 알콜취 안잡힌 보드카 같았는데 맛은 또 미묘한 단맛이 있었어요. 요런 카드 비슷한것도 줍니다. 야마자키랑 하쿠슈 둘다 스티커 줘서 받아온거 구매 기념품인데 유료시음에서 받는 테이스팅 글라스가 구매할 수 있는 글라스보다 이뻐서 약간 굳이 싶습니다. 그냥 때깔이 미침.... 전체적인 후기는 야마자키가 하쿠슈보다 전체적으로 훨씬 투어 친화적인 느낌. 가는것도 편하고 아즈사 안타서 이동시간도 적고 내부 동선도 더 낫고 기념품도 더 많고 야마자키쪽이 더 세련된 투어코스 입니다. 투어만 보면 야마자키가 훨씬 낫습니다. 다만 하쿠슈는 도쿄 일정에서 하루를 비우면 갔다올 수 있어서 도쿄를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그게 좋았습니다. 야마자키는 야마자키를 위해 오사카를 간다 이거면 도쿄에 가는데 하루 내서 하쿠슈 갈까? 정도의 차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면 아는 선에서 답해드릴게요.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미래는바람처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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