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바일/콘솔 이식작인 '와일드 리프트'와 관련하여 콘솔판의 개발이 중단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와일드 리프트의 총괄 프로듀서를 역임하고 있는 '파파스무디' 데이비드 쉬는 오늘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공식적으로 콘솔 버전 와일드 리프트의 출시를 중단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다.
현재 라이엇 게임즈 내에서는 발로란트의 업데이트와 투엑스케이오(2XKO, 리그 오브 레전드 기반 대전 격투 게임)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 와일드 리프트의 콘솔 개발 및 출시를 추진하고 있지 않게 됐으며, 이번 콘솔 버전 개발 중단 선언은 모바일 환경과 콘솔 환경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기보다는 모바일 버전에 정착한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플레이 체험을 제공하는 것을 우선시 하기 위한 결정임을 밝혔다.
▲ 2025년 중 출시를 목표로 개발 진행 중인 2XKO
모바일 버전의 개발 현황에 대해서는 매치 메이킹, 대기열, 게임 밸런스를 우선적으로 손 볼 예정이며 추후 로그인, 다운로드, 네트워크 안정성 등 모바일 환경에서의 게임 플레이를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게 할 것임을 전했다.
한편, 와일드 리프트는 최근 5.1C 버전까지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신규 챔피언으로는 마오카이가 추가됐으며 PC 버전에서 상시 플레이 가능한 모드로 추가된 '아레나' 전장 또한 와일드 리프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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