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최근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의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게임 CBT 일정을 공개했다가 돌연 삭제를 했다. 하지만 출시 전 "CBT는 진행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원래 CBT 공지 내용은 29일 11시부터 30일 자정까지 이틀 동안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가 이루어질 예정이었다. 설치 사양은 갤럭시S10 이상, 램 6GB, 용량 및 저장 공간은 15GB였다.
29일 라인게임즈 담당자는 "CBT는 계획하고 있다. 준비 관계상 일정은 미정인 상황이다. 출시 일정은 CBT 진행 후에 확정해 공개할 것 같다."고 전했다.
라인게임즈는 28일 '창세기전 모바일'의 영상 3종을 공개했다. 하나는 예약 관련 영상이고, 다른 하나는 공식 OST 06-리스트릭티드 에어리어', 마지막 하나는 캐릭터 소개-이올린 팬드래건이다.
회사는 지금까지 꾸준히 캐릭터 소개와 공식 OST 영상을 공개해 왔다. 그중 눈여겨 볼만한 것은 2분 16초 정도의 게임 알아보기-캐릭터와 콘텐츠 편이다. 여기에는 거대한 보스와의 레이드 영상을 포함, 캐릭터, 지역 등이 나와 있다. 피라미드 지역에서는 다양한 구조물 속에서 어떤 턴체 전투가 이루어지는지 잘 나와 있다. 마지막 격투장에서는 다른 이용자와의 전투가 잘 표현되어 있다.
영상을 본 이용자들은 "스위치랑 비슷해 보이지만 모바일이 좀 더 깔끔하다", "레이드 돌려면 한 판에 몇 시간을 비워 둬야 하는건가", "pvp 레이드 없었으면 좋겠는데 결국 넣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창세기전 모바일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라인게임즈
한편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오히려 '창세기전M'이 더 낫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 게임의 출시는 2024년 4분기다. 이제 12월만 남겨둔 상황이라, 게임 출시일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과 비슷한 12월 22일 근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창세기전M'은 원작 캐릭터의 특성이 담긴 카툰렌더링 디자인과 화려한 스킬 이펙트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기존 '창세기전' 시리즈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신규 오리지널 스토리와 캐릭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창세기전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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