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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으윽… 작년의 기억이…' 둥둥섬이 살짝 느껴진 '원신 여름축제 2023'의 1일차 모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0 22:36:08
조회 189 추천 2 댓글 1


'그날 여행자들은 떠올렸다. 둥둥섬에게 지배당했던 공포를'.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리던 그 축제, 할때마다 인원수가 더 늘어난다는 '원신'의 여름 오프라인 행사가 드디어 시작됐다.

호요버스는 '원신'의 여름 오프라인 행사인 '원신 여름축제 2023'이 20일에 개막됐다고 밝혔다. 이번 '원신 여름축제 2023'은 게임 내 4번째 지역인 수메르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실내의 올림픽공원 KSPO DOME와 실외인 한얼광장 두 곳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원신'의 행사가 유명한 만큼, 이날 이른 시간부터 많은 이용자들이 현장에 도착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외부 현장에서는 입장대기를 시작으로 6종의 미니게임, 갤럭시 스토어, 포토존, 푸드 트럭, 코스어, '원신' 이타샤 차량 등 여러 보고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본 광경. 난 이제 죽었다... / 게임와이촬영


미니게임의 대기열도 정말 장난아니었다 / 게임와이 촬영


진지하게 생명의 위험을 느껴서 마신 음료. 닐루 이쁘다 헤헤 / 게임와이 촬영 


최근에 전역하신 유라 병장님도 볼 수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최애의 에이! / 게임와이 촬영


YO, 내가 누구? 왕생당의 당주~ / 게임와이 촬영


아야카 코스어 분과 한장 / 게임와이 촬영


이 세분은 너무나도 인기가 좋아 사진찍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 게임와이 촬영


외부 인포데스크에서는 '원신' 여행일지 수첩에 도장을 찍어줌과 동시에 미니게임 쿠폰을 판매하고 있었다. 미니게임 티켓을 구매하면 팜플렛을 얻을 수 있는데, 팜플렛에 있는 미니게임 6종을 클리어하게 되면 각종 캐릭터들의 포토카드를 시작으로 특별 굿즈도 획득할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른 시간임에도 외부에서 많은 이용자들이 미니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동하면서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닐루 에디션의 쇼핑백이었다. 갤럭시 스토어 부스에서 원신 쿠폰과 함께 닐루 에디백을 지급했는데 선착순 500명 한정이었다. 스태프에게 물어보니 1일차 선착순 가방 지급은 10시 30분에 끝났다는 대답을 받을 수 있었다.


바로 앞 인포데스크에서 여행일지 도장과 미니게임 쿠폰을 판매한다 / 게임와이 촬영


미니게임 대기열... 진짜 길었다 / 게임와이 촬영


닐루 쇼핑백은 선착순 500명만 획득 가능하다. 목요일 컷은 10시 30분이라고 / 게임와이 촬영


내부로 입장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과정을 지나야 했는데, 둥둥섬이 생각날 정도로 입장이 굉장히 어려웠다. 예약한 시간대에 맞춰 입장 대기 공간으로 이동한 후 자신의 번호에 따라 다시금 정렬해서 대기하면 입장 팔찌를 얻을 수 있었다.

입장 팔찌를 얻고 나면 이제 실내 입장 대기를 다시 해야 했다. 기자의 경우 입장 팔찌를 얻기 위한 첫 대기가 오후 1시였고, 실내로 입장한 시간이 오후 3시 40분이었으니 약 2시간 40분정도 걸린 것이다.

실내 입장을 대기할 때 팔찌에 있는 번호순으로 입장하게 되는데, 인원들을 모아놓은 상태로 번호순 정렬을 다시하다 보니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꼈다. 이용자 중 한 명은 "둥둥섬이 떠오르는 더운 날씨인데, 대기열도 길고 복잡해서 불편하다보니 그때의 악몽이 떠오른다"는 의견을 보여줬다.


사진 한 장으로 숨막히게 하기 / 게임와이 촬영


내부에 대기열을 만든 후 번호순으로 정렬하다 보니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 게임와이 촬용


2시간 30분의 기다림 끝에 들어간 실내는 너무나도 쾌적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시작으로 굉장히 넓게 준비된 실내 공간에서는 '원신'의 2차 창작 부스가 준비되어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특정 부스에는 많은 이용자들이 몰려 긴 대기열이 생기기도 했으며, 인기 상품을 준비한 부스는 이른 시간에 품절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내부에 대해 "넓어서 쾌적했으나, 기다림끝에 들어간 내부가 너무 휑해서 아쉬었다다"는 의견도 나왔는데, 주말에 2차창작 부스에 인원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런 방식을 선택한 것 같았다. 이런 아쉬움을 방지하기 위해 퀴즈나 선택장애를 부르는 VS 콘텐츠,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같이 진행됐다.


이 장소에 도착했다면 희망을 가져라! 매우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 게임와이 촬영


타로 카드와 굿즈가 인상 깊었던 D3~4의 티바트 상점 부스 / 게임와이 촬영나도


첫 공개때부터 너무나도 가지고 싶던 보조배터리 굿즈 / 게임와이 촬영


인기 부스의 대기열은 사진 한 컷으로 담아내기 어려울 정도로 길다 / 게임와이 촬영


힘들면 2층에 있는 관람석에서 여유롭게 쉴 수 있다. 기사도 관람석에서 작성중 / 게임와이 촬영


어.. 호두랑 랩할게요... / 게임와이 촬영


1일차 체험을 요약한다면 외부에서 내부로 입장하는데 꽤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것 말고는 꽤 괜찮았다. 상대적이긴 하지만 내부가 매우 시원하고 쾌적해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미니게임과 같은 이벤트들이 모두 외부에 준비되어 있어, 올 컬렉을 노린다면 더운 날씨에 지속적으로 대기를 해야했다는 것이다.

'원신'의 여름축제는 아직 3일이나 남았다. 1일차는 사실상 전초전, 맛보기라 볼 수 있다. 4일간 진행될 '원신 여름축제 2023'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1일차 내부의 모습, 주말에는 얼마나 많은 인원이 올까...? / 게임와이 촬영



▶ 가라앉을 염려는 없다...둥둥섬 대신 올림픽공원에서 '원신' 여름축제 시작됐다▶ '감우 다음은 닐?루'…두 번째 '원신' 에디션 한정 판매▶ 주말 행사 넘친다…'로아'에서 원신'까지 이어지는 여름 주말행사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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