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허진석 기자] 안녕하세요. 세상 모든 재미를 다 담은 명작 어드벤처, ‘가디언 테일즈’의 열 번째 공카 위클리 시간입니다. 이번 주 공식 카페에서 주인공 영웅 ‘기사’의 개선 아이디어 논의가 이뤄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단순 상향이 아니라, 다양한 방향의 개선안이 제시되고 있죠.
이와 함께 ‘가디언 패스 시즌2’가 곧 종료할 예정이라 다음 대상 영웅이 누구일지에 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사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유저 ‘대노’ 님의 흑백 팬아트가 이슈였는데요. 관련 소식을 가디언 테일즈 공카 위클리에서 확인해보세요.
‘기사’는 ‘가디언 테일즈’를 처음 시작하면 만날 수 있는 게임의 주인공이자 기본 영웅입니다. 다른 캐릭터와 달리 여러 무기를 착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공격 성향과 모션이 확연히 달라지죠. 다만, 태성 3성 영웅과 비교하면 성능이 모호해 어느 정도 주력 덱 구성을 마친 후에는 외면을 받곤 합니다. 아무래도 1군으로 쓰기엔 아쉬움이 남기 때문이죠.
이에 ‘기사’를 사랑하는 유저들이 개선 아이디어 공유에 나섰습니다. 굵직한 내용을 정리하면 ‘속성 변경 – 파티 특화 버프 제공 – 성장 방향 자유롭게 결정’이죠. 먼저 ‘속성 변경’은 현재 ‘무’인 기사의 속성을 각성 투자 같은 방법을 이용해 바꿀 수 있게 해달라는 의견입니다. 그럼 여러 속성 덱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거죠.
‘파티 특화 버프’는 이벤트 스토리뿐만 아니라 재화나 각성석, 진화석 던전 공략 시 ‘기사’를 파티에 넣으면 획득 재화가 증가하는 아이디어입니다. 끝으로 성장 부문은 선택과 육성 방향에 따라 ‘기사’의 포지션을 탱커, 딜러, 힐러 중 하나로 특화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인데요. 그럼 덱 구성 시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상술한 내용 모두 게임 발전과 ‘기사’에 대한 애정을 배경으로 나온 아이디어가 아닐까 싶네요.
이어 ‘가디언 패스’ 새 시즌에 관한 기대감도 화제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가디언 패스 2020 시즌2’가 다음 주에 끝나는데요. 지금까지 가디언 패스는 한 영웅을 메인으로 삼고, 미션 수행 시 대상의 전용 무기를 지급합니다. 이번 시즌의 대상 영웅은 ‘카리나’이며, 골드 등급 보상으로 전용 무기 ‘크레센트 문’을 준비했죠.
종료일이 다가오자 자연스럽게 다음 시즌 대상 영웅이 누구일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애정캐’는 물론이고,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영웅이 선정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나오고 있네요. 추후 시작할 ‘가디언 패스 2020 시즌3’ 정보가 어서 공개되어 기사군들의 궁금함이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을 사랑하고, 즐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열심히 플레이해 정점에 도달하는 건 기본이며, 관심 있는 콘텐츠를 빠삭하게 연구한 후 그 결과를 공유하는 것에도 재미를 느낄 수 있죠. 그리고 그림이나 글, 영상 등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다른 유저들과 공감하는 사례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이에 금주의 주목 포인트는 공식 카페 ‘기사 갤러리’ 게시판에 꾸준히 팬아트를 업로드하고 있는 ‘대노’ 님입니다. 지금까지 ‘여기사’, ‘마리나’, ‘라이트닝 카운터’, ‘루피나’ 등 게임 속 영웅들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을 선보였죠. 그리고 이 작품들을 관통하는 하나의 특징이 있는데요. 바로 ‘흑백’입니다. 채색한 결과물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흑백 고유의 분위기를 살린 팬아트가 많았죠.
