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김미희 기자] 전염병 주식회사를 PC로 즐기는 유저에게 희소식이 날아왔다. 모바일에 이어 스팀 버전에도 질병을 퇴치하는 과정을 담은 치료 모드가 추가됐다.
전염병 주식회사를 개발한 엔데믹 크리에이션은 28일 스팀 버전에 치료 모드 DL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염병을 치료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병을 연구하고, 확산을 막고, 백신을 만들어 전세계에 배포하는 전 과정을 게임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는 4단계로 나뉜다. 우선 병에 처음 걸린 1호 환자를 찾아내고, 병이 확산되는 경로를 찾아내서 대응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확산 경로를 찾아냈다면 지역 및 국경을 폐쇄해서 더 이상 병이 퍼지지 않게 막고 의료체제가 붕괴되지 않도록 충분한 인력을 충원해야 한다.
모두가 알다시피 전세계를 뒤흔든 전염병을 막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동참해야 한다. 따라서 사람들에게도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사회적인 격리 조치에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지원책도 마련해야 한다.
마지막은 백신이다. 병을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백신을 만들고, 이를 전세계에 배포해서 전염병을 종식시켜야 한다. 기존 전염병 주식회사의 경우 백신이 100% 개발되어 모든 지역에 퍼지면 게임에서 패배하지만 이번에는 전염병을 억제하며 백신을 전파해야 승리할 수 있다.
[Copyright © GameMeca All rights reserved.]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