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박재형 기자] 팰월드와 인슈라오디드 등 오픈월드 생존 게임이 올해 초 인기를 끌었는데, 여기에 이어 지난 31일 출시된 신작이 유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고대 문명 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울마스크(Soulmask)’가 앞서 해보기를 시작하며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3위를 차지했다.
소울마스크는 신비한 마스크를 쓴 부족의 최후의 1인이 미지의 대륙에서 생존하는 오픈월드 생존 샌드박스게임이다. 신비한 마스크는 대륙에서 살아가는 야만인을 같은 부족원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이를 활용해 부족을 확장시키며 생존과 대륙에 숨겨진 문명의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처음 가진 마스크 외에도 다양한 영웅들의 영혼이 깃든 마스크를 얻어 그들의 특성을 사용할 수도 있다.
마스크의 힘으로 끌어들인 부족민들도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고 이들에게 지시를 내려 농장 수확, 생산 라인 관리, 기지 순찰이나 수리 및 유지 등 정착지를 운영해 나갈 수 있다. 그 외에도 확장해 나가며 만날 수 있는 여러 동물과 적대적인 야만인들을 상대하기 위해 검, 장창, 활 등 8가지 무기와 다양한 스킬을 활용한다.
혼자 생존해 나갈 수도 있지만, 최대 50명까지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앞서 해보기로 7개 지역, 6명의 보스, 10개의 마스크를 모험하며 만날 수 있고, 정식 출시까지 신규 지역과 마스크, 던전 등 콘텐츠 추가를 예고했다.
소울마스크의 출시 초반 스팀 유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1,744명 참여, 79% 긍정적)’이다. 유저들은 코난 엑자일, 아크: 서바이벌 시리즈, 팰월드 요소들을 잘 섞었으며,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다양하고 최적화가 잘 됐다는 반응이다. 다만, AI 수준이 낮고 인터페이스가 복잡하며 서버 문제가 발생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개발사에서는 여러 피드백을 확인해 문제점을 고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는 출시를 앞둔 데스티니 가디언즈 최후의 형체 DLC가 4위에 올랐고, 출시 1주년 기념 50% 할인을 시작해 2위를 차지했다. 몬스터 헌터 와일드 신규 정보 공개와 함께 할인에 들어간 몬스터 헌터: 월드도 6위를 기록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새 DLC에 앞서 준비 중인 유저들로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14만 3,596명으로 7위로 상승했다. 할인 효과로 몬스터 헌터: 월드가 8만 7,116명을 기록해 1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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