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개발직군 5,000만 원, 넥슨 신입사원 연봉 높인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2.01 11:43:13
조회 1199 추천 0 댓글 9
???? 넥슨 직원 수 현황 및 2021년 채용 계쇡 (자료제공: 넥슨)

[게임메카=김미희 기자] 넥슨이 인재확보에 투자한다. 2021년부터 신입 및 경력직 공채를 다시 시작하고, 신입사원 초임 연봉을 개발직군은 5,000만 원으로 높인다. 아울러 기존 직원 연봉도 2020년보다 13% 상향한다.

넥슨은 1일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전략과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금체계를 대폭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신입사원 초임 연봉을 개발직군 5,000만 원, 비개발직군 4,500만 원으로 높인다. 고용노동부에서 공개한 직원 500명 이상 대기업의 2020년 대졸 신입 사무직 근로자 평균 연봉이 3,347만 원임을 감안할 때 국내 기업 중 최고 수준이다.

아울러 2018년 이후 중단된 신입 및 경력직 공채를 2021년 상반기 내 재개한다.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하는 동시에 인재 영입을 통해 신규개발 프로젝트, AI 연구, 사업개발 등에 대한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넥슨은 올해 직원 수를 6,000명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이에 맞춰 재직중인 직원 연봉도 오른다. 2021년 연봉을 일괄적으로 800만 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전사 평균 인상률은 2020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13%로, 연차가 낮을수록 더 높은 인상률을 적용받는다.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사 성장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보상 차원의 성과급도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으로 별도 지급한다.

넥슨은 인재 확보 및 투자를 지속적인 성장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판단하고, 최고 수준의 연봉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넥슨 이정헌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넥슨이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어떤 경쟁력을 갖춰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일회성 격려보다는 체계적인 연봉인상을 통해 인재 경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성과에 대한 보상 지급 기조도 달라진다. 직책, 연차, 직군 등과 무관하게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한 직원들은 성과에 합당한 성과급을 받는다. 이를 통해 우수 인재들이 높은 성취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이러한 맨파워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넥슨 강민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원 티어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해서는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맨파워 강화가 필수"라며 "기존 임직원 뿐만 아니라 분야별 최고의 인재들이 넥슨에 합류해 함께 큰 성과를 내고 최고의 대우를 받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초격차’를 뛰어넘는 질주 모드로 본격적으로 돌입하고자 하는 경영진의 포커싱 전략"으로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위한 행보도 폭을 넓힐 계획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문화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직원 및 조직, 개별 프로젝트 기부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더블유(Double You) 기부 캠페인을 올해부터 시작한다.

