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와 넥슨이 7일 신작을 공개했다. 엔씨는 리니지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신작 '프로젝트M'을, 넥슨은 색다른 해양 어드벤처 게임인 '데이브 더 다이버'의 영상을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젝트M'은 엔씨가 콘솔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인터랙티브 무비 신작이다. 인터랙티브 무비는 이용자의 조작, 선택에 의해 게임의 스토리 전개와 결말 등이 바뀌는 장르다.
'프로젝트M' 트레일러는 엔씨가 개발 중인 실제 게임 콘텐츠로 제작했다. 영상을 통해 연인의 죽음과 한 남자의 복수를 그려낸 '프로젝트M'의 메인 스토리도 살펴볼 수 있다.
3D 스캔, 모션 캡처, VFX(Visual Effects, 시각특수효과) 등 엔씨가 보유한 자체 기술력을 통해 캐릭터의 표정과 움직임 등을 세밀하게 구현했다.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한 실사 수준의 고품질 그래픽과 연출력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M' 트레일러는 엔씨가 추구하는 오픈형 R&D 개발 문화 '엔씽(NCing)'의 첫 공개 행보다.
넥슨의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데이브 더 다이버'의 체험판을 공개한다.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장르인 '데이브'는 생태와 지형이 변하는 신비한 블루홀을 탐험하며 동료들과 블루홀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신작이다. 이번 체험판에서는 해양 탐험, 초밥집 운영 등 메인 콘텐츠와 함께 장비 강화,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즐길 수 있다.
데이브 더 다이버
글로벌 유저들에게 출시 예정 신작들을 소개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6월 14일(KST)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데이브' 체험판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지원하고, 행사 종료까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또, 14일, 15일 오후 2시에는 황재호 디렉터가 직접 출연해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한다. 게임 플레이, 콘텐츠 소개, 개발 비화, 개발현황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스코드, 스팀 커뮤니티를 통해 유저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한편, '민트로켓'은 넥슨의 참신한 개발 DNA를 바탕으로 색다른 게임을 개발하는 국내 최초의 게임 서브 브랜드로, 기존 개발 문법을 과감히 버리고 게이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재미의 본질을 찾고자 끊임없이 답을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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