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사건으로 시끄럽다.

 이번 사건의 바람직한 후발 조치에 대해서 주관적으로 생각해보았다.

 지도계층은 물론이거니와 국민은 냉정해야하며 여론또한 객관적인 사실만을 보도해야한다.

 대북관계에있어서 가장 중요한 대전제를 잊으면 안된다.

[전면전은 재앙이고 모두가 죽는 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하는가.

 과학기술의 대중의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한다, 아니

 불가피하게 발전되어진다.

 과학기술발달 인터넷의 보급 아무리 북한이라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국민의 

의식을 통제할만한 공포정치가 더이상  통하지않는 시점이 반드시온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전쟁만은 피하고 다소의 도발과 

인명피해가 있더라도 냉정하게 지켜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연평도가 가지는 군사적효용은 거시적으로 보면 정말 보잘것없이 작다. 

이유는 [군사적효용] 이 발생되는 시점은 전면전 이 전제되는 단어이다. 

하지만 [전면전]이라는 선택지는 한반도에 있어서

오답이다.

 극단적으로 외교를 게임이라고 칭한다면, 우리가 이 외교 게임에서 승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정답은 향후 20년안에 절대적으로 전면전 혹은 대규모의 무력충돌이 없게 만드는것이 정답이다.

 전쟁없는 북한이 향후 20년을 지금의 독재체제로 버틸수 있을까

절대 그렇지 않다.

 그렇다고 앞으로 20년동안 북한에게 얼마만큼의 돈을 더 퍼다 주어야 하는가 라고 묻는다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주변국이 감내해야하는 부분이다. 

전면전으로 수만 수십만의 사상자 와 십년넘는 경제적 퇴보를 저울질한다면 

북한에게 다소의 경제적 원조를 하는것이 절대적으로 합리하다. 

물론 이런 우리쪽의 의중을 밝히지 않으면서도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외교 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제는 여론과 국민들의 의식이 중요한것이다. 우리에게는 어떠한 상황에 있어서도 냉정을 잃지않는 자세가 필요하다.

북한의 지금의 체제 감내하고 기다리면 언젠가 반드시 무너진다.

 연평도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