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인터뷰] 개발자에게 직접 들은 '‘프리스타일2 플라잉 덩크’의 매력"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03 16:23:56
조회 1731 추천 1 댓글 5
과거 국내 게임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프리스타일2의 IP(지식 재산권)을 활용한 신작 모바일 게임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이 순항 중이다.

지난 11월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은 3:3 실시간 대전 기반의 농구 게임으로, 길거리 농구의 향기가 짙은 프리스타일의 분위기를 모바일로 이식한 것은 물론, 다양한 육성 요소와 꾸미기 콘텐츠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


LMD 게임즈 양양 씨아오츄 디렉터



특히,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스포츠 부문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그렇다면 한국 게임인 프리스타일2의 분위기와 느낌을 모바일 속으로 그대로 이식한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은 과연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게임을 개발한 'LMD 게임즈'의 양양 씨아오츄 프로듀서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


Q: 우선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Yang Yang Xiaochu(양양 씨아오츄)입니다. 텐센트와 롱위안 네트워크 등을 거쳐 ‘LMD 게임즈’까지 10년 이상 동안 게임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스포츠 마니아입니다. 거의 모든 스포츠를 좋아하는데요,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축구와 농구입니다. 그러다 보니 스포츠 게임을 개발하는 ‘LMD 게임즈’에 자연스럽게 프로듀서로 합류했습니다. 저는 이전 ‘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와 이번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 플라잉덩크’를 개발했습니다.
Q: 농구 게임 및 프리스타일2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어떤 것인가요?

첫 번째로는 기술적인 구현 방식입니다. 프리스타일2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오랫동안 게임을 플레이할 때 두드러졌던 플러그인 문제를 해결해 절대적으로 공정한 대결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포지션의 역할 차이가 더욱 두드러지게 한 점입니다. 포지션의 주요 특성을 반영한 선수 고유 스킬을 적용하여 게임 플레이와 매칭의 조합이 풍부한 재미를 불러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동시에 아트 퀄리티도 질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차세대 PBR의 렌더링 효과는 게임 전체 아트 퀄리티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쟁 게임인 만큼 통계 및 데이터 표시에 많은 신경을 쏟았습니다.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데이터를 확인하고, 분석하며 자신의 플레이를 개선해 나갈 수 있습니다.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


Q: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의 매력은 어떤 부분이라고 생각하나요?

가장 큰 매력은 고전적인 3대3 대결의 재미입니다. 물론, 이 재미를 충분히 즐기기 위해서 이용자는 재빠른 움직임과 타이밍에 맞춘 위치 선정, 다양한 기술 등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부분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거리 농구 게임의 핵심 플레이 재미이자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 이용자는 독립적이고 개인화된 전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은 각 캐릭터의 포지션과 특성을 더욱 두드러지게 할 수 있습니다. 라인업의 선택과 매칭에 더 많은 확장의 여지가 있어서 전략과 운영 모두 게임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죠.
Q: 개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나, 어려움은 없었는지?

가장 어려웠던 점은 새로운 게임이지만, 프리스타일2의 느낌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실 이는 게임 전체를 통틀어 풀어야 할 가장 어려운 문제기도 했는데요. 수만 번의 테스트와 수만 번의 디버깅을 진행하면서 고통스럽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때로는 지루하기도 했습니다.

10개월 반 동안은 성과가 없었던 적도 있었죠. 동시에 대전 밸런스의 조정도 필요했습니다. 인게임의 플레이 방식이 다양해졌기 때문인데요. 게임의 대전성이 강해지고, 플레이 난이도보다 다양해진 만큼, 대전 콘텐츠를 설계하고 조정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했습니다.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


Q: 실제 길거리 농구, 힙합 문화 등에 관심이 있는 편인가요?

저는 열렬한 NBA 마니아입니다. 최신 유행을 바로 따라갈 만큼 젊지는 않지만, 힙합, 스트릿댄스, 랩에도 관심을 두고, 매년 중국에서 진행하는 댄스와 랩 토너먼트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즐겨봅니다.
Q: 2D 기반의 원작에서 3D로 그래픽을 변경한 이유가 있는지?

