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월드'는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출시되어 6백만 장 이상의 판매량과 200만 명 이상의 스팀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으며, 1월 4주차 PC방 순위에서도 단숨에 10위권대에 올랐다. 스팀 플랫폼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출시 첫 주에 PC방 점유율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스팀
'팰월드'는 PC방 순위 사이트인 게토와 게임트릭스 두 곳에서 모두 11위에 안착했다. 차주 톱5에 들면서 스팀에 이어 PC방도 점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주 PC방 순위에서는 블리자드의 '디아블로4'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엔씨의 '쓰론 앤 리버티'는 18위로 계속 추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로그
'팰월드'는 인디 개발사 포켓페어에서 제작한 게임이다. 지난 19일 앞서 해보기로 출시되자마자 수많은 이용자들이 몰렸고, 출시 3일째인 22일에는 약 130만 명이 팔월드에 동시 접속했다. 그리고 미국 현지 시간 24일 최대 동시접속자 기록은 2,018,905명을 달성했다. 출시 일주일도 안 된 시점에 동접 200만을 달성하면서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가 세운 최대 동시접속자 300만 명의 기네스 기록을 위협하고 있다.
'팰월드' 는 신비한 생물 '팰' 을 수집해 전투를 벌이거나 자원을 수집해 건축물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오픈 월드 서바이벌 크래프트 게임이다. 출시 당시부터 '포켓몬스터', '젤다의 전설 시리즈' 등 다른 게임들과 유사성 논란과 일부 펠의 3D 모델링이 포켓몬과 같다며 도용 논란을 제기하기도 했다.
팰월드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이른바 '감피탕(김치 피자 탕수육)'처럼 안 어울릴 것 같은 것들을 섞어놓았는데 맛이 있는데 기인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팰의 모습과 무언가를 던져서 이들을 포획한다는 개념은 닌텐도의 '포켓몬스터'와 닮았고, 또 아이템을 이용하여 건축을 하거나 생존하는 플레이 방식은 서바이벌 액션 게임 '아크(ARK)' 시리즈를 닮았으며, 광할한 오픈 필드를 모험하는 모습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바위 언덕을 오르거나 수영을 할 때 체력 게이지가 소모되는 것은 '원신'과 닮았다. 좋은 것만 모두 담은 것이다.
한편 30일에는 엑스박스 및 MS 스토어 PC 버전 0.1.1.2버전 업데이트가 출시됐다.
게임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부 문제를 수정했다. 이 외에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월드 로그인 시 로딩 화면 표시가 끝나지 않는 문제 수정, 월드의 날짜 표시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고, 적은 값으로 표시되는 현상 수정, 잘못된 텍스트 수정, 각종 치트에 대한 대책 등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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