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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2024] 'P의 거짓' 후 신작에 박차.. 네오위즈는 올해도 달려간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9 18: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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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2024년 ‘글로벌 IP(지식 재산) 팬덤 확보’를 목표로 나아간다. 지난해 'P의 거짓'을 출시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쌓고 성장 모멘텀을 마련한 만큼, 올해 자체 IP를 내세워 내실을 다지며 더욱 공고하게 성장궤도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네오위즈는 올해 시리즈로 확장이 가능한 신규 IP를 발굴하고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기존 IP를 활용한 신작을 선보이는 것으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성남 판교에 위치한 네오위즈 사옥


2024년 7종의 신작 라인업… 글로벌 팬덤 확대 집중


지난해 네오위즈 'P의 거짓'은 북미 및 유럽 판매량이 전체 판매량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콘솔 종주국에서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네오위즈는 이 'P의 거짓'에 대한 스토리 확장형 DLC 출시를 올해 내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P의 거짓'을 메인 개발자들이 대거 글로벌 팬덤 확장을 위한 신작 개발로 이동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밸런스, 던전 레벨, 내러티브, PC 전투 등 5가지 분야에서 채용 공고를 내며 인력 모집에 나선 상황이다.


2024 네오위즈 신작 리스트


네오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 분야도 1분기부터 잰걸음을 시작했다. 당장 모바일 3매치 퍼즐게임 ‘Oh My Anne(오 마이 앤)’이 상반기 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이 게임은 캐나다 소설 ‘빨간 머리 앤’을 재해석한 게임으로, 이용자들은 3개 이상의 블록을 모아 없앨 수 있으며, 미션을 해결해 얻은 아이템으로 주인공 앤의 집과 정원 등을 꾸미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올해 2월 한국과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예약을 시작, 따뜻하고 캐주얼한 매력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 CBT 참가자 모집



이미 글로벌에서 사랑받고 있는 '고양이와 스프'의 IP를 활용한 신작도 준비 중이다. SNG(Social Network Game) 장르의 신작 '고양이와 스프: 말랑타운'과 시뮬레이션 장르의 '고양이와 스프: 매직 레시피' 등이 준비되고 있다. ‘고양이와 스프: 말랑타운’은 올해 2월 비공개 베타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고, 3월 중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일본의 게임 개발사 ‘니혼팔콤’의 ‘영웅전설’ 시리즈 중 하나인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를 수집형 RPG로 준비되고 있다. 자회사 파우게임즈가 개발을 맡았으며,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영웅전설3: 하얀마녀,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의 세 작품으로 구성됐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가가브 대륙’의 균열로 인해 삼등분된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감동적인 스토리가 특징이다.

이외에도 네오위즈는 2024년 1월에는 일본 자회사 '게임온'과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협업해 모바일 육성 RPG '금색의 갓슈벨!! 영원한 인연의 친구들'을 일본 게임 시장에 출시했으며, 스포츠 장르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등의 출시도 준비 중이다.

계속되는 인디게임 발굴 및 지원, 웹보드도 건재


2024년에도 네오위즈는 독창성과 참신함을 갖춘 인디 게임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스컬(Skul)’을 시작으로, ‘메탈유닛(Metal Unit)’, ‘블레이드 어썰트(Blade Assault)’, ‘사망여각(8Doors)’, ‘댄디 에이스(Dandy Ace)’, ‘언소울드(Unsouled)’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인디게임들을 정식 및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단계로 출시했다.


산나비



실질적인 성과도 나타났다. 2D 액션 게임 ‘스컬(Skul)’은 2021년 정식 출시 후 한국 인디게임 최초로 글로벌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고, 지난 2023년 12월에는 200만 장 판매를 달성했다. 지난 2022년 6월 스팀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됐던 산나비(SANNABI)는 2022년 11월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디게임상을 수상하며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고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네오위즈는 이러한 인디게임사 발굴을 위해 수많은 인디 게임사와 꾸준히 교류하고 있으며 상생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2020년부터 국내 인디게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온라인 인디게임 페스티벌 ‘방구석 인디게임쇼(BIGS)’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진행됐던 네오위즈 비익스 어워드



이밖에도 네오위즈는 ‘피망포커’, ‘피망 뉴맞고’ 등 웹보드 게임을 서비스 중이며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웹보드 게임도 PC와 모바일 서버를 통합하는 등 다른 플랫폼 이용자들 간 플레이를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 환경을 구축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 하나 오는 7월에 웹보드 게임 결제 한도가 늘어날 수 있을지도 중요한 포인트다. 통칭 '고·포류(고스톱·포커류)'로 불려 온 온라인 웹보드게임의 현행 결제한도 규제가 오는 7월 종료되기 때문.

이 규제를 담고 있던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게임산업법) 시행령이 당초 '2년'이라는 한시적 기간에만 허용됐고, 7월에 마감된다. 만약 올해 7월에 웹보드 게임 규제가 일부라도 완화된다면 네오위즈는 수혜를 입을 수 있다.

‘인텔라 X’ 오픈 가시화… ‘아바’, ‘크립토 골프 임팩트’ 온보딩


네오위즈는 블록체인 사업을 총괄하는 싱가포르 법인 인텔라 X(Intella Pte,. LTD)를 통해 웹3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인텔라 X(Intella X)’ 출시를 앞두고 있다.


웹3 자격 증명 네트워크



인텔라 X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는 ‘기여’와 ‘보상’이다. 웹3 생태계 내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이용자와 개발자 누구나 손쉽게 웹3에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서비스와 기반을 제공한다. DEX, NFT 거래소, 월렛 등 웹3 자체 플랫폼 프로덕트는 물론, 플랫폼 참여자에게 보상을 주는 기여자 중심의 서비스 프로토콜 등을 동반 준비 중이다.

2024년에는 네오위즈가 보유한 게임들을 우선적으로 온보딩할 계획이며, ‘재미’라는 게임의 본질에 집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포부다. 또한 이용자의 즐거운 웹3 경험은 물론, 웹2 게임 개발사 및 개발자가 웹3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해 나간다. 현재까지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 ‘아바(A.V.A)’와 ‘브레이브나인(Brave Nine)’, ‘크립토 골프 임팩트(Crypto Golf Impact)’를 인텔라 X에 온보딩했다.

이처럼 네오위즈는 총 6종의 모바일 게임과 'P의 거짓' DLC를 기반으로 올해 메인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으며, 또 꾸준히 인디 게임사들의 발굴과 블록체인 사업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올해 DLC를 준비중인 P의 거짓, 그리고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네오위즈



단, 네오위즈가 올해에 'P의 거짓'처럼 굵직한 대작이 없다는 점, 인디 게임들의 매출 연속성이 약하다는 점, 그리고 블록체인 분야의 시장 불투명성 등의 약점도 눈에 띈다.

실제로 주가를 보면 시장에서도 네오위즈에 대한 약점을 충분히 알고 있는 듯 고전하는 모습이다. 이런 약점들을 상쇄시키기 위해 네오위즈가 올해 어떠한 운영의 묘를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네오위즈 'P의 거짓', 글로벌 게임 어워드 'NAVGTR'서 4관왕 수상▶ 네오위즈 모바일 신작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 CBT 참가자 모집▶ 네오위즈 모바일 퍼즐 게임 '오 마이 앤', 양대 마켓 사전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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