사실 ‘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도 3D 모델이지만 PC게임인 ‘프리스타일2’의 아트 스타일과 유사한 만화 렌더링의 애니메이션 스타일에 더 가깝습니다. 하지만, 2세대 제품으로 표현력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아트 퀄리티도 제품의 퀄리티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 만큼, 의상의 소재 장면에서 디테일을 포함하는 동시에, 캐릭터 측면에서 실제 인물에 더 가깝게 제작했습니다.

기존 게임에 익숙한 이용자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으나, 3D 그래픽으로 인해 이용자는 더 자세한 아트 효과를 통해 더 나은 시각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존 스킬'을 도입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과감한 돌파구를 마련하여 캐릭터 특성을 더욱 부각하고자 했습니다. '존 스킬'의 경우, 일반 스킬보다 조금 더 강한 스킬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무적일 만큼의 강한 필살기가 아닌, 일반 스킬보다 돌파하기 조금 어려울 뿐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에는 더 화려한 특수 효과와 몇 가지 메커니즘이 있어서 이용자의 역할이 더 강화될 뿐만 아니라, 속 시원한 액션감까지 맛볼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또한, 이런 큰 움직임을 통해 이용자는 각 포지션의 특성을 더 잘 이해하고 기억하여, 서로 긴밀하게 협력할 가능성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


Q: 포지션별 전용 스킬 외, ‘프리 스킬’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습니까?

농구 게임의 특성상 각 선수는 모두 특정 포지션에 속해 있고, 특정 플레이도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프리 스킬’ 요소를 도입시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센터를 선택했을 때에도 가드 위치와 관련된 기술을 선택하거나, 덩크와 관련된 스킬을 선택함으로써 같은 포지션이지만 자신의 성향에 맞는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SG와 PG는 ‘다이브 스킬’이 있어서 센터와 가드 위치의 선수들 사이의 편향성도 줄일 수 있고, ‘팬시 스킬’은 공격팀이나 수비팀의 행동을 더욱 변화시켜 상대방의 판단을 방해하고 게임의 다양성과 변화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양양 씨아오츄 디렉터


Q: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인상적입니다. 어떻게 이를 구현하게 됐는지?

길거리 농구의 특성상,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도 더 자유로운 스타일을 경험하고 싶다는 피드백을 주셔서 이를 게임 내에 도입시켰습니다. 단순 패션 시스템 외에도, 각 역할의 표현력을 부각할 수 있는 선수 전용 스킨과 자신의 홈 분위기를 자유롭게 구축할 수 있는 경기장 DIY 요소 등을 구현했습니다.
Q: 게임을 즐기고 있는 한국 이용자에게 한마디

