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컴투스 SWC2024 아시아퍼시픽컵, KUROMI · GARRGARR “질 생각이 없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5 09:19:32
조회 79 추천 0 댓글 0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의 마지막 지역 본선인 아시아퍼시픽컵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SWC2024’은 컴투스(대표 남재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현재 본선 시즌을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으며, 마지막 지역컵인 아시아퍼시픽컵을 통해 월드 파이널 라인업을 모두 확정하게 된다.

아시아퍼시픽컵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개최된다.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기타 아시아 등 4개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한국에서는 KUROMI와 GARRGARR가 처음으로 아시아퍼시픽컵에 진출하며 세대교체를 이뤘다. 두 선수 모두 첫 SWC 본선 출전으로, 이미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한 셈이다.

KUROMI는 지난해 예선 8강 진출에 그쳤으나 올해는 조 1위에 올랐고, GARRGARR는 올 초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4’에서 팀 코리아로 활약한 데 이어 SWC 본선행 티켓까지 거머쥐었다.

놀라운 성장 속도로 한국 팬들의 기대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KUROMI와 GARRGARR 를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인터뷰로 만나봤다.


‘SWC2024’ 아시아퍼시픽컵 출전 (왼쪽)KUROMI, (오른쪽)GARRGARR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KUROMI : 안녕하세요. 이번에 한국 예선 1위로 아시아퍼시픽컵에 올라온 KUROMI입니다.

GARRGARR : 안녕하세요. 5년째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 중인 GARRGARR입니다. SWC에는 첫 출전하게 됐는데 예선을 통과하게 되어 좋습니다.

2. 이번 ‘SWC2024’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KUROMI : SWC2018에서 우승한 BEAT.D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동경해왔는데, 저도 그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서 참가했습니다.

GARRGARR : SWC가 전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서머너즈 워’ 최대 규모 대회인 만큼, 대회를 목표로 하면 게임에 더 즐겁게 몰입할 수 있을 것 같아 참가하게 됐습니다.

3. 올해 처음으로 SWC 본선인 아시아퍼시픽컵에 진출했는데 소감이 어떤가요?

KUROMI : 1차 목표였던 한국 예선을 뚫고 나니 월드 파이널에 너무나 진출하고 싶습니다.

GARRGARR : 치열한 노력 끝에 본선에 진출하게 된 만큼 후회 없이 경기하고 싶습니다.

4. 특히 두 분은 올해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한국 대표팀 선발전, SWC 예선에서 만났던 전적이 있습니다. 당시 매치 소감과, 이번에도 맞붙게 된다면 승패를 어떻게 예상하는지 궁금합니다.

KUROMI :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당시 GARRGARR 선수는 데이터도 없고, 졌던 기억뿐이라 까다롭고 많이 피하고 싶은 선수였습니다. 만약 이번 아시아퍼시픽컵에서 만나게 된다면 최선을 다해 관중에게 명경기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GARRGARR : KUROMI 선수에게 까다로운 몬스터가 많아 어려운 승부였습니다. 비록 슈퍼매치 예선과 달리 ‘SWC2024’ 예선에서 KUROMI 선수를 만났을 때는 패배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만난다면 질 생각이 없습니다.

5. KUROMI 선수는 올해 한국 예선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SWC 첫 출전이었던 작년 대비 무척 빠른 성장입니다. 어떻게 대회를 준비했고,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KUROMI : 지난해 뼈아프게 지고 난 이후, 멘탈을 회복하며 제 단점을 분석해 봤습니다. SWC 챔피언 출신 BEAT.D 선수와 실시간 아레나를 보며 토론하고 덱 조합도 찾아보며 아시안퍼시픽컵을 준비 중입니다.

6. GARRGARR 선수는 올해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에 이어 세계 대회인 ‘SWC’ 지역컵에 한국 대표로 나가게 됩니다. 마음가짐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GARRGARR :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는 팀원들과 서로 의지할 수 있었다면, ‘SWC’는 힘이 되어주는 팀원 없이 개인전으로 승부하는 경기라 스스로 좀 더 힘내야 할 것 같습니다.

7. 올해 예선에서 가장 까다로웠던 경기는 어떤 선수와의 매치였나요?

KUROMI : 역시나 GARRGARR 선수였습니다. 매 밴픽마다 제가 파훼하지 못한 조합을 꺼냈기 때문입니다.