‘대노’ 님의 작품에는 ‘가디언 테일즈’ 영웅들의 모습이 흑백 감성으로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소개한 건 ‘여고생 기사’ 하나인데요. 이 밖에도 고퀄리티 팬아트가 다수 있으니 어서 ‘기사 갤러리’를 방문해 모두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악세사리는 ‘가디언 테일즈’ 영웅 능력치에 큰 영향을 주는 장비입니다. 상대적으로 고정적인 무기, 카드와 달리 선택이 자유롭거든요. 게다가 같은 영웅이라 하더라도 장비한 악세사리에 따라 활약상이 달라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금주 공식 카페에 한 기사군이 ‘어디서 악세사리를 얻나요? 샤프 슈터 같은 좋은 걸 가지고 싶어요’란 질문 글을 올렸는데요. 답을 먼저 말하면 ‘무기 뽑기’와 ‘무작위 진화’입니다. 그리고 ‘미노타우로스 목걸이’를 비롯한 몇몇 악세사리는 ‘상점 – 전투 훈장’ 코너에서 훈장을 주고 손에 넣을 수 있죠.
아울러 추가 정보를 하나 드립니다. 위 이미지는 9월 1일 기준, 아레나 랭커 50명이 선택한 액세서리 픽률 랭킹입니다. 어떤 악세사리가 PVP에서 효과적인지 궁금하시다면 랭커들의 선택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디언 테일즈’의 첫 월드 ‘켄터버리 왕국’이 기억나시나요? 그 장면이 떠오르는 분들이라면 금주의 영웅이 반가울 듯싶네요. 가까이 가면 혼잣말을 하다가 자신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자 도주하는 캐릭터입니다. 바로 용기사 ‘샤피라’죠.
‘샤피라’는 라 제국을 수호하는 기사이자 황녀 ‘아이샤’의 호위 기사입니다. 몸이 약한 황녀의 곁을 언제나 지켰고, 지금도 그녀를 아이라고 생각해 과보호하고 있죠. 무표정한 표정이 트레이드 마크지만, ‘아이샤’에게 만큼은 다정합니다. 어쩌면, 라 제국의 성에서 ‘샤피라’가 웃는 모습을 본 건 ‘아이샤’가 유일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샤피라’는 태생 2성 영웅에 암 속성, 파티 버프로 ‘근접 피해량 증가’를 제공합니다. 특수 능력 ‘역습’은 피격 시 6초 동안 공격력이 30% 증가하는 효과죠. 이를 고려하면 탁월한 공격수라고 볼 수 있겠지만, 아쉽게도 현재 ‘가디언 테일즈’의 대세 영웅은 아닙니다. 아직 입수처가 소환밖에 없고, 암 속성 덱이 크게 유행하고 있지 않거든요.
그래도 매력이 충분하다는 팬들이 있어 언젠가 대세 영웅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해 봅니다.
지난주 ‘신규 영웅 나리의 성능, 어떤 것 같나요?’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었는데요. ‘최고! 1티어다!’에 가장 많은 표가 모였습니다. 전체 표의 50%가 넘는 지지를 받았죠. 높은 평가의 이유로는 ‘스킬 대미지가 준수하고, 투사체가 유도 방식이라 좋다’, ‘일반 공격이 벽을 뚫어 아레나에서 대세가 될 듯싶다’, ‘티니아의 대체로 완벽하다’ 등이 있었답니다.
이어 2위는 ‘그럭저럭 평범’이었습니다. 완전한 1티어라고 하기엔 무언가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이 많았네요. 끝으로 ‘별로, 쓸 곳이 없다…’에 투표하신 분은 거의 없었습니다. 결과를 정리하면, ‘나리’에 대한 평은 전반적으로 좋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가디언 테일즈’에는 속성 개념이 있습니다. 특정 영웅은 한 속성의 능력치가 상승하는 버프를 제공하고, 콘텐츠 공략에 유리한 속성으로 파티를 구성하는 ‘속성 덱’ 구성이 인기죠. 그럼 여러분이 생각하는 ‘현재 가장 효과적인 속성 덱’은 무엇인가요? 의견을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가디언 테일즈’ 공카 위클리를 통해 발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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