게임을 사랑해주시는 한국 이용자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번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 플라잉덩크’에서는 많은 그래픽 디자인 개선이 있었습니다. 기존 이용자들께서는 초반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고유의 재미와 다양한 변화를 통한 새로운 재미는 충분히 느껴 보실 수 있으니 게임을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 ‘하태주의보 시즌 3’ 제작 지원한다▶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 구글플레이 피처드 선정▶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 ‘뭉쳐서 쏜다’ 프로모션 진행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23 - -
이슈 [디시人터뷰] '더 인플루언서' 표은지,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모델 운영자 24/09/26 - -
2528 7년간 모바일 MMORPG 이끈 웹젠, '뮤오리진' 3부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9 44 1
2527 액션스퀘어,美 갈라게임즈와 신작 '프로젝트AE' 공급 계약 체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9 62 1
2526 스노우파이프, 틸팅포인트와 손잡고 '이세파파' 글로벌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9 55 1
2525 넷마블, 3D MOBA '오버프라임' 2차 CBT 돌입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9 49 1
2524 ‘FIFA 온라인 4’,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최종 결선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9 63 1
2523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세가의 아이콘 소닉 등장! [1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9 2006 2
2522 넷마블 '세븐나이츠2', 전설 플러스 영웅 심연의 사신 '델론즈' 등장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9 81 1
2521 액션스퀘어, '삼국블레이드'에 신규 외전 장수 군왕 동탁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9 64 1
2520 LOL, 신화급 콘텐츠 2단계 업데이트 [10]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9 2208 1
2519 그램퍼스, NFT프로젝트 '샤이고스트스쿼드'와 공식파트너십 체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9 58 1
2518 "판타지 세계에 마피아가?" 매직: 더 개더링, ‘뉴 카펜나의 거리’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9 74 1
2517 라이엇, 2023년 발로란트 e스포츠 계획 공개 [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9 738 2
2516 컴투스, C2X 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 '이달의 소녀' NFT 독점 판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9 52 1
2515 대원미디어 게임 랩, 스위치용 인디 게임 기대작 '턴택'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100 1
2514 넷마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전생슬 콜라보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76 1
2513 [리뷰] 인디 게임, 그 이상의 평가를 노린다. PC로 업그레이드된 울트라 에이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86 1
2512 호요버스, '붕괴' IP 활용한 신작 '붕괴 스타레일' 2차 테스트 참가자 모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74 1
2511 ‘커츠펠’ 신규 카르마 ‘크림슨 릴리’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83 1
2510 프리스타일 풋볼Z, ‘알 라자크’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36 1
2509 슈퍼캣, '그래니의 저택' 블록체인 DAO로 더 밀접한 소통 꿈꾼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53 1
2508 “본진보다 업데이트가 빠르다?” 던파 모바일, 어떤 콘텐츠가 추가됐을까? [10]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2257 1
2507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PCS6 아시아 개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60 1
2506 발로란트, '에피소드 4 - 액트3' 업데이트 선보인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92 1
2505 조이시티, 갈라게임즈의 ‘프로젝트 LD’ 퍼블리싱 계약 체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44 1
2504 에오스 레드, '환영의 성채' 이벤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33 1
2503 ‘엘소드’, 루시엘 4라인 ‘데메르시오’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103 1
2502 '공정위' 넥슨 그룹 신규 총수로 유정현 NXC 감사 지목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42 1
2501 웹젠 'R2M', 신규 전설 서번트 '사방신' 등장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31 1
2500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서비스 7주년 기념해 '닥터 스트레인지' 테마 업데이트 [4]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1197 1
2499 SK플래닛-중소벤처기업부, '스마틴 앱 챌린지 2022' 순회설명회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48 1
2498 컴투스 그룹, 블록체인 기업 '더블점프 도쿄'에 투자.. Web3 분야 강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52 1
2497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무기 형상 및 신규 스탯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120 1
2496 공포가 부른 펄어비스의 주가 급락, 중국 ‘검은사막 모바일’이 벌써 실패라고? [27]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2347 8
2495 미소녀를 키워보자!, 아이돌 육성 게임 '아이돌리 프라이드' 정식 출시 [28]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3559 15
2494 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쌍검사 등장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73 1
2493 넷마블 캐주얼 슈팅 게임 '골든 브로스', 28 얼리 액세스 돌입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85 1
2492 한국 게임사들의 콘솔 시장 도전, 지켜봐야 하는 이유 [29]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2653 2
2491 짱구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 ‘짱구는 못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방학’ [8]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2338 15
2490 엔픽셀, 경기게임마이스터고와 '인재 양성' 위한 산학협력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106 1
2489 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 태국에서 새출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108 1
2488 엔씨(NC) 브랜드 캠페인 'NC PLAY',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68 1
2487 네오위즈, 힐링 어드벤처 게임 '아카(Aka)' 퍼블리싱 계약 체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57 1
2486 위메이드커넥트, 레스토랑 경영 '요정의 숲' 글로벌 정식 출시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77 1
2485 유조이게임즈, '솔라 리바이벌' 인기 웹툰 '고수'와 콜라보 예고 [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1342 5
2484 플레이위드, '씰M' 대만 지역 등 사전 예약 돌입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55 1
2483 [프리뷰] 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쌍검사 업데이트 [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6 997 1
2482 허준과 임용한 박사가 위메이드 신작 '미르M' 세계관 논하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6 63 1
2481 글로벌 12개국을 달군 첫 공성전.. '리니지W' 매출 1위 더 공고해지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6 68 1
2480 크래프톤 '뉴스테이트 모바일', 스퀘어 에닉스 '니어' 시리즈와 컬래버레이션 발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6 61 1
2479 블루 아카이브, ‘카운트다운 START’ 이벤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6 99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