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박재형 기자] 아마존 MMORPG 뉴 월드의 유저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동시접속자 90만 명을 돌파했으며, 5일 역시 접속자 수 1위였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를 넘어섰다.
뉴 월드는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TOP 20(10월 5일 오전 10시 5분 기준)에서 최대 동시접속자 수 79만 682명으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를 넘고 1위 자리에 올라 있다. 뉴 월드는 지난 주말 최대 동시접속자 91만 3,634명을 달성해 배틀그라운드, 카운터 스트라이크, 도타 2, 사이버펑크 2077에 이은 역대 스팀 최대 동시접속자 수 5위 게임으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뉴 월드는 출시 이후 수많은 접속자가 몰림에 따른 대기열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아마존은 서버 수 증설과 용량 확장 작업을 진행 중이며,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서버 용량이 다 찬 곳은 일시적으로 새 캐릭터 생성을 막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최근에는 접속 후 일정 시간 이상 움직임이 없는 캐릭터를 대기 화면으로 추방하는 시스템도 적용할 정도로 많은 유저가 몰리고 있으며, 한 번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이 쉬는 시간에도 접속을 유지하기 위해 일명 '동꼽(키보드에 동전 꽂아놓기)' 등 갖가지 방법을 사용하는 광경이 화제가 될 정도다.
그 외에 상위권의 큰 변동은 없는 가운데, 중하위권에 피파 22가 18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여기에 쿠키 클리커와 발하임의 순위가 하락해 각각 19위, 20위를 기록했으며, 문명 6가 20위 밖으로 밀려났다.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도 뉴 월드의 인기가 여전하다. 10월 5일 오전 10시 5분 기준 10일 이상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현재 스팀 유저 평가는 ‘복합적(7만 3,141명 참여, 62% 긍정적)’이다. 대기열 문제가 발생한 직후에 비하면 평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서버가 완전히 해결된다면 긍정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이외에는 공개 테스트를 준비 중인 배틀필드 2042가 3위로 상승했으며, 배틀필드 1편과 4편, 5편을 묶어 할인하는 배틀필드 번들이 5위로 진입했다. 4일 출시한 플래닛 주 신규 DLC 북아메리카 동물 팩이 7위에 올랐으며, 워해머 40,000: 인쿼지터 컴플리트 세트가 75% 할인으로 8위, 2차 대전 기반 멀티플레이 FPS 헬 렛 루즈가 9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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