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오토마타'와의 컬래버가 크긴 했다. 지난 1일과 2일 '니케' 일 매출은 컬래버 이전보다 약 5배의 예상 매출을 만들어냈다.
앱매직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 38만 달러였던 '니케'의 일 예상 매출은 31일 84만 달러, 9월 1일 190만 달러, 9월 2일 190만 달러, 3일 165만 달러를 기록하며 거대한 매출 산을 만들어냈다. 9월 1일 매출은 9월 30일 매출 대비 약 5배 가량 되는 수치다.
이는 지난 1일 선보인 니케' X 니어: 오토마타' 대규모 컬래버레이션 실시 일자와 일맥상통한다. '니케'와 '니어: 오토마타'는 '엉덩이'를 시그니처로 하는 게임이다. 새로운 엉덩이의 조합이 약 5배의 매출을 만들어 낸 셈이다.
약 5배의 예상 매출을 만들어 낸 니케X오토마타 컬래버 /앱매직(appmagic.rocks)
두 게임의 컬래버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며, 기간 한정 모집에서 요르하 부대 소속의 안드로이드이자 SSR 등급 캐릭터 '2B'와 'A2'가 등장한다.
특히 '니어: 오토마타'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혜택을 제공, '2B'와 'A2'를 획득한 뒤 업적 미션을 달성하면 '2B'와 'A2의 불굴의 투지가 담긴 한정 코스튬 '중파상태'까지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니케x니어 오토마타 컬래버 /레벨인피니트
유형석 디렉터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기다려주신 유저분들께 감사드리며, 3D 필드와 전투 등 이벤트 곳곳에서 '니어: 오토마타'의 향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개발팀이 새롭게 재해석한 '니어: 오토마타' 컬래버레이션을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니케x니어 오토마타 컬래버 /레벨인피니트
한편 누적 예상 매출 기준 일본이 65%로 '니케' 매출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이어 미국과 대한민국이 각각 16%와 12%로 나타났으며, 다운로드 역시 일본, 미국, 대한민국이 각각 40%, 20%, 10%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니케 지역적 매출 분호 /앱매직(appmagic.rocks)
한편 최근 컬래버로 높은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진 것이 '진격의 거인'과 '리니지W'의 컬래버다. '진격의 거인'은 압도적인 힘을 가진 미지의 거인과 그에 맞서는 인간들의 싸움을 그린 일본의 다크 판타지(Dark Fantasy) 만화다. 일본을 넘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이용자는 이벤트 퀘스트 '진격의 거인'을 수행하며 차원의 균열을 통해 아덴 월드 '거인의 협곡'으로 넘어온 '엘런', '미카사' 등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컬래버는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앱매직 데이터에 따르면 '니케X오토마타' 만큼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한 것을 보인다. 18일 '리니지W'의 예상 매출은 39만 달러고, '진격의 거인' 업데이트 당일 예상 매출은 44만 달러로 5만 달러 수준이가. 그리고 20일에는 다시 40만 달러로 컬래버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따라서 이와 비교함녀 이번 '니케X오토마타' 컬래버는 상당한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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