GARRGARR : 3 대 2로 패배했던 KUROMI 선수가 가장 까다로웠습니다.

8. 이번 아시아퍼시픽컵에 막강한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는데 가장 대비하고 있는 선수는 누구인가요?

KUROMI : 첫 세트가 중요한 만큼 첫 상대인 MATSU 선수를 우선적 대비 중이고,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DILIGENT-YC 선수도 랭크 데이터 정도는 알아두고 있습니다.

GARRGARR : 강한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지만, 첫 경기인 OSADASAN 선수와의 승부에 집중 대비하고 있습니다. 일본 ‘서머너즈 워’ e스포츠 해설로 참여하다 선수로 전향한 만큼, 전력 데이터에 해박할 것 같습니다.

9. 그렇다면 가장 만나보고 싶은 선수, 맞붙어 보고 싶은 선수는 각각 누구인가요?

KUROMI : 만나보고 싶은 선수는 앞서 승패를 주고받은 GARRGARR 선수입니다.

GARRGARR : 일본의 거물 MATSU 선수와 만나보고 싶고, 예선 첫 경기에서 패배를 안겨준 KUROMI 선수와도 리벤지전으로 맞붙어보고 싶습니다.

10. 올해 아시아퍼시픽컵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오프라인 개최됩니다. 경기를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것이나 대회 안팎으로 기대되는 점들이 있나요?

KUROMI : 컨디션 관리와 감정 조절 훈련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소소하게나마 관광도 해보고 싶습니다.

GARRGARR : 무엇보다도 대륙 여러 지역에서 선발되어 올 새로운 선수들과의 만남이 기대됩니다. 한국이나 일본이 아닌 지역 선수들과 만나는 건 처음이라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11. 가족들이나 길드원, 친구나 동료들에게 이번 아시아퍼시픽컵 진출로 인해 듣게 된 어떤 격려나 조언을 들었는지 궁금합니다.

