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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호연', 영웅을 뽑을 때 꼭 속성 확률업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1 00:17:59
조회 905 추천 1 댓글 12
														
호연에서 캐릭터를 얻는 가장 대표적인 방식이 '영웅 모집패'를 활용한 영웅 뽑기다. 호연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일반적인 뽑기 방식인데 해당 뽑기에는 영웅의 특정 속성 확률을 높이는 '확률업 속성 선택 뽑기'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게이머가 의외로 많은 편.

딱히 속성에 구애받지 않고 나오는대로 쓰고 싶은 게이머들도 있겠지만 되도록 확률업 뽑기를 활용해서 뽑는 버릇을 들이자. 확률업 뽑기에는 조건이 붙지만 최대 특수 등급 영웅 1.7개를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반면 일반 뽑기는 아무런 혜택이 없다.

속성 뽑기는 '영웅 모집' 좌상단에 위치한 '속성 선택하기'를 클릭해 원하는 속성을 고를 수 있다. 참고로 선택한 속성의 영웅이 등장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지 해당 속성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자. 호연은 기본적으로 모든 속성의 영웅을 갖추지 않으면 특정 적에게 약점 공략을 할 수 없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가장 대표적으로 5장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싱글 네임드 보스는 약점 공략을 할 수 없다면 추천 공략 투력을 꽤 높여서 도전해도 시간 제한에 걸리거나 체력이 버티지 못해 실패할 확률이 급상승한다. 모집권은 생각보다 자주 얻을 수 있으니 되도록 확률업 뽑기를 통해, 되도록 모든 속성의 달인(짙은 푸른색) 혹은 특수(보라색) 등급 영웅을 먼저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스샷에 표시된 영역이 눌러지는지도 모르는 게이머가 예상보다 많다


여기서 속성을 선택하면 해당 속성 영웅의 등장 확률이 높아진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무과금 유저일지라도 자연스럽게 특수 등급 영웅을 습득한다. 만약 특수 등급 영웅을 얻었다면 이때부터 영웅의 속성에 따라 '초월 지원 찬스'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지극히 단순해서 해당 영웅의 속성에 맞는 확률업 뽑기를 진행하는 것. 

일정 영웅 모집패, 특수 영웅 호감도 등을 얻을 수 있다. 이는 기본 뽑기보다 무조건 이득을 볼 수 있으니 특수 영웅을 뽑았다면 꼭 속성 확률업 뽑기로 바꾼 후 뽑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들어 게이머가 '천진권'을 얻었다면 이때부터 암속성 뽑기를 할 때마다 '초월 지원 찬스'에 자동 누적되며 그 횟수만큼 정해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단 10회 뽑기만 해도 2개의 뽑기권을 되돌려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즉각적이며, 누적될 수록 뽑기권 보상이 적어지는 대신 특수 영웅 호감도를 얻는다. 그리고 종국에는 특수 영웅 완제를 통째로 얻을 수 있다.


초월 지원 찬스에서도 속성을 선택할 수 있다


초반은 10회만 뽑아도 뽑기권 2개를 돌려받는다
뒤로 가면 요구 뽑기도 많아지지만 특수 영웅 완제 및 호감도를 얻을 수 있다


초월 지원 찬스는 한 속성 기준 500회(10회 뽑기 기준 50회) 뽑으면 모든 보상을 얻는다. 보상은 특수 영웅 하나와 호감도 70%, 뽑기권 23개. 총 6개의 속성을 고려하면 3000회를 뽑아야 모든 보상을 얻기 때문에 사실 모든 보상을 얻는 것은 상당한 과금이 필요하다. 

무소과금 게이머라면 한 속성에 500번 뽑기로 올인하는 것은 꽤 어려운 일이니 여러 속성에 번갈아 가면서 투자해 초반 뽑기권만 뽑아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 다만 500번 뽑기가 어렵긴 해도 특수 영웅 하나와 호감도 70%까지 올리니 이미 있는 영웅을 2초월까지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벤트 기간은 100일, 즉 석 달이 넘는 기간이니 넉넉하게 진행하면 1~2개 정도는 모두 얻는 것이 가능하다. 

명심하자... 가장 기본 화면에 나오는 영웅 모집은 아무 혜택이 없다는 것을... 


이 화면일 때 뽑으면 아무런 혜택이 없으니 꼭 속성 뽑기를 활용하자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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