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김태호 기자] 안녕하세요.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 커넥트)’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이번 주는 상위 랭킹과 인기 서포터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인기 탱커 ‘미야코 – 리마’를 제치고 ‘츠무기’와 ‘사렌(여름)’이 TOP 3에 올랐죠. 사렌(여름)은 성능이 뛰어나고 재능 개화를 할 필요가 없어, 빠르게 아레나에서 지분을 차지했습니다.
쿠우카는 탱커 중 독보적인 채용률을 자랑합니다. 1탱커 조합을 꾸릴 때 인기죠. 물리 방어력은 미야코, 리마보다 낮지만, 도발 스킬로 적의 저격을 저지합니다. 대개 1탱커 파티는 서포터나 딜러로 빠르게 적을 제압하므로, 아군의 딜 타임을 벌 정도면 충분하거든요. 이때 딜러와 서포터는 ‘무이미 – 츠무기 – 사렌(여름)’이 인기니 참고하세요.
오랜만에 TOP 랭킹에 등장한 ‘무이미’는 사렌(여름)의 등장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무리해서 패스트 조합을 꾸려 파티의 밸런스가 무너질 위험이 줄었고, TP 회복 속도는 그 못지않게 빠르죠. 그렇기 때문에 서브 딜러를 채용해 무이미를 서포트할 수도 있답니다.
이번 주 랭킹 1위 방어 덱
사렌(여름)이 여러 콘텐츠에서 맹활약 중인 가운데, ‘3탱커 – 타마키 – 마호’ 조합이 금주 1위의 방어 덱에 올랐습니다. 초창기 캐릭터를 구성한 가성비 파티죠. 도발 탱커는 쿠우카 대신 노조미를 배치했는데요. 최후열의 서포터 마호는 ‘미야코(할로윈)’의 저격을 견딜 만큼 물리 방어력이 높습니다. 타마키는 오히려 마법 캐릭터를 카운터하는 저격수죠.
초기 아레나의 감성이 떠오르는 추억의 방어 덱이지만, 같은 세대의 캐릭터로 상대할 필요는 없죠. 이쪽은 이후 등장한 강력한 캐릭터를 아낌없이 사용합시다. 전열은 ‘레이(새해) – 노조미’ 2탱커로 방어를 굳힙니다. 핵심은 도발과 스턴으로, 미야코의 스킬 사용과 타마키의 후열 저격을 방지합니다.
메인 딜러는 ‘크리스티나’와 ‘쿄우카’입니다. 각 분야의 강력한 대인 딜러고, 미야코를 잘 잡기로 유명하죠. 여기에 아카리가 마법 방어력 디버프를 부여해 쿄우카를 보조합니다. 미야코를 빠르게 정리하면 그 뒤는 손쉽게 처치할 수 있답니다.
아레나 메타 조합
앞서 언급했 듯, 사렌(여름)의 TP 주유에 힘입어 무이미가 상위 랭커 조합에 돌아왔습니다. 패스트 조합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한 픽이 가능하죠. 그중 인기인 건 ‘무이미 – 츠무기 – 사렌(여름)’ 조합인데요. 두 캐릭터의 유니온 버스트를 빠르게 발동해 적을 섬멸합니다. 아군 전체에 적용하는 사렌(여름)의 TP 주유를 활용한 거죠.
핵심은 츠무기가 스킬과 유니온 버스트로 적 진영을 무너뜨린 후, 무이미가 천루패단검을 뽑아 폭딜을 넣는 겁니다. 여타 조합과 다른 점은, 어느 쪽이 먼저 유니온 버스트를 사용하든 상관 없다는 점이죠. 천루패단검의 핵심은 발동 시 폭딜이 아닌, 이후 사용하는 단일, 광역 지속 딜이니까요.
해외 서버 랭커의 방어 덱
다음은 해외 서버의 방어 덱을 살펴보죠. 최근 6성 재능개화를 지원받은 ‘아야네’가 활약 중입니다. 적을 기절시켜 멀리 날려버리는 유니온 버스트가 광역기로 변했거든요. ‘리마’와 ‘레이(새해)’의 스턴기를 조합해 강력한 기절 콤보를 완성했습니다. ‘유이(프린세스)’는 물리 방어 대책을 준비한 파티를 카운터하는 용도 같군요.
해외 서버 이슈
해외 서버는 신규 캐릭터 등장으로 떠들썩합니다. 특히 새로운 프린세스 페스 캐릭터가 화제인데요. 비밀 결사 라비린스의 길드장이자 세븐 크라운즈의 일원 ‘라비리스타’가 등장합니다. 앞서 등장한 세븐 크라운즈 캐릭터들이 빼어난 성능을 자랑해 기대감이 큽니다.
참고로 세븐 크라운즈의 스킬과 유니온 버스트는 각 캐릭터의 권능을 구현한 것이 많습니다. 라비리스타는 게임 내 오브젝트를 변경해 맵을 조작하는 능력을 지녔는데요. 이를 어떻게 구현할지 기대가 되는군요.
신규 스토리 이벤트도 눈길을 끕니다. 주인공은 디아볼로스의 쌍둥이 자매 ‘아카리’와 ‘요리’로, 공개한 바에 의하면 서로 몸과 정신이 뒤바뀐다고 하는군요. 이와 함께 ‘라피’라는 신규 캐릭터가 등장하니 참고하세요.
메카 랭킹 투표
지난주 투표 결과입니다. 자경단(여름) 픽업 캐릭터의 육성 계획이 주제였죠. ‘마코토(여름)’은 5성까지 최대한 육성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원본처럼 강력한 물리 방어력 디버프를 지녔고, 적이 1명일 시 강해지는 독특한 캐릭터거든요. 클랜전을 위해 눈독을 들이는 기사군이 많습니다.
‘마호(여름)’은 많은 고민을 자아내는 것 같군요. 해외 서버의 정보에 의하면, 다음 픽업으로 세븐 크라운즈의 ‘네네카’가 등장하거든요. 이에 동면에 들어가 무료 연차 횟수를 아낄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단, 이 경우 마호(여름)을 포기해야 하죠. 여기에 ‘마코토(여름)나 네네카처럼 중요도가 높은 건 아니다’는 평가가 있어 어려운 선택을 강요합니다.
그럼 8월 5주차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지난 31일 미궁여왕 ‘라비리스타’ 업데이트로, 총 네 명의 세븐 크라운즈가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했습니다. 서약여군 ‘크리스티나’와 변모대비 ‘네네카’. 그리고 장로의 대행자 ‘콧코로’죠. 그중 여러분이 가장 선호하는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시간에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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