이어서 초중등생 대상 코딩 교육 플랫폼 투자를 확대해 미래 IT핵심 인재 발굴 및 성장을 돕고, 국내 최초로 진행해왔던 어린이 병원 건립 지원 등 사회 취약계층을 살피는 사회공헌 방안도 찾아나설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대 게임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한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를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이정헌 대표이사는 "우수 인재에 대한 전폭적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누구나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고, 회사의 성과를 사회에 기여하고 환원하는 노력을 통해 '사회에서도 사랑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GameMeca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2105 닌텐도 스위치 누적 7,987만 대 판매, 3DS 넘어섰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2 437 0
2104 엔씨소프트는 게임 OST 맛집이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2 347 0
2103 확장팩 2종 포함한 컨트롤 얼티밋 에디션, PS5 버전 출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2 159 0
2102 쿠키런 x 이벳필드 한정판 의류가 무신사에 나왔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2 438 0
2101 1분기 출시, 엔씨 '블소2' 9일부터 사전예약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2 345 0
2100 코로나19 제 2라운드 무엇을 준비했나? -중소 게임사편-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2 531 0
2099 넷플릭스가 소닉 더 헤지혹 3D 애니메이션 만든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2 399 0
2098 디아4·오버워치2 발매일 나올까? 블리즈컨 20일 개막 [30]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2 1850 1
2097 우리집 근처에 있나? 스팀 PC방 200개 매장 발표 [1]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2 243 0
2096 압도적 득표 1위, 롤 차기 리메이크 챔피언은 ‘우디르’ [57]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2 6913 5
2095 컴투스, 크리티카와 루니아 전기 개발한 올엠 인수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2 720 0
2094 바하 빌리지 메인 빌런, 뱀파이어 레이디는 키가 2.9m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2 543 0
2093 8개 지역 32개팀 참가, 배그 e스포츠 대회 PGI.S 5일 오픈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1 560 0
2092 [매장탐방] 새해엔 역시 다이어트, 1월 운동게임 열풍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1 778 0
2091 흑화한 다크초코 쿠키, 쿠키런 킹덤에 어둠모드 나온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1 2654 0
2090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타이페이 게임쇼에서 신규 영상 공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1 188 0
2089 엔트리브 야구 신작, 프로야구 H3 8일부터 사전예약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1 652 0
2088 실사판 어몽 어스? 새로운 마피아 게임 스팀에 나온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1 478 0
개발직군 5,000만 원, 넥슨 신입사원 연봉 높인다 [9]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1 1199 0
2086 30cm 미니어처 포함, 몬스터 헌터 월드 보드게임 나온다 [1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1 2552 7
2085 고전 GTA에 사이버펑크 같은걸 끼얹나? 글리치펑크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1 249 1
2084 [세계기행] 왜 사람들은 페그오 스토리에 열광할까?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31 6649 0
2083 설 연휴는 집에서 게임과 함께... 2월 출시 예정작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31 1348 1
2082 130만 병사가 한 화면에, 얼티밋 에픽 배틀 시뮬레이터 2 공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31 403 0
2081 GTA 온라인처럼, 와치독 리전 온라인 곧 나온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31 224 0
2080 [이구동성] 쿠키 맛집, 그런데 오븐 상태가?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9 5278 1
2079 로맨싱 사가 3 HD 리마스터, 연내 한국어판 출시된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9 751 1
2078 엔픽셀 신작 그랑사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6위에 올라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9 271 0
2077 [피규어메카] KOF 캐릭터와 스킬, 스테이지까지 피규어로 [1]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9 920 0
2076 임모탈 피닉스 라이징, 올림푸스 궁전 탐험하는 DLC 출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9 256 0
2075 전염병 주식회사, 질병 잡는 '치료 모드' 스팀에도 추가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9 416 0
2074 말랑말랑한 용감한 쿠키, 쿠키런 쿠션·인형 출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9 623 0
2073 남만의 거인 올돌골, 삼국지난무 대토벌전 보스로 등장 [1]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9 154 0
2072 PC에서도 '포트나이트 크루' 구독이 가능해졌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9 369 0
2071 온라인 이어 카트라이더 모바일에도 포르쉐 카트 떴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9 324 0
2070 광안대교가 보인다, 클로저스에 센텀시티가 열렸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9 389 0
2069 신작 500개 체험 가능, 스팀 게임 대축제 2월 4일 열린다 [3]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9 1227 1
2068 일론 머스크 “테슬라 모델S에서 사이버펑크 됩니다” [13]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9 3400 5
2067 [앱셔틀] 섬세한 그래픽과 더빙, 그랑사가 세계는 살아있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8 477 0
2066 거상, 한국과 일본 남녀 주인공 2차 전직 추가됐다 [1]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8 398 0
2065 뿌요뿌요 테트리스 2, PC판 3월 24일 스팀에 나온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8 254 0
2064 해리포터 버전의 스타듀밸리? 신작 '위쳐리 아카데미'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8 290 0
2063 [순정남] 이 게임 캐릭터들의 뿌리가 북두의 권이라고?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8 494 0
2062 공포 신작 더 미디엄, 사일런트 힐 감각 그대로 옮겨왔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8 223 0
2061 메이플 쇼케이스를 뒤집어놨던 신규 보스 세렌이 등장했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8 516 0
2060 엔씨소프트 엔터사업 시동, K-POP 앱 유니버스 출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8 121 0
2059 5월 27일, 자동전투 지원하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6 나온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8 326 0
2058 리부트 이후 이야기, 툼 레이더 넷플릭스 애니 나온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8 252 0
2057 리사 수 “PC·콘솔 부품 공급부족, 하반기에 해결될 것”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8 1088 0
2056 위메이드, 2021년 정규직 채용연계형 인턴십 실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8 135 0
뉴스 박형식, 기억 잃었다… 보물섬 10.2% 자체 최고 기록 [차트IS] 디시트렌드 03.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