KUROMI : 가족들이 많이 격려해 주고 친구들에게도 대단하다고 듣긴 했는데, 처음 듣는 칭찬이라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GARRGARR :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받았는데, 그중에서 “늘 하던 대로 본인을 믿어라”라는 조언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조언처럼 흔들리지 않고 저를 믿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12. ‘서머너즈 워’를 오랜 시간 플레이할 수 있는 원동력과 ‘서머너즈 워’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KUROMI : ‘서머너즈 워’에서 만난 좋은 사람들 덕분에 애정을 갖고 오랜 시간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몬스터의 폭주와 저항으로 울고 웃는 우리의 모습, 귀여운 캐릭터, ‘뇌지컬’의 중요도가 높다는 점 등이 ‘서머너즈 워’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GARRGARR : 여러 속성과 스킬을 지닌 몬스터를 활용하는 전략성, 개인마다 다른 몬스터 풀, 룬을 모아 몬스터를 육성하는 재미, 이렇게 세 가지가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13. 응원해 줄 한국의 팬들에게 소감과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KUROMI :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꼭 우승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GARRGARR :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겠습니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컴투스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신규 맵 '케메티아' 업데이트▶ 컴투스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타이니탄 페스티벌 'DNA' 업데이트▶ 컴투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모바일 만의 차별화된 재미와 메시지 전달에 집중하겠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4756 마브렉스, 3주년 맞아 리브랜딩 '재미(FUN)' 강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79 0
1475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기 캐릭터 ‘빤쮸토끼’ 아이템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09 0
14754 당신의 컴퓨터 가격은 모니터가 결정한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07 0
14753 [루머] 닌텐도 스위치2, 오는 16일 공개된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01 0
14752 해긴, '플레이투게더' 스팀 출시 PC로 즐긴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93 0
14751 컴투스 신작 방치형 RPG '갓앤데몬', 1월 15일 글로벌 시장 출격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86 0
14750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신규 무기 마스터리 '사이드' 등 신규 콘텐츠 예고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79 0
14749 그라비티, 벨트 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 나이트(FINAL KNIGHT)'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85 0
14748 ‘2023 PGC 우승팀’,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다나와 e스포츠 해체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85 0
14747 “젠지 브롤스타즈에 합류할 2인은?” 브롤스타즈 Be Stars 트라이아웃 최종 선발전 18일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85 0
14746 인디 게임 시상식 휩쓴 '메탈슈츠' 텀블벅 펀딩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80 0
14745 [동영상] 25년 1월 3주차 신작 게임 소식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98 0
14744 “서브컬처 마니아 주목”, 라이펄스 수집형 RPG ‘체이서즈’ OBT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27 0
14743 '나 혼자만 레벨업' 2기 방영, 넷마블 게임도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시너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05 0
14742 ‘미르2: 뉴킹덤’, 치어리더 3인의 프로젝트 걸그룹 ‘미르걸스’ 결성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15 0
14741 퓨전인터랙티브, 턴제 메카닉 게임 '퓨저니스트' 글로벌CBT 성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98 0
14740 그래도 저기보다는 따뜻할지도... 보기만 해도 추운 한파 소재 게임들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820 4
14739 [동영상] 2024년과 25년 새해 첫 히트작은 팰월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93 0
14738 [동영상] 인공 로봇 안드로이드 시대, 이거 이거~ 이성친구 필요없을듯?!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89 0
14737 [동영상] 땅이 막 솟아오르고 여캐가 뛴다! 소니의 신기한 AI 게임 개발법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89 0
14736 [동영상] RTX 5070 공개에 난리난 4090 중고시장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00 0
14735 [동영상] 건담없는 건담 게임? 메카팬들은 또 설렌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89 0
14734 에픽게임즈와 전주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간 업무협약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72 0
14733 슈퍼센트, 전 직군 채용 실시...전 직원 최대 1천만 성과금 눈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73 0
14732 몬스터헌터 나우, 몬스터헌터 와일즈와 첫 컬래버레이션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76 0
14731 젠레스 존 제로, 1.5 버전 ‘반짝이는 이 순간’ 오는 22일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78 0
14730 [동영상] 소닉 영화가 이렇게나 벌었다고? [18]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7378 11
14729 [한주의게임소식] 1년 만에 다시 부활한 ‘팰월드’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130 1
14728 AI가 게임플레이도 바꾼다. CES에서 주목받은 AI 신기술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200 0
14727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발할라 서바이벌’ 사전예약자 300만 명 돌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86 0
14726 로드컴플릿, '미니테일즈' 퍼블리싱 계약하고, 글로벌 퍼블리셔 도약 선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79 0
14725 고사양 PC값이면 중고차 한 대 산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202 0
14724 오디션 웹3 버전 'Audiera'? T3엔터테인먼트 라이선스 허가한 사실 없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69 0
14723 [동영상]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 오는 4월에 온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78 0
14722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11일 오프라인서 '로드맵 하프 애니버서리'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61 0
14721 위메이드, 석훈 PD와 게스트 함께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프리뷰 영상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63 0
14720 '발매 임박!' '파판7 리버스' PC버전 트레일러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64 0
14719 라이엇, 2025년 첫 신규 챔피언 '멜'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77 0
14718 '월드 오브 탱크', 람보 테마 배틀 패스 선보인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51 0
14717 서머너즈 워, ‘귀멸의 칼날’ 컬래버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57 0
14716 넷마블, 신규 카카오 이모티콘 '양파쿵야의 눈물나게 대단한 하루'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51 0
14715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1.5주년 업데이트 '가주 격돌' 1월 중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45 0
14714 닌텐도 게임보이와 레고가 만났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2472 1
14713 카카오게임즈, ‘가디언 테일즈’ ‘장송의 프리렌’ 2차 컬래버레이션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38 0
14712 어쌔신크리드 섀도우스 또 연기! 마무리가 안된거니? 몬헌 와일즈 피한거니? [1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2354 1
14711 액션스퀘어, 라인게임즈와 첫 블록체인 MOU 체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31 0
14710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마작일번가’ 국내 서비스 ‘스토브’로 일원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43 0
14709 안심하고 즐기는 보장된 재미! 2025년에도 계속되는 클래식 IP의 부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161 0
14708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신규 하이로드 영웅 '프레이야'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166 0
14707 해긴 '플레이투게더' 25년 첫 업데이트로 '서클' 선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513 0
뉴스 ‘4월 결혼’ 김종민, 11살 연하♥ 신부에게 프로포즈 완료… “레슨까지 받아” (‘미우새’) 디시트렌드 03.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